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1년 1월호 >잡지의 보도에 의하면 북경의 한 소식통이 말하기를 홍콩기자를 욕하고 나서 장쩌민은 최근에 그의 부인이 나서서 북경의 한 포(包)씨 성을 가진 한 居士의 집에서 >한 권을 빌려다 친필로 한번 베껴 썼다고 하였다.
>은 불경 3장 (經律論) 12부중의 하나로 경을 가지러 西天에 갔던 탕산장(唐三藏)이 갖고 온 것이며 범문(梵文)으로 번역 된 것이며 이야기한 것은 석가모니부처가 만리천궁(慢里天宮)에서 천인(天人)들에게 설법하신 것과 지장보살(地藏菩薩)이 지옥으로 내려가서 그의 모친을 초도(超度)하고 또 일체 고난의 중생들을 제도하여 해탈하게 하겠다고 다짐하였다는 내용이다.
>을 베껴 쓰면 공덕을 닦는다고 한다. 일반사람들은 3가지 목적을 품고 있는데 그 하나는 친척 중에 한사람이 지옥에 내려가게 되어 그것을 초도(超度)하려고 하는 것이고 또한 자신이 죽은 후에 지옥에 내려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자신의 죄를 참회함을 표시하는 것이고 세 번째는 행선(行善)하고 선덕(仙德)을 닦겠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장쩌민은 절 때로 보통사람이 아니며 그는 사악한 세력이 인간세상에서의 총 대표이기에 그가 경을 베낀다고 하여 자신의 뜻대로 되겠는가?
장쩌민은 “6.4”(89년 천안문 유혈사태)기간 상하이 >를 차압한데 공이 있어 덩쇼핑(登小平)의 중용을 받았다. 장쩌민은 “3강(三講)”, “3개대표(三個代表)”를 제외하고 또 “3개의 불신(不信)”이 있으며 “경제도보”를 탄압할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정치국위원이고 내가 친번리(欽本立)의 당적(黨籍)을 해제하지 못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반 부패투쟁 중 한편으론 큰 관리들을 보호하고 작은 관리들을 잡아 간행물에 정치국의 문건을 제정하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부패를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법륜공을 탄압하기 시작할 때 그는 또 이렇게 말했다. “나는 법륜공을 제압하지 못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폭군이자 멍텅구리이며 유치한 장쩌민은 자신의 음탕함에 의하여 갖은 악행을 하여 많은 피로 젖은 빚을 졌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고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그의 박해를 받아 돌아간 100여명의 법륜공수련생을 제외하고도 아직 보도되지 않은 인원수가 있는데 보수적인 숫자만 하여도 3배 이상이며 아직도 수 천명이 맞아 불구가 되었고 수 천명이 약물을 강박적으로 투여 받아 신경중추가 손상되고 심신이 손상되었으며 심지어 8개월 간 감금된 호주의 법륜공수련생 펑쇼메이(馮小梅)도 장쩌민이 직접 전화로 명령하여 3개월 더 형벌을 가하게 하였고 그녀는 옥중에서 강제로 유해약물을 투여 받아 그녀의 몸과 마음은 배로 손상 받았으며 정신이 우울하고 표정이 무거웠고 침묵하고 말이 없었는데 줄곧 호주에 돌아와 2개월 지난 뒤에야 정신이 회복되기 시작하였으며 옥중에서 혹독하게 매맞고 약을 투여 받고 박해받은 인간지옥 같은 시달림을 회고하게 되었다. 장쩌민의 잔혹한 폭행은 이미 그로 하여금 인류역사에서 “천고 죄인 명단”에서 이름이 가장 앞서 있다.
석가모니부처님은 여래부처이고 다만 18층 지옥을 이야기하였으며 지장왕대보살도 여래 층차에 속한다. 사실 지옥은 천 층도 모자란다. 장쩌민의 죄상이 깊고 무거워서 千층 지옥의 징벌을 벗어날 수 없음을 자신이 알고 있기에 급급히 >을 베껴 이것으로 지옥으로 떨어져 내려가는 화를 면하려 하고 있는데 누가 그 자신이 행한 악행과 무수한 빚을 모르고 있겠는가! 경을 베껴 빚을 조금 피하려는 이런 하찮은 노력은 근본적으로 헛수고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너무나도 비례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장쩌민은 대법제자들에게 진 빚만 하여도 산과 하늘 같이 큰데 이것만으로도 그가 죽어도 나머지가 있는데 무엇을 가지고 갚는단 말인가? 그것을 이용하여 나쁜 일을 한 그 생명들도 그가 오직 죽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번연히 알고 있지만 장쩌민 자신만 깨닫지 못하고 대법이 한번 또 한번 여러 차례 그에게 준 생존의 길을 이미 끊어버렸다. 이것은 그야말로 “한번 잘못 발을 옮기면 천고의 원한이 되고 다시 뒤돌아보니 이미 만을 넘는 첩첩 산을 지난”것이다. 후회하여도 이미 늦었는데 장쩌민은 지금까지도 회개하지 않으려고 하니 해탈은 불가능한 것이다. 지금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오로지 “탄압을 정지하고 죄를 인정하고 법에 따르는” 이 한 갈래 길만이 그 자신에게 계속 죄를 가하지 않게 하는 길일뿐이다.
일체 박해를 가한 장쩌민과 그를 따라 법륜공을 박해한 장씨의 공모자들은 모두 곧 부동한 층차의 지옥에서 자신이 진 업과 빚을 끝없이 갚아야 한다. “악(惡)은 악보(惡報)를 받는다” 이는 우주 중의 변하지 않는 법칙이다.
2001년 1월 10일
문장분류 [기사평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