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애리조나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4월 5일 토요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길버트시에서 개최한 연례행사인 ‘길버트 지구촌 축제’에 참가했다. 이 축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기념하는 행사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으며 무료로 개방됐다.
파룬궁수련자들은 행사장에 진상 부스를 마련하고 전단을 배포했으며,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면서 방문객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중공)이 20여 년간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한 잔혹한 박해 실상을 알렸다.

30대 길버트 현지인 클레이튼은 명상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여러 명상법을 시도했으나 장기간 지속하지는 못했지만, 몇 차례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그는 명상이 정신 상태와 전반적인 행복감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런 짧지만 좋은 경험들이 그를 계속 탐구하도록 이끌었다.
행사 당일, 클레이튼은 파룬따파 제5장 공법을 체험해보고 싶어했다. 수련자가 그에게 연공 방법을 설명하고, 파룬따파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공법을 배우고 연공 음악도 내려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다. 클레이튼은 “저녁에 집에 돌아가면 바로 시도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관광객들, ‘파룬궁 보호법’ 통과 촉구하며 청원서에 서명
파룬궁수련자들은 방문객들에게 ‘파룬궁 보호법’ 법안(S.817)이 제안된 배경과 그 통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많은 이들이 기꺼이 청원서에 서명하며 지지를 표했다.
글렌데일 출신의 사진 애호가 앨런(Alan) 노인은 파룬따파 부스를 방문해 전문 카메라로 수련자들의 공법 시연 장면을 촬영했다.
앨런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파룬궁에 깊은 동정심을 표했다. 그는 ‘파룬궁 보호법’ 통과를 지지하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만행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자발적으로 서명했다.
스코츠데일시에서 온 메리(Mary)는 부스에 다가와 청원서 서명을 요청했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을 통해 파룬따파가 겪고 있는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라며 “파룬따파 활동을 볼 때마다 서명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매번 여러분의 부스를 볼 때마다 저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느낌은 항상 저를 따라다녀요. 저는 파룬따파와 어떤 인연이 있는 것 같아요. 수련자를 만날 때마다 진상을 더 많이 알고 싶어집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파룬따파 웹사이트에서 ‘전법륜’을 내려받아 읽는 방법을 알려줬다. 메리는 다시 한번 청원서에 서명하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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