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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 법륜공 릴레이 정좌(靜坐) 734일이란 신기록을 세우다

[명혜망 8월 27일 소식] 세계일보 2003년 8월 24일 보도에 의하면 캐나다 밴쿠버 지역 법륜공 수련생들이 2년 전부터 고란호(固蘭湖) 거리 중국 영사관 앞에서 24시간 릴레이로 정좌(靜坐) 항의를 했는데 어제 드디어 734일에 달하였다.
밴쿠버 법륜공 연락인 이영(李 )은 “이번 정좌활동은 이미 밴쿠버 지역에서 지금까지 평화를 위한 항의 시위활동에 있어서 가장 오랜기간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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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밴쿠버 법륜공 수련생들은 2001년 8월 20일부터, 중국 영사관 앞에서, 24시간 릴레이 정좌 항의를 시작하여 북경 당국에 중국대륙의 법륜공 수련생 및 그 가족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였고, 동시에 캐나다 정치권에 법륜공 수련생의 기본 인권 보장을 위한 협조를 촉구하였다.

약 30명의 법륜공 수련생들은 어제(23일) 오후에 중국 영사관 앞에서 단체로 정좌하며 이번 활동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것을 기념하였다.

이영은 “장기간 이번 정좌 항의에 참여한 수련생은 대략 50명이고 노인에서부터 어린이까지 연령을 3대가 참가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녀는 또 “정좌 활동이 가장 어려웠을 때는 첫해 겨울이었어요. 당시 비닐천만으로 겨우 천막을 설치하여 한겨울의 찬바람 및 비나 눈이 오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정좌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모두 끝까지 고난을 참아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이영은 또 “이번 정좌활동은 처음부터 시정부에 집회 신청을 한 합법적인 항의활동이었어요. 그러므로 규정에 따라 보험료를 냈을 뿐만 아니라, 이 거리가 밴쿠버시의 주요한 간선 도로라는 것을 감안하여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특별히 깨끗하고 가지런하게 액자들을 만들었답니다. 또한 임시로 작은 목조가옥을 만들어 정좌한 수련생이 밤에도 비교적 안전한 환경에 있을 수 있도록 했어요.”라고 했다.

원고발표 : 2003-8-27

문장분류 : 매체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8/27/563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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