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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는 모두 마땅히 홍콩경찰측이 법륜공수련생을 무고(誣告)한 정치 재판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글 : 장남 (章南)

【명혜망】법정에서 대질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쌍방에서 구체적인 문제에 있어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 것인지에 대하여 이렇게 명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주 적었으며, 법정에서 대질하여 우리로 하여금 쌍방의 도덕가치상에서 누가 옳고 누가 잘못된 것인지에 대하여 이렇게 흑백이 분명한 구분이 있게 한 적도 아주 적다. 홍콩 당국에서 16명의 법륜공 수련생을 무고(誣告)한 정치적 재판 중에서 쌍방의 옳고 그름은 이렇게도 일목요연하다.

어쩌면 우리로 하여금 더욱 진지하게 사고할 가치가 있는 것은 홍콩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 홍콩에서 상업을 경영하는 모든 사람들, 인류도덕의 앞날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모두 마땅히 시선을 이 정치 재판에 맞춰야 하는가 함이다.

3개월 간 16명의 법륜공 수련생은 소위 “거리를 가로막았다”는 것과 “경찰을 습격했다”는 것으로 고발되었는데 그러나 증인의 증언과 현장 녹화에서는 모두 명백하게 오차 없이 우리에게 알려준 것은 홍콩경찰이 거리를 가로막고 있었고 동시에 무고한 민중들을 습격하였다는 것이다. 이번 무고(誣告)는 당사자인 12명의 홍콩 거주민과 4명의 스위스 국민 및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조성하였으며 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성하였다. 이지가 있는 어떠한 사람이건 단순히 이 한 점에서도 가히 이런 결론을 얻을 수 있다. – 16명의 법륜공수련생에 대한 기소는 벌써 마땅히 취소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재판은 경찰이 단순히 무고를 한 것에 그치지 않는다. 관찰자들은 모두 이번 재판은 “일국양제(一國兩制)”에 대한 시금석(試金石)이라고 여긴다. 이 제도가 명의상에서 아직은 마땅히 홍콩에서 45년을 지속해야 하는데 그러나 강택민 집단으로부터 온 압력이 오히려 홍콩의 자유전통과 사법의 공정함을 침식하고 있다. 정치압력은 “일국양제”를 와해시키는 것을 가속화시키고 있으며 법제가 독재로 대체되고 있다.

이것은 무슨 후과를 조성할 수 있는가? 만약 당신이 정치적 후원자가 없다면 당신은 곧 법률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당신의 장사는 가히 인위대로 벌금을 받고 당신의 재산은 가히 마음대로 약탈당하고 당신의 개인자유는 가히 이유 없이 침범받게 된다. 이런 사회에서 설령 당신은 오늘날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그러나 내일은 당신은 어쩌면 독재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독재자에게 굴복하고 아부하는 것은 절대로 오랫동안 번영을 유지하는 공식이 아니다. 강택민의 박해운동은 이번 정치적 재판을 통하여 홍콩으로 초청해 오는데 필히 홍콩의 역사에 한 페이지의 오점을 남길 수 있으며 또한 필히 홍콩의 국제적 형상을 손상시킬 수 있다. 법제의 상실이 안겨주는 것은 곧 사회의 불안정, 투자의 위축, 번영이 사라질 것이다. 만약 우리가 강택민 집단이 법륜공을 박해하기 위하여 홍콩의 자유와 공정에 대하여 침묵을 표한다면 그럼 최종적으로 해를 입는 것은 곧 전체 홍콩사회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 재판은 단순히 홍콩의 “일국양제”에 대한 상해일 뿐만 아니라, 그것은 더욱 眞,善,忍의 세상 원칙에 대한 침범이다. 이 16분의 인사들은 봉사적으로 중국대륙에서 박해를 당하는 법륜공 수련생을 위하여 평화적인 청원을 하였는데, 그들의 행위는 그들의 양지(良知-배우지 않고도 깨우치는 천부적인 지능)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은 모든 법륜공 수련생들처럼 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수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그들의 행위는 이 원칙으로 지도하는데 그러나 독재자 강택민의 지극히 놀라 두려워하며 동시에 전력을 다하여 반대하고 있다. 강택민의 3년 이래 법륜공에 대한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보면 우리는 그의 악독함에 놀라게 될 것이다. 대륙에서 만약 한 사람이 이 세 글자 – 眞,善,忍을 한 조각 천에 쓰고 사람들 앞에서 들기만 하면 그럼 만약 그가 외국인이라면 그는 강제 추방당할 것이고 만약 그가 중국인이라면 그는 곧 구타, 감금, 혹형의 괴롭힘이나 심지어 학살을 당한다. 세계상에서 또 어느 정치세력이 이 세 글자 – 眞,善,忍을 위험성이 있는 표어로 여기는가. 세계상에서 또 어느 독재자가 이 세 글자를 듣거나 보면 부들부들 떨고 발광을 하는가. 13억의 인구가 있는 한 나라에서 독재자가 경찰에게 명령을 하여 眞,善,忍 원칙을 신앙하는 사람에 대하여 “맞아 죽어도 개죽음”, “맞아 죽으면 자살”로 친다고 명령했는데, 이것이 전 세계 모든 사람의 도덕 양지에 대한 멸시와 모욕이 아니겠는가.

이 16분의 법륜공 수련생들이 대륙 독재자가 죄 없는 민중들에 대한 학살, 眞善忍 세상원칙을 짓밟을 때 홍콩의 경찰 – 납세자가 먹여 살리는 소위 법을 집행하는 자는 오히려 독재자의 압력 하에 16분의 평화적이고 무사(無私)한 법륜공수련생에 대하여 억압과 무고(誣告)를 하였는데, 그들은 악인을 도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죄 없는 사람을 학살하는 것을 돕고 있는 것이 아닌가? 홍콩법정에서 이 16명의 죄 없는 법륜공 수련생에 대하여 정치적 심판을 하고 동시에 공공연하고 노골적으로 무고(誣告)자의 편을 들 때 이것은 독재자와 함께 眞,善,忍의 원칙을 침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독재자와 같이 문명세계의 도덕양지를 비웃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역사상에서 강권 정치가 죄 없는 좋은 사람을 박해한 예는 아주 많다. 매 하나의 예 중에서 잇따라 온 것은 전체 지역, 심지어 전 세계에서 거대한 대가를 치룬다는 점이다. 우리는 홍콩이 이런 하나의 예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홍콩의 심판결과는 거대하고도 오랜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양지와 이지가 있는 어떠한 사람에 대해서도 옳고 그름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고 있다. 모든 홍콩국민에 대하여 법륜공 수련생들이 정치적 박해를 면하게 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홍콩 모든 사람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모든 선량한 사람들에 대하여 법륜공수련생들이 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바로 인류미래의 복지를 보호하는 것이다.

발표시간 : 2002년 8월 5일

문장분류 : 紀實評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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