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4년 8월 12일] 최근 우리는 연이어 몇 십 폭의 혹형 그림을 발표했고 이후 해외의 동수들은 또 혹형 그림 전시로 박해를 반대했다. 그러나 최근 일부 대륙 동수들은 이런 문제를 지적했다. 해외 각지에서 진행된 혹형 그림 전시는 사악을 유력하게 폭로했지만 해외의 대법제자들은 대부분 직접 체험하지 못했기에 그림으로 제공한 자료에 근거한 것도 있지만 주로 대륙 대법제자들이 제공한 문자적인 자료에 근거하여 재현한 것이고 또 도구 제작, 운반, 장소 등 실제 활동 진행에 있어서의 곤란들 때문에 진실한 상황과 같지 않은 곳이 있다는 것이다.
아래는 한 대륙 동수의 좋은 의견과 건의이다. 이 동수의 제안대로 더 많은 대륙 동수들이 혹형 시연 자료 제공을 자신이 책임으로 생각하고 해외의 대법제자들과 함께 박해를 더욱 잘 폭로하여 사악을 제거하고 박해를 제거하자.
그 대륙 수련생은 편지에서 “대륙에는 직접 각종 잔혹한 박해를 겪은 대법 제자들이 많습니다. 박해를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직접 본 동수도 많습니다. 조건이 되는 동수들께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의 복장, 헤어스타일, 각종 행동을 재현한 다음 사진 촬영을 하여 명혜망에 보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어떤 제자들은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영화제작 직업을 가지고 있는 제자도 있는데 조건이 된다면 동영상 촬영을 하여 안전한 방법으로 명혜에 보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해외 동수들이 다시 편집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직접 겪은 것이라면 개인의 정보를 공개 혹은 비공개적인 배경자료로 제공하여 해외 동수들과 세인들의 혹형에 대한 인식과 감수를 깊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첫째, 해외 동수들의 혹형 그림 전시에 가장 좋은 참조가 되도록 할 수 있고 둘째, 박해를 폭로하는 전단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셋째, 편집하여 진상 동영상을 제작하는 소재로 될 수 있습니다. 그림 전시와 진상 동영상을 제작할 때, 해외의 기술이 있는 동수들은 시연하는 동수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 할 수 있습니다. 미군이 전쟁 포로를 학대한 사건이 국제 사회에서 그토록 강렬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데는 사진과 동영상들이 큰 몫을 했습니다. 우리는 당시 박해를 받는 상황 하에서 촬영을 할 수 없지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륙에서 직접 박해를 당한 제자가 보여준 것이라면 직접 겪어보지 못한 해외의 동수들이 하는 것보다 더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없는 대륙 동수들도 가급적 자신이 직접 박해 받은 경험에 근거하여 혹형 그림을 그린다음 문자적인 설명을 첨부함으로써 “백가지 혹형 그림”을 제작하는 우리들이 노력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 보조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곤란을 경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도면 구성, 인물의 자세와 비례는 다른 수련생들을 모델로 하고 유사한 물품을 도구로 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그 사진을 참고로 그림을 그리는 등등이다. 대륙 동수들께서 자신의 지혜를 펼치기 바란다.
그리고 상술한 자료를 제작하고 명혜망에 투고하는 과정에 안전문제에 충분한 주의를 해야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그 밖에, 해외 동수들에게 동영상, 사진전, 전단지, 소책자, 전단지를 막론하고 혹형 시연 자료를 사용할 때는 자료의 종류와 배경 등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엄격함을 지켜 세인들이 어떤 것이 실물과 증거 사진이며 어떤 것이 혹형 시연과 재현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명혜편집부
2004년 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