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법륜대법 정보센터 8월 12일 보도 / 캄보디아 소식, 캄보디아 프놈펜 정부는 중국대사관으로부터 온 압력을 받아 8월 9일 이미 UN난민 신분인 법륜대법을 수련하는 한 쌍의 중국 부부를 납치하여 중국으로 보냈다.
프놈펜에서 온 소식에 의하면, 50세 전후의 이국준(李國俊 : 음역), 장흔이(張 怡) 부부는 중공중앙 강택민 정권의 1999년 전면적 법륜공을 탄압 후 박해의 운명을 피하기 위하여 중국 호남성으로부터 캄보디아로 피난해서 프놈펜의 중국어 학교에서 중문을 가르쳤다.
소식에 의하면, 금년 5월 이국준 부부의 친구가 그들에게 일부 법륜공 서적으로 부쳤는데 우편물이 그들이 종사하고 있는 중국어 학교에서 발견되어 학교측은 즉시로 이국준 부부를 해고하였다. 6월 이국준 부부가 여권 연기를 신청했을 때 중국대사관 측의 거절을 당하였다. 7월, 이 부부 두사람은 UN에 난민 신청을 하여 허락을 받았다. 그러나 8월 2일 이국준 부부는 프놈펜 경찰에게 체포, 8월 9일 납치 당하여 중국 장사시(長沙市)로 압송되었다. 현재 이국준, 장흔이 부부는 불법으로 장사시의 한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
소식의 내원에서 말한 바, 캄보디아 정부가 감히 국제 규칙을 위반하고 공공연히 UN난민을 납치한 것은 중국대사관의 압력과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뉴욕의 법륜공 대변인은 오늘 강렬하게 강택민 집단이 법륜공 박해 행위를 세계 각지로 확산시키고 있는 것을 비난하였으며 UN난민 기구 및 전세계 일체 정의로운 정부, 인권기구 및 각계 인사들이 이국준, 장흔이 부부를 구출하는데 도움 주기를 호소하였다.
발표시간 : 2002년 8월 14일
문장분류 : 종합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