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파룬궁수련자들이 2025년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제48회 국제 콜카타 도서전에 참가했다. 이 도서전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상업 도서전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참관객이 가장 많은 도서전이다. 올해 도서전에는 1,000개의 부스가 설치됐고, 약 27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도서전에는 출판사 부스 외에도 공연과 세미나, 강연이 열리는 무대와 먹거리 공간이 마련됐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파룬따파 저서를 소개하고 공법을 시연하며 무료로 가르쳤고, 진상 자료도 배포했다.

12일간의 도서전 기간 동안 파룬따파 부스에는 끊임없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인터넷을 통해 박해 상황을 알게 된 사람들은 신앙을 이유로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는 중국 대법제자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수련생들은 더 깊이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공법을 배울 수 있도록 무료 공법 강좌 정보도 제공했다.


동기부여 강사 “파룬따파는 매우 매력적”

동기부여 작가이자 강사인 프라산지트 굽타(Prasanjit Gupta)는 ‘전법륜’을 살펴보고 수련생들의 설명을 들었다.
그는 “자아 수련과 제고라는 개념이 매우 매력적이어서 크게 공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로 ‘전법륜’과 ‘파룬궁’ 두 권의 책을 구입했고 온라인 강좌에도 등록했다. 또한 파룬따파의 제1장 공법을 배웠으며, 수련생들에게 자신의 사무실에서 공법을 시연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버지가 딸을 위해 영문판 ‘전법륜’ 구입
70대 친구인 샤샹크 센(Shashank Sen)과 P. 탈룩다르(P. Talukdar)는 함께 도서전을 찾았다. 일행에는 독일에서 휴가차 귀국한 탈룩다르의 딸도 있었다. 탈룩다르는 전에 딸에게 ‘전법륜’ 벵골어판을 보여준 적이 있었고, 딸은 콜카타에도 파룬따파 수련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기뻐했다. 이에 그는 특별히 도서전을 찾아와 딸을 위해 영문판 ‘전법륜’을 구입했다.
탈룩다르는 현세대가 점차 모국어와 전통적 가치관을 잃어가고 있다며 “제가 파룬따파를 좋아하는 것은 진선인(眞·善·忍)의 원리와 도덕성을 강조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딸에게 “네가 자신에게 성실하다면 어디에 있든 도덕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
탈룩다르와 샤샹크는 파룬따파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온라인 강좌와 수업에 등록했다. 탈룩다르는 또 친구 샤샹크를 위해 수련생들에게 짧은 공법 시연을 요청했고, 샤샹크도 벵골어판 ‘전법륜’을 구입했다.

교사 “파룬따파의 가치관은 인생 변화시킬 수 있어”
2월 3일은 인도에서 학문의 여신 사라스와티(Saraswati)를 기리는 날이다. 이날 인도인들은 책에 경의를 표하며, 많은 교사와 학생들이 도서전을 찾아 지식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41세의 보습학원 교사인 에몬 카이란 나스(Emon Kaylan Nath)는 약 30명의 학생을 데리고 파룬따파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파룬따파 서적의 벵골어판을 발견하고 매우 기뻐했다.
수련생과 대화를 나눈 후 에몬은 파룬따파가 자신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학생들이 진선인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그들의 인생이 변화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수련법을 학생들에게 보급하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은 모두 파룬따파의 제1장 공법인 ‘불전천수법(佛展千手法)’을 배우려 했다. 떠나기 전 에몬은 수련생들을 자신의 보습학원으로 초청해 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공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여러 학교와 대학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초청해 공법을 가르쳐달라고 했으며, 수련생들과 협의해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 모든 사람이 무료 공법 교습에 감사를 표했고, 파룬따파가 진정 유익한 수련법이라고 믿었다.
일부 대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파룬따파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어 했고, 회사 내에서 관련 강좌를 열고 싶다고 했다.
파룬따파 공법의 에너지를 체험한 교사
알레이 마줌다르(Alay Majumdar)는 80세의 파룬궁수련자로, 이미 6년째 수련하고 있으며 매우 건강하다. 그는 “파룬따파는 젊은 세대의 희망이며,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41세의 정부학교 교사인 산조이 푸라케이트(Sanjoy Purakait)에게 공법을 가르쳤다. 산조이는 아들과 함께 도서전에 왔다. 알레이는 그에게 매일 ‘전법륜’을 읽고 책 속의 원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법의 원리를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산조이는 짧게 공법을 배운 후 온몸에서 ‘열이 나고’ ‘에너지가 가득 찬’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방문객들, 파룬따파 온라인 강좌에 등록하고 참가
많은 도서전 방문객이 현장에서 파룬따파 온라인 강좌에 등록했다. 총 70여 명이 등록했고, 그중 50여 명이 강좌에 참가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45세의 무술 애호가 조슈무딘 라자(Joshumuddin Raja)도 그중 한 명이었다. 그는 파룬따파의 이념에 깊이 매료됐다고 말했다. 더 깊이 배우기 위해 그는 호주 수련생이 진행하는 9일간의 온라인 비디오 강좌에도 참가했다. 그는 방글라데시에 연공장을 만들어 파룬따파를 더욱 깊이 수련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21/49097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2/21/4909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