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농촌의 한 대법제자로서 1998년에 법을 얻었다. 법을 얻기 전에 나는 기공수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으며 믿지도 않았다. 나는 그러한 몸에 병이 있어 한의에게 보여도 잘 모르고 양의에게 보여도 치료가 안되어, 기공에 가서 대운이나 만날까 하는 사람에 속한다. 말하자니 너무나 신기하다. 연공한 지 보름도 안되어 온 몸의 병이 다 사라졌다. 게다가 나는 또 다른 공간의 아주 많은 미묘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무시무시한 지옥도 보았다.
며칠 전 나는 또 한번 지옥을 보았다. 나는 이번 경험으로 중생들에게 경고를 주려고 한다.
그것은 올해 10월의 어느 날 저녁이다. 나는 거기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모두 밧줄에 묶여 있었는데 그들이 인간세상에서 지은 죄가 무엇이었는지를 나는 몰랐다.
여기에서 매 사람마다 모두 발에서부터 시작하여 다리에 이르기까지 줄곧 칼로 얇게 한조각 한조각씩 베어 잡아당겼는데, 이런 사람들의 발과 다리에는 전부 갈라 터진 부위가 여러 군데였다. 그들은 아파서 고함을 치는데 지극히 불쌍하여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정도였다. 이 때 두 명의 하찮은 귀신이 칼을 들고 나를 향해 와서 역시 발로부터 줄곧 다리에까지 칼로 계속 베었다. 그러나 그것들은 나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나는 마음속으로 조금 두려웠다.
이렇게 나는 공포 속에서 놀래서 깨어났다.
나는, 이것은 나를 점화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설마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은 아닐까? 무엇 때문에 발부터 시작하는가?
나는 아주 빨리 깨닫게 되었다. 나의 한 친인(親人)이 모 노동교양소에 감금된 지 이미 몇 개월이 되었는데, 가족들도 줄곧 그녀를 찾아가서 면회할 수가 없었다. 원인은 이 노동교양소가 아주 사악해서 매번 가족들이 면회하는 날이 되면 사부님의 법신상을 문입구에 깔아놓고 대법제자를 보러오는 가족들이 사부님의 법신상 위로 밟고 와야만 면회를 할 수 있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면회를 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우리도 갈 수가 없었다.
며칠 전 나는 한 친척에게 도움을 청하여 ‘나 대신 찾아가 보라고 할까?’ 생각하였다. 그는 속인이라 연공인이 아니니 가도 무방하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현재 나는 명백해졌다. 그런 지옥에서 칼로 찍힌 사람들은 모두 사부님의 법신상을 밟고 지나갔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른 채 무지하게 부처를 비방하고 법을 비방하는 큰 죄를 지었다. 나는 명백해진 후 그 친척에게 나 대신 가라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이 꿈을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지 않아, 다시 말해 10월 16일 아침, 나는 아침밥을 막 다먹고 나서 한 동수 분과 교류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다급히 달려와 “네 아빠가 지옥을 보았어!”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어머니께서 빠뜨리고 말할까봐 직접 아버지께 가서 여쭈어 보았다. 아버지께서는 “이것은 꿈이 아니란다. 아빠는 정말 지옥을 보았단다!” 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는 또 이어서, “오늘 아침, 날이 밝을 무렵 나는 깨어났다가 잠시 후 또 잠이 들었다.
막 잠들었는데 나는 바로 지옥을 보았다.
그곳은 아주 어두웠고 음산하였는데 특별히 무시무시하였다. 이 때 그 속에서 한 사람이 도망쳐 나왔는데 필사적으로 뛰어서 지옥을 탈출하려고 하였다.
보아하니, 그는 아주 무서워하였고 뒤에서는 귀신을 그를 쫓고 있었다. 따라잡은 후 이 사람을 안고서 또 다른 귀신에게 가져다 주었다. 이 귀신은 그 사람을 땅에다 눌러놓고 칼을 가지고 와서 한조각 한조각 발바닥 가운데 부위의 살을 잘랐으며, 발의 고기살이 칼에 갈기갈기 찢어졌다.
