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2월 1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유명 관광지 케탐 섬(Pulau Ketam)과 국제 관광도시 말라카(Melaka)에서 잇달아 신년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현지 주민과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고, 많은 주류 인사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지역 인사는 매우 바른 에너지장을 느꼈다며,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필요하고 우리가 이런 아름다운 에너지를 더 많이 접해야 한다”고 전했다.
케탐 섬 주류 인사들 “바른 에너지가 가득한 행사”
파룬궁수련자들은 음력 정월 초나흘인 2월 1일 케탐 섬에서 설날 축하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케탐 섬에서 열린 첫 파룬궁 신년 축제다.
![图1~6:二月一日大年初四,法轮功学员在吉胆岛举行新年游行。](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6-malaysia-parade-06.jpg)
케탐 섬은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 클랑항 앞바다에 있는 면적 약 30㎢의 작은 섬이다. 천국악단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개선’ 등의 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행진 대열이 현수막을 앞세우고 천천히 전진했으며, 요고(腰鼓)팀과 선녀팀, 용춤팀, 공법시연팀이 지역사회 거리를 누볐다. 연도의 주민과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퍼레이드를 구경하며 휴대폰으로 촬영했고, 행렬을 향해 손을 흔들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사람들은 밝은 표정으로 파룬궁수련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거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그들은 모두 수련자들이 전하는 파룬궁 진상 자료를 기꺼이 받았다. 한 수련자는 퍼레이드 중에 섬 주민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이 “감사합니다”였다고 전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퍼레이드는 시작 전까지만 해도 짙은 구름이 끼고 가랑비가 내렸으나, 시작과 함께 날씨가 맑아졌다.
![图7:登嘉楼州务大臣特别事务官巴拉占德兰博士(右)接受采访。](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6-malaysia-parade-07.jpg)
트렝가누주 수석장관 특별보좌관 발라찬드란 고팔 크리슈난 박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파룬따파 축하 행사를 접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행사 전체가 매우 바른 에너지장을 선사했습니다”라며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필요하고 우리가 이런 아름다운 에너지를 더 많이 접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图8:MAPIM执行企业媒体顾问法鲁斯汗(右)接受采访。](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6-malaysia-parade-08.jpg)
말레이시아 이슬람기구 고문위원회(MAPIM)의 기업 미디어 고문 파루시 칸도 퍼레이드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롭고 비폭력적인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중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图9:巴拉占德兰博士(前排右四)法鲁斯汗先生(前排右三)在活动结束后与法轮功学员合影。](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6-malaysia-parade-09.jpg)
말라카에서 환영받은 천국악단
파룬따파 천국악단 단원과 일부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은 음력 정월 초닷새인 2월 2일, 역사의 도시 말라카에서 신년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图10~11:二月二日大年初五,马来西亚天国乐团在历史名城马六甲举行新年游行活动。](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6-malaysia-parade-11.jpg)
오후 3시경, 현지 경찰의 인도 아래 수십 명으로 구성된 천국악단 퍼레이드가 스탓하위스와 말라카 해양박물관 등 랜드마크를 지났다.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파룬따파하오’, ‘신성한 노래’ 등의 곡이 이 해안도시에 울려 퍼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고양시켰다. 현지 주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이 다투어 기념사진을 찍었고 음악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는 등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은 화창한 날씨에 미풍이 불었다. 거리의 많은 중국 관광객들은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멀리서 달려와 사진을 찍는 중국 관광객도 있었고, 중국계 상점 주인들도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퍼레이드가 끝나고 단원들이 버스에 오르려 할 때도 중국 관광객들은 시간을 아껴가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유명 피아니스트 “음악이 부정적 요소 몰아내”
![图12:马来西亚钢琴家郭祈汶先生(中)与天国乐团团员合影。](https://www.minghui.org/mh/article_images/2025-2-6-malaysia-parade-12.jpg)
퍼레이드를 마친 천국악단은 말레이시아의 유명 중국계 피아니스트 궈치원(郭祈汶)의 초청으로 주얼 피아노 라운지에서 연주했다. 이 공연장은 말라카의 바바 하우스 호텔 내에 있으며 궈치원과 몇몇 친구가 공동 설립했다. 궈치원은 1999년 말레이시아 10대 우수 청년 문화상을 수상했고, 아시아 문화 촉진 연합회 말레이시아 총감독을 지냈으며, 시드니 음악원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한 바 있다.
기독교 신자인 궈치원은 천국악단의 연주를 듣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말했다. “처음으로 금관악단이 이곳에서 공연하게 됐는데 매우 좋았고 이 음악이 사람의 정신을 고양시킵니다. 저는 이 바른 에너지가 부정적인 것들과 악령, 귀신 같은 것들을 모두 몰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동안 지나가던 많은 관광객이 음악 소리에 이끌려 문 밖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했다. 한 중국인 관광객 부부는 천국악단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 30분 전부터 궈치원의 공연장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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