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인도 방갈로르에서 상징적인 행사인 랄바그 꽃 박람회(Lalbagh Flower Show)가 2025년 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인도 공화국의 날을 기념하는 이 연례 꽃 박람회는 원예부와 마이소르 원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화려한 시각적 요소와 문화적 의미가 결합됐다.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은 꽃 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인도 시민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했다. 파란색과 노란색을 메인 색상으로 한 부스에서 편안한 연공 음악이 흘러나와 많은 방문객과 명상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서 무료로 파룬궁 공법 가르쳐 칭찬받아
2025년 랄바그 꽃 박람회는 인도의 위대한 서사시 중 하나인 ‘로모예나’의 저자인 아디카비 마하르시 발미키(Adikavi Maharshi Valmiki)를 기념하기 위해 1월 17일에 개막했다. 이 꽃 박람회는 화려하고 눈부신 꽃 전시와 전시품으로 47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였다.
올해 꽃 박람회는 여러 부스를 설치했고, 주로 유기농 제품과 현지 공예품을 전시했다. 많은 전시업체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하고자 했지만, 파룬따파 부스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정보를 제공하고 공법을 가르치는 등 다른 부스와는 달랐다. 방문객들은 파룬따파 책을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었다. 인근 부스 주인들도 시간을 내어 파룬궁수련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방문객들에게 인내심을 가지고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개인적인 이익 없이 공법을 시연하는 것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파룬따파 공법의 에너지를 느끼다
많은 방문객이 부스 앞에서 파룬따파 공법을 배우며 공법이 가져다주는 평온함과 에너지를 체험했다.
방문객 중 한 명은 점성술사였는데,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서 발산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사람이 그 에너지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점성술사인 산지브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할 때 매우 평온한 것에 감탄했다. 그는 한 여성 파룬궁수련자를 가리키며 말했다. “이 환경에서 그녀를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방문객 실라는 말했다. “연공을 시도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그녀는 자료를 집으로 가져가 자세히 읽고, 온라인에 접속하여 파룬따파 서적도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행인은 공법을 배운 후 말했다. “이번 현장 교육수업에서 에너지의 흐름에 대해 배웠습니다. 새로운 공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파룬따파에 대해 더 많이 배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온 요가 교사 사라는 말했다. “사람들은 인생에서 좋은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이런 공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불필요한 일을 추구하고 삶을 낭비하게 됩니다.”
꽃 박람회를 보러 온 기리다르는 연공한 후 활력이 넘치고,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며 말했다. “방금 이 공법에 대해 들었는데, 다시 와서 배울 수 있어 기쁩니다.”
여러 사람이 자신의 직장에서 공법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계속해서 배우고 수련할 수 있도록 현지 파룬궁수련자의 연락처와 온라인 강의 링크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 스웨덴 여성은 부스 앞에 멈추고 파룬따파가 다른 공법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고, 파룬궁에 큰 관심을 보이며 수련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기도 했다.
연공하며 신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다
많은 방문객은 연공을 체험한 후 가부좌하며 더 높은 존재와 연결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마스타키는 하늘과 인간의 일체감을 이루고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매일 가부좌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룬따파에 대한 수련자의 소개를 자세히 듣고, 파룬따파 온라인 강의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메모했다.
부스 앞에서 걸음을 멈춘 의사 프리티는 파룬따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녀는 떠나기 전 방명록에 “신과 연결되는 것은 신성하고, 아름다운 일이며, 제 마음은 사랑과 감사로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딸 니라와 함께 부스를 방문한 시바니도 마찬가지로 적었다.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는 몸과 소통하는 가장 아름다운 체험입니다.”
바르게세 나이난은 말했다. “제1장 공법을 배운 후 저는 제 몸에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전법륜(轉法輪)’을 구매했다.
아누라다 세갈은 부스 앞에 다가와 파룬따파 공법을 좋아하고, 연공하는 내내 편안함을 느꼈다고 하며 다섯 세트 공법을 모두 배웠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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