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부 인도 파룬궁수련자들이 뭄바이 친타만 드와르카나트 데슈무크 정원(Dr. Chintaman Dwarkanath Deshmukh Garden)에서 열린 물룽드 꽃 전시회에서 대중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했다. 이번 꽃 전시회는 뭄바이 시청(BMC Mumbai)이 주최했으며, 무료로 일반에 공개되어 수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파룬따파 전시 부스
파룬궁수련자들의 부스에는 화려한 꽃으로 만든 가부좌 중인 여성 조각상이 전시됐다. 또한, 수련자들은 파룬따파 5세트 공법을 무료로 가르쳤고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일부는 대법(파룬궁) 서적을 구매하며 어디서 계속 공법을 배울 수 있는지 문의했다.
가부좌 중인 꽃 조각상은 인기 있는 포토존이 되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사람들이 파룬따파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수련자들은 조각상 옆에 “세상은 진선인(眞·善·忍)이 필요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설치했다. 많은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으면서 파룬따파와 이 평화로운 수련 방법이 중국에서 잔혹하게 탄압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련자들은 힌디어, 영어, 구자라트어로 된 전단지를 배포하며 파룬따파 공법을 소개하고 중공의 26년간 파룬따파 수련자에 대한 불법적인 박해를 폭로했다. 일부 방문객들은 파룬따파가 박해받고 있다는 진상을 처음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으며, 수련자들에게 왜 중공이 자국민을 박해하는지 물었다. 진상을 들은 후, 그들은 수련자들의 박해 폭로 노력을 지지하며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자유를 되찾기를 희망했다.
한 젊은 유튜버는 전시 부스를 방문한 후 수련자들을 인터뷰하고 자신의 채널에서 신앙과 종교 박해에 관한 내용을 보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전파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 파룬따파 수련 열망 보여
여러 학생 그룹이 교사의 인솔 하에 파룬따파 공법 시연에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파룬따파 수련 방법, 특히 공법이 건강과 심신에 주는 이점에 대해 문의했다.
작년 꽃 전시회에서 파룬따파를 접했던 일부 학생들은 올해 다시 찾아와 수련자들에게 정기적인 공법 교습을 요청했다.
학생들은 꽃 조각상과 수련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는 법을 배웠다. 한 여학생은 “선생님, 명상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느낌은 처음이에요. 꼭 다시 올게요”라고 말했다. 한 남학생은 파룬궁 가부좌가 매우 마음에 들고 “음악이 정말 아름답고 평화롭네요”라고 전했다.
많은 학생들이 수련자들과 함께 반복해서 공법을 배웠다. 한 수련자는 학생들에게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의 ‘논어’ 부분을 낭독해주었다. 학생들은 매우 진지하게 수련자와 함께 따라 읽었다. 수련자들은 또한 진선인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일부 학생들은 주변이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붐비는 상황에서도 내면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룬따파와의 재회
방문객 우자왈 데이(Ujjwal Dey)는 이전에 파룬따파를 접하고 온라인 강좌를 통해 공법을 배운 적이 있다. 그는 이번에 특별히 꽃 전시회에 와서 수련자들과 함께 야외에서 연공했는데 이것이 그가 처음 경험한 일이었다. “이렇게 야외에서, 낯선 사람들 앞에서 아무런 부담 없이 연공하는 것은 처음인데, 다른 사람들도 아무 질문 없이 점차 참여하는 것을 보니 놀랍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물질적인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또한 “이 수련 방법은 물질적 이익에 중점을 두지 않고, 우주 에너지를 수련하는 데 집중하며, 이 에너지는 심신을 치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수련 방법을 알게 되거나 수련자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희망과 평화를 느낍니다”라고 덧붙였다.
많은 방문객들이 꽃 전시회 이후에도 파룬따파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으며 연락처를 남겼다. 그들은 또한 책과 자료를 가져가며 파룬따파와 그 원칙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 배우고 싶어 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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