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6월22일소식]“강택민 공개심판”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촉발시킴과 동시에 유쾌하게 한 화제 거리이다. 6월21일,세계 각지에서 온 1,500여명의 법륜공 수련생은 시카고(Chicago)시 중심인 유명한 연방광장에서 강택민의 공개 심판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과 행진을 진행했다.
오늘, 시카고는 맑은 하늘에 산들바람이 솔솔 부는 화창한 날씨이다. 1,500여 명의 법륜공 수련생은 연방 광장에 가지런히 둘러서서 군중들을 향해 공법 시범을 보이고 발정념을 하였는데 그 장면은 참말로 장관이었다. 연방 광장 서쪽 유리 앞에는 길이가 50여 미터나 되는 초대형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는데, 중문과 영문으로 된 눈에 뜨이게 큰 붉은 글씨로“천리(天理)가 분명하여, 전 세계적으로 강택민을 공개심판하게 되었다.”라는 표어가 씌어 있었다. 광장 주위의 수련생들은 “법륜대법은 좋습니다.”, “박해를 중지하라.”, “가족들을 구해 내자. ” 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었으며 많은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였다.
오전 10시45분,기자회견이 시작되었고 사회자가 시카고시와 일리노이주 행정관이 보낸 여러 통의 지지 서신과 미국중부 법회에서의 축하 편지를 낭독했다. 시카고시장 리처드 데일리(Richard Daley)는 보내온 축하편지에서 “진선인”의 원리와 법륜공이 인류의 심신건강에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했으며 또 법회가 원만하게 성공하기를 축원하였다. 일리노이주 하원의원 리처드 더빈(Richard Durbin),상원의원 레인 에반스(Lane Evans),상원의원 잰 샤코프스키(Jan Schakowsky)도 법회에 축하 서신을 보내왔는데, 이들은 서신에서 법륜공 수련생의 수련 자유에 대한 지지와 이번의 잔혹한 박해에 대해 강렬히 질책을 표시하였다. 또 다른 십여 명 시카고 시의원, 일리노이주 하원의원, 상원의원도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일리노이주 피오리아(Peoria)시 시장은 금년 6월을 시의 법륜대법의 달이라고 선포하였고 록 아일랜드(Rock Island)시는 6월16일부터 22일까지를 이 시의 법륜대법의 주라고 선포하였다. 특히 제기할만한 것은 일리노이주 딕슨(Dixon)시 시장 제임스 버키(James Burke)선생이 부인과 딕슨 시에서 두 시간 차를 타고 오늘의 이 활동에 참가 하려고 특별히 서둘러 왔으며 아울러 감격적인 말씀을 하였다. 그는 손에 《독립선언문》을 들고서 “자유, 평등, 민주는 미국의 존립 기초이며 신앙의 자유는 세상이 승인하는 기본권이다,나는 법륜공 수련생의 자유를 위해 호소할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일리노이주와 인접해있는 미주리주의 세인트 루이스시 시장, 시의 의회 의장, 캔자스 시 시장과 몇몇 미주리주의 상원의원도 법회를 축하하는 편지와 결의안을 보내왔다. 미주리주 상원의원 레이시 클레이( Lacy Clay )는 강(江) 안건을 계속 심리하도록 독촉한 “법정의 벗”편지를 작성한 39명 상원의원 중의 한 사람이다. 그도 특별히 서신을 보내와 이 역사의 심판에 대한 강렬한 지지를 표시하였다.
강(江) 안건의 원고 측 변호사 테리 마쉬(Terri Marsh)는 소송의 과정과 법률적 근거를 되돌아보면서 이 정의의 심판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를 전망했다. 그녀는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여러 악인과 독재자의 폭력, 살육, 자신의 인민에 대한 박해 등이 있다. 그러나 법륜공을 박해하는 중에 사용한 것은 역사상 보지 못했던 것이며, 심지어 2차대전 중에도 보지 못했던 것으로, 혹형과 시달림을 주는 각종 방식에 있어서 이번의 박해는 역사상의 그러한 반인류의 죄행과 다르다. 이번의 박해는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유아, 노인, 임신부도 이를 면치 못했다. 이것은 단지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들 만에 대한 박해가 아니며 그것은 바로 우리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박해이다.
