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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역병”과 “강씨역병(江氏瘟疫)”

글 / 정언 (正言)

[명혜망 4월19일 소식] 지금 전반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아마도 “급성중증호홉기증후군”(학명은 SARS)일 것이다. 전염성이 아주 강한데, 현재 어떠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지 못한 이 공포적인 전염병은 사실 일찍이 작년 11월에 광동성에서 나타났다. 소식에 의하면 그 당시 5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감염되었지만 (2월경 관영매스컴의 숫자) 그 당시 당국측 매스컴은 여전히 전력을 다하여 “역병이 잡혔다”고 하면서 민중에서 유전되는 소식은 거짓말로서 안정을 파괴한다고 하였다. 최근에 와서야 이 병은 전국각지에서 전반 세계로 신속하게 만연되고 있어 북경도 전염병 구역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관영매스컴의 입에서 마치 치약을 짜내듯이 빙산의 일각 “진상”을 얻게 되었다. 이때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문득 크게 깨닫게 되었는데 원래 문제는 그렇게 엄중한 것이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관방이 그 당시 진상을 덮어감춘 행위에 대해 질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때에는 그 당시 “안정”을 구실로 진상을 감추려고 하였던 “유관 부서”가 정말로 국가의 “안정”에 공을 세웠다고 여길 사람이 아마 없었을 것이다. 반대로 마침 그들이 덮어감춤으로써 사람들은 이 병에 충분히 중시하지 못하여 합리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지 못했던바, 비로소 오늘날 엄중한 국면을 초래하게 되었다.

그러나 만약 시간이 2달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그때 만약 어떤 사람이 지혜롭게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이 유행한다는 이 사실이 은폐된 후의 엄중한 후과를 예견할 수 있어, 일어나서 높은 목소리로 관방의 소식과 다른 사실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면 어떠하였을까? 아마도 주위 사람들의 무관심, 심지어 눈을 흘기지 않았을까. 또 더 나아가 만약 상당히 많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그들은 사실의 진상을 은폐한 엄중한 후과를 예견하고, 동시에 또한 양지 때문에 그들은 병독이 함부로 전파되지만 조치가 없음을 앉아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침묵을 지키지 않았다면 그들은 어떠한 “대우”를 받을까? 아마도 국내 매스컴의 규탄, “해외화교사단”을 방어해야 한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그들이 양지를 견지하고 입을 다물려고 하지 않는다면 전정(專政) 공구인 “관련 부서”는 “안정”을 위하여 역시 기필코 강력하게 개입될 것이며 아울러 선량하고 진상을 모르는 보통백성들은 아마도 이렇게 말할 것이다. “당신들은 무엇하는가! 정부가 이미 통제되고 단지 몇 사람이 죽었으며 문제가 없다고 모두 말하였는데 당신들이 이렇게 날조하면 중국을 혼란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당신들이 이렇게 하면 중화를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잠깐, 이 말들은 마치 전에 들었던 것 같다. 확실히 이것은 바로 집권자와 마비된 이들이 사람들에게 사실의 진상을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법륜공 제자들에게 사용한 “변명”이었다. 사실 오늘까지,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보통민중들도 각종 경로를 통하여 법륜공제자들이 말한 것이 모두 사실의 진상임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고집스럽게 “이것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고 생각하며 심지어 의심이 가득하여 “당신들은 무엇 때문에 나에게 이것을 알려주는가. 당신의 목적은 무엇인가?” 라고 물으며, 일부 사람들도 “좋은 마음”으로 법륜공제자들에게 이렇게 설득한다 : 국가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고 정부가 이렇게 하는 것은 반드시 그 원인이 있으니 당신들은 한번 순종하라. 아니다 라고 말하지 않으면 일체가 모두 좋아지지 않는가.

