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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이야기 3편 : 보서(寶書)를 훼손하여 보응을 받다

[명혜망 2003년 10월 8일 소식]

● 전화위복(轉禍爲福)

진(秦) 여인은 중죄(重罪)를 저지른 범인인데 감옥에 들어간 이후 오래지 않아 대법제자를 알게되어 가히 전화위복이 되었다. 대법제자의 자비는 그녀의 선념(善念)을 일으켰고 수련을 시작하게 하였다. 진씨는 수련에 아주 정진(精進)했으며 매일 대법제자와 함께 같이 연공하고 법학습을 하고 정시 발정념을 하였다. 그녀는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묻기를 좋아하여 법공부에 엄청난 각고(刻苦)의 노력을 들인 결과 큰 글자도 읽지 못하던 상태에서 점점 《홍음(洪吟)》 《진수(眞修)》 《박대(博大)》 등 수많은 경문을 외울 수 있게되었다. 신변의 대법제자들은 계속해서 농장(農場)으로 내려가서 한사람 한사람 씩 바뀌었지만 그녀의 수련은 종래 멈추지 않았다.

그녀와 벽을 사이에 두고 은대마(殷大 )라는 여자 죄수가 있었는데 원래부터 골골하던 인물이었다. 나중에 그녀도 수련을 시작하였고 오래지 않아 온 몸이 새롭게 바뀐 듯이 건강해졌고, 얼굴에 불그스레한 광채가 났다. 간수(看守)들이 보고는 모두 은대마의 몸이 이렇게 좋아지고 건강해진 것은 분명히 파룬궁 연공을 몰래 배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은대마는 이 말을 듣고는 즐거워하면서 웃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진씨는 은대마가 정진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는 마음이 급해져서 벽에다 대고 소리를 쳤다. “은대마! 당신은 수련을 잘해야해! 이런 만고의 기연(機緣)을 잃으면 안돼!” 그녀의 고함소리는 너무나 커서 온 간수소에서 다 들을 수 있었다. 간수들이 그녀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는지 묻자 그녀는 웃으면서 “당신들도 보았듯이 파룬궁을 연공하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 몸이 좋아지며, 나도 연공을 했다.” 간수들이 그녀에게 연공하지 말라고 위협을 했지만 그녀는 듣지 않았다.

진씨는 몇 십 근이나 나가는 무거운 족쇄를 차고도 매일 매일 연공을 견지했다. 죽음의 신이 옆에 와도 그녀는 시종 평화로운 심태(心態)를 유지할 수 있었고, 자신의 악업(惡業)에 대한 악보(惡報)로 여겼으며 죄에 대한 응당한 댓가로 여겼다. 비록 그녀도 수련인의 일생이 개변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러나 그녀는 대법이 자신이 진 부채로부터 자신을 벗어나게 해줄 것을 바라지도 않았다. 그녀는 항상 동수들에게 말하기를 단지 죽기 전 이 한 단락 시간에 법공부를 많이 하고 다시는 굽은 길을 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 보서(寶書)를 훼손하여 보응을 받다

A여사와 남편은 사기혐의로 체포되었는데, A여사는 간수소에서 파룬궁 수련생과 같이 투옥되었다. 그녀는 대법제자에게 자신이 겪은 한가지 기이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 번은 그녀의 아들이 거리에서 막 택시에서 내리는 여자아이의 가방을 강탈한 적이 있었다. 집에 돌아와서 아들이 가방을 열어보니 가방 속에는 아무것도 없고 단지 한 권의 책이 있었을 뿐이다. 바로 《전법륜》이었다. 그는 아주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책을 볼 생각도 없어서 책을 책장 안에 처박아두었다. 아마 그날부터 시작해서 A여사의 일가족이 꿈에 큰 부처님을 보았는데 신기한 것은 꿈속의 큰 부처님이 매번 자비로운 눈을 살며시 뜨시고는 그들을 바라보는데 마치 언제나 자신들의 신변(身邊)에 있는 것 같았다.

나중에, 한 손님이 방문했다가 이 책을 보고는 놀라서 그들에게 말했다.
“지금 모두 파룬궁을 금지하고 있는데 집안에 감히 이 책을 함부로 놓다니 제정신입니까?”
남편이 이 말을 들은 후에 책을 갈기갈기 찢어서는 불에 태워버렸다.

이후에 그녀의 집안에는 연달아 각종 재난이 닥쳐와서 한시도 편한 날이 없었다. 나중에 가족 중의 한명이 사기죄로 잡혀 들어갔는데 남편도 경찰에게 구타를 당했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경찰이 때릴 때 매번 그의 두 손을 향해 때린다는 점이었다.

그녀는 탄식하며 “저는 이제 명확히 알게 되었어요. 우리 집이 대법(大法)을 함부로 했기 때문에 이런 보응을 받았다는 것을! 우주의 대법이 우리 집에 내려왔는데도 도리어 소중히 여기지 못했으니 정말로 죄가 큽니다. “라고 말했다.

대법제자는 그녀를 위로하며 ” 내가 보니 당신 집안이 대법과 적지 않은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감옥에 들어와도 이렇게 대법제자와 같이 있게 되었잖아요.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테니 이런 기연을 소중히 여기세요!”라고 말해주었다.

● 응당 할말을 다하다

대법제자 정백(鄭伯)은 진상을 알리다가 불법적으로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막 감방에 들어가는 순간, 방장이 그가 파룬궁을 연공한다는 말을 듣고는 즉각 환영한다면서

“다른 감방에는 모두 파룬궁 수련생이 있어서 파룬궁의 아주 신기한 것들을 듣는다는데, 우리 방에만 없어서 왜 이리 불공평한가 생각하고 있었소. 마침 당신이 들어오게 되었으니 빨리 와서 우리에게도 연공을 좀 가르쳐주시오.”라고 했다.

한 명의 급박하게 구원을 기다리던 생명이 대법제자를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감방에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정백은 곧 그들을 향해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고, 법공부와 연공을 가르쳐주었다. 그들은 그를 아주 존중했으며 반말을 하지도 않았고 그에게 오로지 진상과 수련이야기만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감방장은 그에게 “당신은 어떻게 아직도 연공을 안하고 있어요? 당신은 절대로 당신이 여기에 왜 들어왔는가를 잊으면 안되요. 빨리 빨리 연공하세요. 안 그러면 자신에게 얼마나 미안하겠어요. 공개적으로 연공을 해도 상관없고 만약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시켰다고 하면 돼요”라고 늘 말했다.

감방 안에는 마약을 피우다 잡혀온 변호사가 있었는데, 매번 정백이 홍법을 할 때면 그만 혼자 멀찌감치 떨어져서 귀를 세우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좀처럼 가까이 다가오지 못했다. 어느 하루 정백은 참다못해 그에게 “만약 당신이 진상을 이해하고 싶다면, 내게 가까이 와서 천천히 말 좀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젊은이는 끝내 웃음을 머금고 근처로 다가와 두시간 이상을 보냈다. 대법의 위력이 끝내 그의 봉폐(封閉)된지 이미 오래된 허울을 깨뜨려 버리고 진상을 명백히 알게 하였다.

정백이 자신이 할 말을 다 끝내자마자 감방문이 열리면서 문을 연 사람이 정백에게 말하기를 “빨리 물건을 가지고 나오시오. 당신은 이제 집에 돌아가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문장 완성 : 2003년 10월 7일

문장 분류 : 종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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