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륙 대법제자
【명혜망】1、구정(舊正)전에, 동수A는 매우 사소한 일로 인하여 남편과 마찰이 발생하였다. 그런 연후부터 그 동수의 남편은 줄곧 A수련생을 멀리 하였다. 수련생은 자신은 연공인이므로 남편과 같게 처사할 수 없고 자신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되어 남편에게 사과하였다.
그러나 그의 남편은 그 어떤 해석도 들으려고 하지 않으며 막무가내였다. 그의 남편은 못마땅해 하면서 하루 종일 얼굴을 찌푸린채 음침하였었다.
그리하여 동수와 이혼하려는 염두가 생기기 까지 되었다. 자신도 이러한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정념을 발하여 이러한 교란과 파괴를 제거하려고 생각하였지만 대법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분간할 수 없었다. 나중에 동수들과의 교류중에서 법리를 명확히 하였으므로 집으로 돌아간 뒤에 정념을 발하여 다른 공간에서 남편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였다. 정념을 발하자 사악이 소멸되었다. 그러자 그의 남편의 얼굴도 즉시 밝아지고 얼굴에 웃음꽃이 흘러 넘쳤다. 남편의 친구들이 전화로 그의 집에 와서 마작을 놀자고 요청하니 그의 남편은 한 마디로 그 요청을 잘라 버리면서 “안돼, 나의 와이프가 저녘에 집에서 공부해야 돼.” 라고 대답하였다. (여기서 “공부”는 법공부하고 연공함을 말한다)
2、한 수련생은 아들이 차를 몰고 동수들과 함께 비교적 먼 곳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려고 결정하였다. 그의 아들이 전날 밤에 경찰들이 자신을 잡으려는 악몽을 꾸어서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수련생은 “그것이 될 말이냐? 이미 모두 말해 놓았는데 어찌 중도에서 변할 수가 있느냐! 그것은 교란과 파괴로서 가상이다.” 라고 하였다. 그의 아들은 수련하지 않지만 동수들이 평소에 그에게 끊임없이 많은 진상을 알려 주었으므로 대법에 대한 인식은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그 수련생은 한편으로는 아들을 위로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한편으로는 정념을 발하여 이번 진상활동을 교란하고 파괴하는 다른 공간의 일체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하였다. 이리하여 나중에는 안전하게 진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낡은 세력은 우리의 속인의 마음을 이용하고 속인의 형식을 빌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의지를 소모하고, 우리가 진상을 말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때때로 경각심을 높이며, 시시각각 곳곳에서 일마다 모두 정념정행으로 대할 것을 수요한다.
본문은 다만 개인의 인식이므로 틀린 점이 있으면 자비로서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문 : 200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