그러나 정말로 말하지 않고 아무 것도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꾸미기만 하면 일체가 모두 만사대길할 것인가?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이 나타난 첫 5개월 동안 아주 많은 사실의 진상들이 모두 거짓말로 질책되었고 심지어 “딴 심보가 있다”, “안정을 파괴한다”란 덤터기가 씌워졌다. 그러나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은 하룻밤 사이에 (관영매스컴의 시초의 보도는 더이상 덮어감출 수 없게 된 후에 갑자기 시작하였음) 매 한 명의 생명 안전을 위협하는 급성전염병이 되지 않았는가? 사실 장(江)xx 독재정권의 법륜공에 대한 박해는 중국으로 놓고 말할 때 한차례 가장 엄중한 “역병”이며 장(江)집단의 그 끊임없이 지어내는 악독한 거짓말들은 마치 오늘날 SARS 병독 같이 사람들 속에서 끊임없이 전파된다. 다만 SARS 병독은 사람들의 물질신체를 독해(毒害)시키지만 거짓말이 독해시키는 것은 확실히 사람들의 가장 본질적인 영혼이다. 법륜공제자들은 바로 충족한 지혜와 양지가 있는 그러한 사람들로서, 그들은 장(江)xx가 한번에 발동한 이번 “역병”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알고 있으며, 또한 악독한 그 거짓말들이 어떻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곳곳에서 번식하고 거리낌없이 이 사회에 본래 이미 많지도 않은 진실과 선량, 정의를 침습시키며, 우리의 국가와 민족에게 얼마나 심중한 재난을 가져올 것인가를 보았다. 그러나 아주 많은 선량한 사람들은 혹은 기만 당하여 진상을 모르거나 혹은 그것의 무서움을 알고 있지만 그것의 폭위에 굴복되어 천진스럽게 “자기의 의견을 굽혀 일을 성사시키려고 하며” 자신의 뒷걸음으로 이 무서운 병독이 자신의 머리 위에 떨어지지 않는 것과 바꾸려고 희망한다. 그러나 SARS처럼 당신이 그것을 모르거나 혹은 그것에게 잘 보임으로써 당신에 대한 감염과 독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번 폭로와 거짓말로 초래된 “역병”도 당신의 알지 못함과 회피로 인하여 당신의 머리 위에 떨어지지 않지 않을 것이다.

이번 “역병”은 이미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 이번 “역병”의 만연을 제지하려고 이미 당신이나 나와 같은 600여명의 보통백성들이 진실한 말을 견지한 이유로 “역병”을 만든 나쁜 사람들에 의해 박해 당해 치사되었으며 10,000여명이 노역소나 감옥에 갇혔다. 고문의 시달림을 받음으로써 진실한 말을 할 수 있는 양지를 포기하였으며 아울러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역병”에 삼키울 수 있는 거대한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순결한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진실과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사실은 역시 사람들에게 이번 무서운 “역병”을 어떻게 피하고 멀리할 것인가를 알려준 것이다. 진상은 마치 “태양빛”과 같아 거짓말과 모함의 “병독”이 가장가장 만나고 싶지 않는 것으로서 일단 사람들의 마음속에 “태양빛”이 있으면 세상을 기만하는 거짓말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들의 목적은 사실 오로지 하나뿐으로, 그것은 바로 양지에서 출발하여 사람들을 “역병”이란 위협 속에서 구해내는 것이다.

압력을 이기고 양심으로 용감하게 SARS의 진상을 말해낸 노군의(老軍醫) 장얜융(蔣彦永)은 중국의 대들보를 대표하고 백의천사의 그 신성한 칭호를 대표한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감히 극단적으로 잔혹한 압력 하에 진상을 말하고 사람들에게 매 사람의 미래에 관계되는 이 무서운 “역병”의 진상을 알려준 수천만 명의 사람들, 그들은 더욱이 중국의 대들보이다. 그들은 남들의 모욕적인 욕설에 의연히 미소지으며 남들의 시선에 전혀 개의치 않으며 아울러 여전히 진솔성실(眞誠)하다. 나는 그 속에서 두가지 글자 바로 “위대(偉大)”를 보았다!

당신이 마음을 활짝 열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우리 다함께 이번 무서운 “역병”을 제지하자. 당신과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또한 우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발표일자 : 2003년 4월 19일

문장분류 : 紀實評論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4/19/486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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