글 / 연변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2월 14일] 나는 99년에 법을 얻은 수련자이다. 사부님께서 초기에 법을 전하실 때, 널리 전해진 작은 이야기가 있는데 수련자들은 그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일의 경과는 이러하다. 그 당시 사부님께서 연길에서 설법을 마치고 떠나실 때 보도소장 몇 명이 역까지 배웅하러 나갔다. 그들은 사부님을 모시고 연길역으로 가는 택시를 타게 되었는데 역에 도착하자 참장 한 명이 택시비를 내려고 하자, 사부님께서는 동의하지 않으시며 사부님께서 기어코 돈을 내시겠다고 하셨다. 이해를 못하는 수련자들에게 사부님께서는 “내가 연변의 일은 다 봤고 각종 비용과 장부 계산이 이미 끝났으니 경제적으로 나는 당신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 택시요금은 내가 내겠다. 나는 수련자의 돈 일전도 받을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택시비를 지불하셨다.
이 일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해져 영향이 아주 컸다. 나는 이 일을 법 학습 장소에서나 기타 적당한 장소에서 다른 수련자에게 자주 들려주곤 한다. 그리고 일을 할 때도 그런 점에 아주 조심한다. 사부님께서 어떻게 하시면 제자도 어떻게 하겠다.
사부님께서 중국에서 설법하시면서 다니신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나는 사부님을 따라 다니던 대법제자들께 건의 드리고 싶다. 즉 사부님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 하나 책자로 엮어 유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래야만 정확히 보존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 짧은 글을 발표하는 바이다. 잘못된 점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 2004년 1월 7일
문장발표 : 2004년 2월 14일
문장갱신 : 2004년 2월 14일
문장분류 : [1992년 5월 – 1999년 3월]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2/14/674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