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월,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브라쇼브(Brașov), 코바스나(Covasna), 하르기타(Harghita) 세 도시에서 진상 알리기 활동을 벌였으며 현지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수련자들은 브라쇼브 역사지구 레푸블리치 거리에서 매주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보의 날’ 활동을 진행했다. 1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코바스나에서 세 차례 활동을 벌였는데, 생게오르게 시의 슈가스 쇼핑센터에서 헝가리어와 루마니아어로 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24일과 26일에는 하르기타 주의 미에르쿠레아치우크 시와 터르구세큐에스크 시에서도 진상 알리기 활동을 펼쳤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진선인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라레쉬 룰추크(Rareş Lulciuc)는 이번이 파룬궁을 처음 접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독재정권과 이에 저항하는 사람들에 대해 연구해왔기에, 이날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받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알아보았다.
라레쉬는 현재 세상이 매우 부패했지만, 결국 세상은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의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선인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어 선전도구에 휘둘리지 않게 합니다”라며 “진선인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마음이 닫혔을 때는 시야를 열어주고, 두려울 때는 용기를 주며, 통찰력을 선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라레쉬는 또한 파룬따파가 과거 중국에서 널리 전해졌던 것처럼 전 세계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았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들이 파룬따파가 이전의 그 어떤 것과도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것이라 믿습니다. 정신 수련의 이로움을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그들은 더욱 좋아지고, 더욱 맑아지며, 더욱 건강해지고, 의식이 더욱 또렷해질 것입니다!”
그는 이어서 말했다. “저는 늘 영성 수련에 깊은 호기심을 가져왔습니다. 진선인이 없는 삶은 재앙이라고 믿습니다. 진선인이 없다면 살아가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그것은 더 이상 생명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이런 품성을 멀리하면, 생명은 정신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독소로 가득 차게 됩니다. 저는 진실과 선함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품성이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재앙일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떠나기 전, 라레쉬는 수련자들에게 “제가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아주 간단합니다. 이곳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계속해 주세요! 루마니아의 모든 분들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진상 달력 큰 인기 끌어
미에르쿠레아치우크 시장 입구에서 한 은퇴한 여성은 수련자들이 건넨 진상 달력을 기쁘게 받으며 헝가리어와 루마니아어 달력을 원한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는 형제자매처럼 서로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아름다운 나라 루마니아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한 식품점에서는 수련자들이 직원에게 진상 달력을 전하자 그녀가 이를 가게 벽에 붙였다. 그녀는 파룬따파에 큰 관심을 보였고,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과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설명했다. 그녀는 딸과 외손녀도 수련에 관심이 많다며 진상자료를 더 달라고 했고, 수련을 배우러 가기 위해 연공장 정보도 문의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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