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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파룬궁 퍼레이드, 비바람 속에서도 복음 전해

글/ 뉴욕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2월 16일(일요일),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약속한 대로 모여 브루클린 최대 중국인 커뮤니티인 8번가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쳤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복음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전하고 새해 축복도 함께 전했다.

퍼레이드는 3개의 대형 팀과 24개의 소형 팀으로 구성됐다. 선두를 이룬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팀은 웅장한 ‘천국악단’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보물을 보내다(送寶)’, ‘개선’ 등 여러 곡을 연주했다. 이어서 대법 현수막, 공법시범, 파룬(法輪) 도형, 대법서적 모형, 용춤, 연꽃춤, 깃발대형, 북공연, 요고(腰鼓) 등이 차례로 선보였다.

퍼레이드에서 보여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 ‘중공 악마를 타도하자’, ‘4억 4천만 중국인의 중공 탈퇴를 축하한다’ 등의 메시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삼퇴(三退) 자원봉사자들이 길을 따라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한 결과, 이날 98명이 중공 조직 당단대(黨·團·隊)를 탈퇴했는데, 그중 공산당 탈퇴가 8명, 공청단 탈퇴가 16명, 소선대 탈퇴가 74명이었다.

'图1~15:二零二五年二月十六日(周日),尽管风雨严寒,纽约部份法轮功学员举行盛大游行,新年伊始传递大法的福音和法轮功学员的新年祝福。'
2025년 2월 16일, 강풍과 비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뉴욕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쳐 새해가 시작되면서 대법의 복음과 파룬궁수련자들의 새해 축복을 전했다.

비바람 속에서 퍼레이드 행렬은 8번가 41번가에서 59번가까지 행진했고, 많은 시민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관중들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걸 알겠어요”, “그들의 옷차림과 당당한 걸음걸이, 모든 면에서 아주 훌륭합니다! 저는 그들을 아주 좋아해요!”, “새해 분위기가 아주 경사스러워요”, “모두 좋아요, 모든 팀이 다 훌륭해요!”라고 말했다.

날씨가 춥고 비가 왔지만 여전히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시골에 있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했다. 새 이민자들은 이런 퍼레이드를 처음 보았다며 “기세가 웅장하고 행렬이 끝이 안 보일 정도”라고 했고, 또 어떤 새 중국인 이민자는 “경찰차가 파룬궁을 위해 길을 안내해준다”며 감탄했다.

시민들 반응 “대열이 질서정연하고 분위기가 장엄하고 평화로워”

30대 새 이민자 샤오장(가명)은 처마 밑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처음에는 확실히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중국(중공)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탄압했기 때문이지만, 미국에서 이 수련자들을 직접 보니 그들은 단지 자신들의 신앙을 고수할 뿐이며, 소문에서 말하는 극단적이거나 불합리한 점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모든 사람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있습니다. 지금 보니 모두 정상적이고 그저 하나의 신앙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퍼레이드에 대해 샤오장은 규모가 크고 장면이 질서정연하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장엄하면서도 평화롭고, 참가자들은 남녀노소와 다양한 인종을 포함한다며 “이는 해외에 파룬궁수련자가 아직도 꽤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다.

요리사 복장을 하고 문 앞에서 구경하던 쾅(鄺) 씨는 미국에 온 지 2년밖에 되지 않았고 이전에는 광둥성 농촌에 있었다며, 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한다는 말만 들었는데 미국에서는 파룬궁이 공개적으로 퍼레이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찰차가 길을 안내해준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완전히 불가능한 일입니다”라며 “이렇게 큰 비가 오는데도 그들이 여전히 견지하고 대열도 이렇게 질서정연하며 기세가 강하고 규율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쾅 씨는 이전에는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진(眞)·선(善)·인(忍)’ 등의 표어를 보고 매우 공감한다고 털어놨다. “사람은 진실하고 선한 일을 해야 하며, 일이 있으면 인내해야 하고 쉽게 화를 내서는 안 됩니다. 이런 도리는 우리 나이의 사람들은 다 알고 있죠. 작은 일에 참지 못하면 큰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세탁소 문 앞에서 퍼레이드를 구경하던 광둥성 출신 리(李) 씨는 파룬궁이라는 단체를 알고 있으며 그들의 정신적 면모가 평화롭다고 하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지지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좋지 않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이 가입하지 않았을 거예요. 뉴욕에도 있고 캐나다에도 있고 뉴질랜드에도 있으며, 게다가 남녀노소가 다 있고 서양인도 참여하는 것을 보면 이 신앙이 확실히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감탄했다.

미국으로 이주한 지 7~8년 된 리 씨는 파룬궁 퍼레이드를 이미 두 번 봤다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아주 잘 조직됐네요”라고 말했다. 그가 보기에 퍼레이드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주로 ‘박해 반대’이며 미국의 자유와 인권 가치에 부합한다고 했다.

진선인이 공감 불러일으켜

정(鄭) 씨는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 “이 퍼레이드를 벌써 3년 연속 봤는데 모든 사람이 다 정신이 깨어있어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얼굴 상’이 모두 좋다며 “찍어서 위챗 그룹의 친구들에게 보내는데 뉴욕에 있는 친구도 있고 중국 본토 시골에 있는 친구도 있어요. 모두들 좋아요를 누르면서 이 퍼레이드가 아주 아름답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근처에 사는 한 서양인은 퍼레이드에서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꼈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좋은 시간을 즐기고 서로 지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 퍼레이드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진선인’이라며 “여기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더 좋은 느낌을 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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