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4월 21일 소식] 지난해 말부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 중국에서는 ‘비전형성 폐렴’이라고 함)이 중국에서 확산되어온 이래로, 중공은 줄곧 전염상황을 감춰왔다. 그리고 이미 전염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였다고 맹세를 하여 왔다. 결국 거짓임이 밝혀지자, 국제 사회의 강한 압력에 위생부장과 베이징시장은 속죄양이 된 듯하다.
장문강(張文康)과 맹학농(孟學農)이 면직되다
(법신사, 베이징, 20일 타전) 중공은 오늘 국제에 머리를 수그려, 베이징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의 발병사례가 원래 공포한 것보다 몇백 이상 더 많다고 인정하였다. 동시에 SARS의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한 주나 되는 5.1절 휴일을 취소하였고, 그 다음 위생부장 장문강(張文康)과 베이징 시장 맹학농(孟學農)을 면직시켰다.
현재 중공이 승인하는 것은 베이징 한 지역에만, 346개의 SARS 병례가 있으며, 거기에는 외국인 5명이 포함되었다. 그 외 [애매모호한] 병례가 402건이고, 그 중 지금까지 18명이 병사하였다고 한다. 이전에 당국은 베이징에는 44개의 병례가 있을 뿐이며, 그 중에 4명이 사망하였다고 하였다. 이미 18일에 중국 전역에 SARS 사망자수가 79명으로 증가하였고, 발병 확인 환자가 1807명으로 증가하였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런데 베이징에 오늘 또 7개의 병례가 증가하여, 총합계 346으로, 전국의 병례 총수가 1814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중공이 승인했다고 해서 곧 진상이겠는가?
민간의 보도와 정부측 말의 선명한 대조
4월 18일 의 “한 친구의 편지에서”로 된 제목의 기사에서, “베이징은 1급 전염구역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주와 다음주 그리고 5.1 국제 노동절 기간이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발병기이다. 지금 여러분들은 폭로되는 소식을 듣고, 외부로 전하지 말기 바란다. 국가 안전계통에서 나온 소식에 의하면, 위생계통과 중앙기관이 외부로 소식을 누설하지 말라고 하였으니, 여러분이 각각 자신만 비밀을 잘하면 될 것이다.”
이 민간지 기사에는 또 “현재 베이징은 격리된 사람만 이미 1000명이 넘어서 형세는 매우 심각하며, 어떤 병원은 이미 전면적으로 내부 관찰 조사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외부로부터 병원체의 베이징 유입이 계속되어 현재 각 시급(市級)의 병원은 이미 만원이 되었다. 구급(區級)의 병원은 이미 격리영역을 개설하였고, 환자들은 여러가지 업종별로 발견되었는데, 잠복기가 2-16일등으로 부동하다. 증세는 기침, 발열,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이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다음 주부터 베이징은 高발병 단계로 진입할 것이다. 그 외 내몽고 지방의 감염자들이 베이징으로 들어오려고 한다. 이들은 베이징에서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베이징으로 들어오려고 하며, 국가 안전부문의 초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촉발시켰다. 다음 주 즉 5.1 기간에 여전히 수천 명이 격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각 구의 의료진은 이미 결사단( 중국에서는 사스치료를 죽음을 감수하는 영웅적 행동으로 평가하고 있다 ; 역주 )을 설립하였고, 격리실을 마련하였다.”
“이 병의 폭발비율은 1:10이고 전파 속도는 국가 위생국부문과 관련 정부 당국으로 하여금 놀라게 하였다. 현재 각 성(省)에 모두 계속 확산되고 있다. 병인이 이미 각개 각층으로 유입되어 베이징의 감염자수 상승 속도는 매우 빠를 것이다. 또한 병의 잠복기가 일정하지 않아 최대한도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삼가해야 한다. 다음 주부터 전염 추세가 상승하는 단계이므로, 예측하건대 2, 3개월이 베이징에서 고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대륙에는 유동인구가 많아, 각 성이 모두 감염의 상승 단계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베이징에는 몇 번의 고비가 찾아올 수 있다.”
핑궈( 果)일보는 4월 21일에 발표한 사설에서, “종이를 가지고 불을 감싸는 일은 성공할 수가 없으며, 은근슬쩍 넘어가는 방식으로 비전형성 폐렴 발병 상황을 속이려는 생각도 마찬가지로 성공할 수가 없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요즘 많은 해외 매체는 중공이 전염 상황 축소은폐에 대하여 “중국관리의 거짓말로 인해 세계는 지금 심각한 경제손실과 생명의 대가를 지불하게 되었다” 고 맹렬히 질책하며 공격하였다.
법륜공을 박해하고 강택민은 이 4년간 세계를 기만해오고 있다.
이 4년간, 강xx는 중국에서 국가 공포주의를 만들고 집행하여, 법륜공 수련자에 대하여 “살무사(殺无赦 – 사면없는 사형)”명령을 내림으로 인해, 많은 법륜공 수련자를 때려죽이고, 상처를 입혔으며, 처자식이 흩어지고, 있을 곳이 없어 사방을 떠돌아다녀야 했으며, 억만 법륜공 수련자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동료들까지도 부동한 정도로 연루되어 세뇌 당하였다. 중공은 아직까지 세계에 이런 일이 없다며 기만하려 한다. 이번의 박해는 반인류적이다. 전 세계는 크나큰 도덕과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 머지않아 진상은 차츰차츰 밝혀질 것이다. 우리는 종이로는 영원히 불을 감쌀 수 없다는 것을 믿으며, 진상이 천하에 밝혀질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믿는다.
문장작성일: 2003년 4월 20일
문장분류: 紀實評論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4/21/4880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