“眞善忍의 원리 앞에서 사람이 만든 고층 건물, 모든 도시의 번영과 과학기술, 도서관 ,서적, 문예 – 인류의 모든 문화가 모두 빛을 잃는다. 이 원리가 우리를 육성하였고 우리의 과실과 착오, 죄업을 시정해 주었다. 우리는 이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빛을 발하고 있으며 동시에 진선인의 원칙도 우리를 위하여 인간세상의 도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眞善忍은 인류 도덕의 검증이다. 이 원리에 대한 존중에 근거하여, 인권이 짓밟히고 박해 받은 모든 자에 대해 책임짐에 입각하여 우리는 이 소송을 제기한다. 이 소송은 이 원리에 대한 존중과 승인을 견증한다. 이 원리는 또한 절대로 아무 이성도 없는 강(江)의 잔학함에 대하여 머리를 숙이지 않을 것이며 이 원리를 파괴하려고 시도하는 일체의 사악은 곧 심판대에 올려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중국이 역사를 돌이켜 보고 미래를 전망하기를 바란다. 모름지기 우리와 함께 강(江)에 대한 소송에 참가하여 강을 역사의 심판대에 올려놓자.”
이상춘 의사(義士) (찰스 리)의 미혼 처(妻) 부영청은 뉴스 발표회에서 사람들에게 이 의사를 구하여 돌아오게끔 도와 줄 것을 호소하였다. 현재 찰스는 감옥에서 혹형을 당하고 있으며 음식을 강제로 주입당할 뿐만 아니라 세뇌 등 육체와 정신상의 시달림을 받고 있다. 그녀는“나는 그이가 자랑스럽다, 찰스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쓴 것은 중국인민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찰스는 캘리포니아주에 보장된 생활의 안락함이 있지만 자기 동포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기를 원했으며 사람들에게 거짓말 뒤의 진상과 이번 박해의 잔혹함을 알렸다. 또한 이로 인하여 사람들이 깨어나 박해의 정지를 돕기를 바랐다. 마치 마틴 루터 킹, 쉰들러와 기타 역사상에 용감한 사람들처럼 그는 다른 사람들의 권익을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기를 원했다.”라고 말하였다.
기자 회견의 마지막에 수련생들은 “중국 독재자의 악몽”이라는 괴뢰와 진인(眞人)의 연극을 연출하여 중국국가 주석에서 이미 사임한 강택민이 꿈속에서 심판받는 정경을 희극화하여 시카고 관중에게 공연하였다.
뉴스 발표회 이후 1,500여명 법륜공 수련생들은 연방광장에서 출발하는 시카고 중심가에서의 대행진을 시작했다. 3명의 서양 수련생이“법륜대법은 좋다.” ,“眞善忍”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대오의 제일 앞에 섰으며, 그 뒤로는 친인을 긴급히 구하자는 전시판과 플래카드였고, 그다음에는 150명의 흰옷을 입은 여수련생이 중국에서 박해받아 치사한 법륜공 수련생의 사진을 들고 비장한 대법음악,《보도》 《제세》와 함께 있었는데, 장면은 장엄하고 엄숙하였으며 감격적이었다.
길에서 자료를 나눠주던 한 서양수련생이 말하기를“사람들은 진상 알기를 갈망합니다. 내가 강(江)을 기소한 사건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때면 그들은 모두 깊은 관심을 나타냅니다. 내가 근무 중인 경찰에게 경찰의 보호 하에 행진을 할 수 있는 이런 국가에서 생활하니 매우 기쁘다고 했더니, 그 경찰은 오히려 나에게 진상을 알려 준 당신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더군요.”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행진대오가 종점인 시카고 영사관에 도착하여 수련생들이 영사관 앞거리 맞은편에 줄을 맞춰 서있는데 이내 영사관 옥상에 두 사람의 중국인이 손에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수련생 대오를 향해 사진을 찍었다. 이때 한 서양 여수련생이 그들을 향해 자비로운 목소리로“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그러자 기타 수련생들도 일제히 따라서“법륜대법은 좋습니다!”라고 외쳤으며,“전 세계가 강XX을 심판하자!”라는 소리가 한 목소리로 그자들을 향해 날아갔다. 나중에 수련생들은 일제히“법륜대법은 좋다!”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두 사람은 황급히 사라져버렸다.
수련생들은 영사관 앞에서 계속 발정념과 철야촛불추모를 하였다.
발고: 2003-6-22
문장분류: 수련생보도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3/6/22/5270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