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주요 저서 《전법륜》(중문판)이 1995년 1월 5일 처음 출판됐다. 이후 30년 동안 이 책은 5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전 세계 수억 명이 읽었다.
불가리아어 《전법륜》은 2005년에 처음 출간됐다. 20년 동안 더욱 많은 불가리아인이 수련을 시작했으며, 그들은 평생 구했으나 얻지 못했던 문제의 답을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우주의 진선인(眞·善·忍)이라는 최고의 법칙을 알게 됐고, 생명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길을 걷게 됐다.
카티야 “이것은 생명의 본질에 관한 책”
올해 65세인 카티야 칼포바(Katya Kalfova)는 불가리아어 석사 학위를 갖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독서를 좋아해 각종 철학과 정신 관련 서적을 즐겨 읽었다. 2014년 여름, 아들이 카티야에게 수도 소피아의 한 공원에서 매일 명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호기심이 생긴 그녀는 가보기로 했다. 그날 파룬궁 연공을 따라한 후 수련자들이 카티야에게 선물을 줬다.

이는 파란색 문고판 《전법륜》이었다. 카티야는 “수련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라고 제안했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멈추지 말고 끝까지 읽으라고 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집에 돌아온 카티야는 책을 읽어보기로 했지만, 생소한 개념들 때문에 이어서 읽기가 어려웠다. 그녀는 임의로 몇 단락을 읽고 나서야 수련자들의 조언이 생각났고, 동시에 이것이 평범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면의 절제와 전일함, 자제력이 없다면 이 책의 내포는 내게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카티야는 말했다. “그래서 저는 앉아서 전념하여 천천히, 자세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곧 그녀는 이 책을 놓을 수 없게 됐다.
카티야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기독교는 그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수년간 그녀는 한 가지 의문을 풀지 못했다. ‘예수님은 왜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도 돌려대라고 하셨을까?’ 어느 날, 카티야는 《전법륜》에서 그 답을 찾았다.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저는 거기에서 오랫동안 서 있었는데, 흑색물질과 백색물질, 이 두 가지 물질이 서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책이 이 문제를 명확히 설명했으니, 제가 가진 다른 모든 의문의 답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요.”
그 후 카티야는 자주 《전법륜》을 읽었고, 자신의 낡은 관념과 이 세계에 대한 인식이 천지개벽하듯 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때로는 마치 두개골이 커지는 것 같았는데, 확장된 정신의식에 적응하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이 깊어지면서 그녀는 더 많은 사람과 이 귀중한 책을 나누고 싶어졌다. 1년 후 카티야는 불가리아 수도의 중앙도서관에서 《전법륜》 소개회를 열어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접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카티야는 10여 년간 수련했으며, 《전법륜》에 대해 더욱 깊은 깨달음이 생겼다. 그녀는 “제가 이 책을 (사람들에게) 추천할 때는 아주 간단히 말합니다. 이것은 생명의 본질에 관한 책이라고요”라고 말했다.
《전법륜》이 카티야에게 가져다준 이로움은 헤아릴 수 없다. “매일 《전법륜》을 읽으면서 저는 광대한 생명, 우주, 수련 속에 잠겨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게 점점 더 많은 오묘한 이치를 드러내 보여주셨고, 저 또한 자신의 불완전함을 더욱 통찰하게 됐으며, 사부님께서는 제가 수련 중에 이러한 부족함을 극복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녀는 “누군가가 저를 걱정하고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저는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벨리나 “《전법륜》은 지극한 존경을 받을 만하다”
에벨리나 이바노바(Evelina Ivanova)에게 《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2014년 그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로 결심했지만, 여름이 돼서야 《전법륜》 한 권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전법륜》에 대해 지극한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만, 감히 책을 펴보지 못했다. “저는 제 자신과 이 책 사이에 어떤 거리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책 곁을 지날 때마다 특별한 존경심과 아득히 멀게 느껴지는 감정이 생겼고, 파란색 표지가 신기하게 방을 밝혔지만, 저는 오랫동안 감히 책을 펴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에벨리나는 마침내 결심하고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는 중대한 전환점이었다. 그녀는 “이 책은 제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었습니다. 책은 제가 천천히, 점차적으로 그 속에 녹아들게 했고, 저는 무엇이 저를 이토록 오랫동안 책과 거리를 두게 했는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법륜》을 처음 읽고 난 후, 그녀는 자신이 새롭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느꼈다. “제가 할 수 있을지, 어떻게 실현할지 몰랐지만, 이전의 제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고 깊이 믿었습니다.” 에벨리나는 이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행복해했다.
올해 42세인 에벨리나는 현재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다. 그녀는 《전법륜》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며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됐고, 대법은 그녀가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도록 도왔다. 에벨리나는 사부님께 매우 감사드리며 “날이 갈수록 《전법륜》은 제 생명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동반자가 됐고, 지금은 하루도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이 신성한 책을 처음 읽은 지 거의 11년이 됐습니다. 수련의 길이 비록 힘들지만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아버지처럼 제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인도해주고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케르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귀로를 찾다”
케르카 쿤체바(Kerka Kuncheva)는 늘 세상의 더 높은 진리를 찾고 싶어 했다. 젊었을 때는 이런 심오한 문제를 생각할 시간이 거의 없었지만, 아들이 태어난 후 그녀는 어떻게 하면 무사무아(無私無我)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저는 저를 밝혀주고 인도해줄 수 있는 수련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몇 가지 정신수행을 접했지만 모두 표면적이고 의례적인 것들이었습니다.”

이 기간에 케르카는 선명한 꿈을 꾸었다. 그녀는 배를 타고 있었는데, 배가 폭풍우 속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외롭고 무기력할 때 어떤 무형의 힘이 배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해 배를 해안가로 인도하여 그녀를 구해냈다. 케르카는 이 꿈이 좋은 일이 곧 일어날 것을 상징한다고 생각했다.
2017년, 케르카는 처음으로 《전법륜》을 읽었고 모든 것이 환히 밝아진 것 같았다. 그녀는 타인을 사랑하는 것과 자신을 돌보는 것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찾는지, 어떻게 장애를 성장의 기회로 보는지, 어떻게 더 동정심 있게 되는지를 알게 됐다. 그녀는 또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인간과 우주가 조화롭게 지내는 최상의 상태라는 것을 발견했다.
《전법륜》에서 깨달은 법리에 대해 케르카는 “만약 모든 사람이 타인을 존중하고 받아들인다면, 사람은 자유를 얻을 것이고, 햇빛을 찾는 대나무처럼 위로 성장할 것입니다. 제가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진선인에 따라 하려고 노력할 때, 제 주위의 사람들은 모두 (우주의) 법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법륜》 이 책은 제게 인내심, 확고함, 이성, 자비를 가지라고 알려줍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2/13/49069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2/13/4906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