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왕잉 기자) 2025년 2월 20일, 션윈예술단이 미국 워싱턴DC 케네디센터 오페라하우스(The Kennedy Center Opera House)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폭탄 위협을 받아 극장을 긴급 대피해야 했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 랜스 구든(Lance Gooden)과 노스캐롤라이나주 전 연방 하원의원 매디슨 코손(Madison Cawthorn)은 성명을 발표해 중국공산당(중공)의 위협과 협박을 규탄하며, 중공의 파괴 행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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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 랜스 구든은 2월 21일 성명에서 “중공은 계속해서 파렴치하게 전 세계 션윈 공연장에 폭탄 위협을 가하고 있다. 어제 케네디센터에 가한 근거 없는 폭탄 위협은 또 다른 협박 시도였다. 중공의 파괴 행위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션윈은 계속해서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진정한 중국 문화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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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 전 연방 하원의원 매디슨 코손은 2월 22일 성명에서 “중공이 미국 내 션윈을 비롯한 중국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자유에 대한 위협에 직면해서도 미국 국민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월 20일 저녁 공연은 션윈예술단이 올해 케네디센터에서 진행하는 12회 공연 중 첫 번째 공연이었다. 당일 오전 워싱턴DC 경찰은 케네디센터에 폭탄이 있다는 전화를 받았고, 경찰은 신속히 수사에 나섰으나 폭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오후 2시에 위협 요인이 해소됐고 공연은 저녁에 예정대로 진행됐다.
2월 21일, 션윈예술단은 기자회견을 열어 케네디센터 폭탄 위협 사건에 대응했다. 션윈 진행자 린리산(林理善, Leeshai Lemish)은 미국 정부에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진짜 배후 세력을 찾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월 20일 보도를 통해 케네디센터 직원들이 목요일 오전 늦게 폭탄 위협으로 대피한 후 수 시간 만에 건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케네디센터 대변인은 이번 위협이 그곳의 션윈 공연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는 션윈예술단이 목요일 성명을 통해 이번 폭탄 위협이 공연을 겨냥한 최근의 또 다른 사례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 NBC방송은 2월 20일 보도를 통해 션윈예술단의 케네디센터 공연이 폭탄 위협을 받은 후 당국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는 공연단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위협 이메일에서 극장에 폭탄을 설치했으며 션윈 공연이 시작되면 폭발시키겠다고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션윈 세계 순회공연 기간에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버클리, 코네티컷주 워터베리, 조지아주 애틀랜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의 극장들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의 션윈 공연장들도 비슷한 위협을 받았다”며 “이러한 위협은 보통 중국어로 전달됐으며, 동시에 중공은 전 세계적으로 션윈과 파룬궁을 ‘제거’하려는 시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ABC7방송은 2월 20일 보도를 통해 워싱턴DC 경찰이 오전 10시 45분 케네디센터에 도착했는데, 이는 극장이 곧 있을 션윈 공연을 겨냥한 폭탄 위협 신고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사는 션윈 진행자 린리산이 대피한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가 전달되지 않았고, 단지 위협이 곧 있을 션윈 공연을 겨냥한 것이라는 사실만 알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추운 날씨 속에서 3시간 동안 서 있다가 오후 2시경에야 극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위협에도 불구하고 션윈의 목요일 저녁 케네디센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ABC7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션윈예술단)는 ABC방송에 보낸 성명에서 지난 3개월 동안 50차례의 유사한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션윈 주최 측은 폭탄 위협의 배후로 중공을 지목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공 정부가 1999년 이후 계속해서 자신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자주 말해왔다. 또한 이러한 공격이 공연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주최 측은 이 공연이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만 ABC가 이러한 말을 보도할 때의 어조를 보면 ‘객관적’ 사실을 전달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폭스뉴스 5채널(Fox5)은 2월 22일 영상 보도를 통해 케네디센터가 폭탄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 션윈예술단은 이것이 중공이 18년 동안 션윈 공연을 저지하려 한 술책의 일부라고 말했다. 션윈은 순회공연 기간 동안 공연장에서 10여 차례의 살해 위협과 폭탄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다.
션윈 국제 순회공연이 조직적인 폭탄 협박을 받기 전에도 션윈예술단의 중국 출신 일부 공연자들은 이미 중공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폭스 영상 보도는 션윈 진행자 린리산의 말을 인용해 “예전에 우리는 개인적으로 중공의 위협을 받았다. 션윈 공연자들과 그 가족들, 대부분이 중국인인데, 그들의 중국 내 가족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일부는 구금됐으며,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그들은 계속해서 중국에 있는 가족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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