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서호주 퍼스 통신원) 2025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호주 퍼스 북부 교외 지라휜(Girrawheen)에서 베트남 커뮤니티 신년 경축행사가 열렸다. 호주 파룬궁수련자들이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부스와 무대에서 선보인 공법 시연, 용춤, 요고(腰鼓) 공연은 시민들의 환영과 찬사를 받았다.
축하 행사는 저녁 무렵 더위가 가시면서 시작됐고, 인파가 물밀듯이 몰려들어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시민들은 성장차림으로 삼삼오오 모여 신년 축제를 즐겼다. 용춤과 사자춤을 구경하고 폭죽을 터뜨리며, 화려한 불꽃놀이도 감상했다.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지역사회 부스도 둘러보며, 오락 활동에도 참여하고 먹거리도 즐겼다.
파룬궁 진상 부스에는 중국어·영어·베트남어 세 가지 언어로 된 ‘진선인(眞·善·忍)’ 대형 글자가 특히 눈에 띄어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적지 않은 사람이 공법 배우기에 관심을 보이며 현지 연공장 정보를 문의했다.
이사벨 물렝가(Isabel Mulenga)는 파룬따파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저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당기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파룬따파 전단지에서 가부좌를 하고 있는 분을 보고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저는 긍정적인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했다.
물렝가는 수련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사람들이 더욱 선해지길 바랍니다. 이것이 살아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많은 사람이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이 파룬따파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진선인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은 정말 훌륭합니다. 일부는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죠. 그래서 여러분이 여기 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일입니다.”
파멜라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몇 년 전에 (중공의 파룬궁) 박해 소식을 들었습니다. 도시에서 한 여성분이 부스에서 파룬궁 진상 소책자를 나눠주셨고, 당시 중공의 파룬궁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습니다. 나중에 관련 내용을 웹사이트에서도 찾아봤는데 제가 알게 된 이 박해는 너무나 끔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인들은 파룬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파룬궁은 어느 누구도 해치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파룬따파의 진선인 법리를 언급하며 파멜라는 “더 많은 사람이 이런 가치관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이런 가치관을 함께 믿는다면 세상이 모두에게 더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들은 매우 행복해 보입니다. 그분들은 마음가짐이 더욱 평화롭고 근심 걱정 없이 활력이 넘칩니다”라고 말했다. 가레스도 동의를 표했다.
그레그 케니는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이 세상은 “절대적으로” 진선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박해는 “극도로 사악하다”며 반드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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