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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는 압송과 실종사건에 대하여 캄보디아에 항의를 제출하였다

[명혜망] 이하는 UN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대변인 커리스 제느와스지의 8월 20일 제네바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개요한 것이다.

UN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는 이미 정식으로 캄보디아 당국이 이번 달 초 2명의 중국국적의 법륜공수련생을 추방시킨 것과 지난달 한 명의 월남 불교 승려가 실종된 사건에 대하여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였다. 세 사람은 모두 UN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의 보고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본다.

법륜공수련생 이국준과 그의 아내 장흔이는 8월 2일 프놈펜에서 체포되었는데 현재는 행방불명이다.

이 한 쌍의 부부는 UN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의 보호 하에 있는 난민이다. 그들이 체포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본 관공서는 이미 여러 차례 캄보디아 당국과 연락하여 구류 당한 자와 면담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그들이 석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그들의 안전을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국제법에 따르면 이 부류의 사람들은 보호받는 이들이며 그들을 본국으로 압송하는 것은 허락되지 않는다. 이 한 쌍의 부부가 체포되고 압송 당하기 전 한 명의 UN난민사무관공서에서 인정하는 난민인 월남 불교 승려 Thich Tri Luc은 프놈펜에서 기이하게 실종되었는데 아마도 이미 월남으로 압송되었을 것이다.

UN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전문 담당자 루더 루브스는 그의 사무실에서는 이미 캄보디아 최고층에게 이 사건을 제의하였으며 동시에 해석을 요구했다고 하였다. 그는 또 캄보디아 정부에게 그들은 1951년에 난민공약에 서약한 나라로서 마땅히 의무를 지킬 것을 호소하였으며 동시에 난민과 보호를 원하는 자에게 안전을 보장할 것을 호소하였다.

발표시간 : 2002년 8월 23일

문장분류 : 종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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