그런 후에 귀신들은 힘껏 발 중심의 고기살을 눌렀다. 그러자 살은 눌려 전부 밖으로 뒤짚혀 나왔고 뼈가 노출되었다. 이 사람은 아파서 비명이 끊이지 않았다.
설령 이러했지만 귀신들은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또 바닥에서 소금 한 줌을 쥐어 이 사람의 발에 바르니 그는 아파서 죽을 지경이었다.
이것도 끝이 아니다. 지옥은 층층이 있다. 그는 아마 또 다음 한 층의 지옥에 가서 괴롭힘을 당해야 할 것인데, 그 층의 지옥은 이 한 층보다 더 고생스럽다.
이 지옥에서 고생을 받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아들이었다. 원인은 그가 사부님의 법신상을 밟아서 하늘만큼 큰 죄를 지어서 지옥에 떨어져 고생을 받으면서 죄를 갚는 것이다”라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가 내게 알려주셨다. ‘어제 점심에 너의 남동생이 전화해서 이번 달 면횟날에 누나를 보러 가겠다고 하였다. 그 당시 아버지는 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와 너의 형은 모두 대법제자이니 친인들을 만나기 위하여 사부님의 법신상을 밟는 것은 사부님에 대한 모욕이므로 너는 연공을 하지 않으니 가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꿈속 지옥의 광경은 아버지를 놀라 깨어나게 하였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아버지 자신에게 점화해 주신 것으로, 연공하지 않는 아들에게 그런 일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누가 되었든지 대법에 죄를 지었다면 장래에는 모두 갚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아버지께서는 이야기를 마친 후 나도 며칠 전에 내가 꿈속에서 본 광경을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너무나 공교롭게도 우리 부자지간에 본 지옥의 광경은 너무나 똑같았다. 우리는 더욱 확고하게 믿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자비로 우리에게 점오해 주신 것이다. 우리들의 친인들에게 우리 중에서 업을 짓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재빨리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본 것을 그에게 알려 주었다. 그리고 남동생에게 절대로 사부님의 법신상을 밟아서는 안되며 대법을 파괴하지 말며 불·도·신(佛·道·神)은 진실한 존재라고 알려주었다. 또한 자신이 진상을 알게 되어 아주 기뻤다.
현재 심양 마삼가·용산 노동교양소에서는 매번 면횟날이 되면 사부님의 법신상을 문입구에 깔아 놓는다. 용산 노동교양소에서는 9월부터 시작해서 문입구에 4장의 사부님 법신상을 깔아놓고 대법제자의 가족들을 핍박하여 법신상을 딛고 지나가게 한다. 이런 가족들의 대다수는 진상을 모르므로, 땅에 깔아놓은 것은 단지 한 장의 백지에 불과하며 한 번 밟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또한 어떤 이는 친인을 만나려는 마음이 간절하므로 마음속으로 이렇게 하면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마음을 어기고 한다.
중국대륙에서 우리 가정처럼 법륜대법을 수련함으로 인하여 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박해받는 친인들은 너무나도 많다.
나는 오늘 우리 가족에게 발생한 일들을 써서 그런 사악에게 박해받는 대법제자·친인 및 진상을 알지 못하는 세인들에게, 사부님의 법신상이 땅에 깔려져 있다고 하여 단지 하나의 백지라고 여기지 말 것이며 또한 속인에게 밟으라고 해서 괜찮다고 여기지 말아야 하는바, 누군가가 업을 지으면 본인이 갚아야 하며 참여한 이는 모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한다.
오성이 유한하므로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 여러분이 지적해 주기 바란다.
글완성시간 : 2002년 10월 20일
글발표시간 : 2002년 11월 7일
문장분류 : 종합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