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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신문 “버링스케 티덴데(Berlingske Tidende)” 기사: 박해 사례로 비난받는 대사관

글 / 올레 담크제르

2003년 8월 22일

불법행위: 덴마크에 살고 있는 중국인 사업가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그의 사업체를 파괴시킨 중국 대사관을 비난하다.

중국 당국의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가 분명히 덴마크에까지 확산되었다. 몇 년 동안 덴마크와 중국간에 무역을 해오던 중국인 사업가, 쭈에지 주(Xuezhi Zhu)는 덴마크에 있는 중국 대사관이 북경 당국과 공모를 하고 중국에 있는 그의 사업체를 폐쇄시켰다고 비난했다. 쭈에지 주는 그 원인이 그가 파룬궁 수련생이며, 헬러럽(Hellerup)에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파룬궁을 지지하는 시위에 참여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쭈에지 주는 그가 중국, 텐진에 갖고 있던 세 개의 회사가 작년 8월 5일과 6일에 중국 국립 보안국에 의해 압수 당했고 강제로 폐쇄되었다고 선포했다. 그 결과 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사업을 하는 조건으로 얻은 덴마크 체재 허가를 잃었다.

쭈에지 주의 ‘노동 허가증'(work permit)이 올 9월 15일에 만기되었지만, 그는 피난처 신청을 냈다. 그렇기 때문에 추방이 연기되었다.

“나는 현재 그가 말하고 있는 그의 사례와 배경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파룬궁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 당국이 그로 하여금 사업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라고 그의 변호사 토르 앤더센(Thor Andersen)은 말한다.

[…]

외교 정책에서 덴마크 국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피터 스카럽(Peter Skaarup)은 이 사례에 대하여 격분하고 있으며, 현재 외무장관 스티그 묄러(Stig Mller)에게 중국과 덴마크 주재 중국 대사관이 중국 사업가를 박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을 요청중에 있다.

근원: http://www.clearharmony.net/articles/200310/15606.html
발표일자: 10/12/2003

문장분류: 뉴스 & 매개체 보도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3/10/12/411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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