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가을철의 많은 종교 축제가 끝난 후, 겨울은 인도에서 대규모 전시회와 축제를 개최하는 계절이다. 이는 인도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대중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할 기회가 됐다.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 기간, 인도 남부 수련자들은 하이데라바드(Hyderabad)와 비자야와다(Vijayawada)에서 열린 두 개의 대규모 도서전에 참가했다. 이들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파룬따파 저서를 소개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가 전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지지했다.
하이데라바드 도서전에서 파룬따파 널리 알려
제37회 하이데라바드 도서전이 2024년 12월 19일부터 29일까지 NTR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매일 정오 12시부터 밤 9시까지 대중에게 개방됐다.
하이데라바드는 인도 텔랑가나주의 주도이자 최대 도시로, 도서전은 수많은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11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120만 명 이상이 각 서적 전시 부스를 관람했다. 350개의 전시업체가 현지 텔루구어를 포함한 다양한 인도 언어로 된 책을 판매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도서전에서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파룬따파 저서를 전시하고 무료 공법 교습을 진행했으며,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텔루구어, 영어, 힌디어 버전의 대법 서적을 구매할 수 있었다.
수련자들은 또한 ‘진선인(眞·善·忍) 국제 미술전’의 몇몇 작품을 전시했다. 이 작품들은 파룬궁수련자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파룬따파 수련의 아름다움과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의 잔혹함을 묘사했다. 이들은 또한 서명을 받아 전 중공 당수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한 25년간 지속된 박해를 규탄했다.
언론이 파룬궁수련자 인터뷰
도서전에서 파룬따파 전시 부스는 언론의 관심도 끌었다. CVR 영문 뉴스(CVR English News)와 폴리티코스(Politikos) 등의 채널이 부스 앞에서 수련자들을 인터뷰하며 대법 수련으로 얻은 이점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만행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일깨우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진선인’이 도서전 각계 관람객 감동시켜
각계각층, 다양한 지역의 시민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전시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들은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이 제창하는 생활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텔랑가나주 의회 의장 가담 프라사드 쿠마르(Gadam Prasad Kumar)는 진선인 세 가지 원칙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파룬궁수련자들이 그에게 텔루구어판 《전법륜(轉法輪)》을 증정했는데, 이는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로, 그는 합장으로 대법 서적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파룬따파 진상자료를 가져갔다.
한 노인은 두 번이나 파룬따파 전시 부스를 방문한 끝에 마침내 텔루구어판 《전법륜》을 구매했다. “진선인, 이것이 바로 지금 필요한 것입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다른 정신적인 서적들도 좋지만, 이 저서(전법륜)가 현재 필요한 것입니다.”
몇몇 관람객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이미 파룬따파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비샬(Vishal)이라는 젊은이는 2014년에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천국악단의 연주를 보고 수련자들이 건네준 파룬따파 자료를 받아 파룬따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 무리의 학생들도 파룬따파 전시 부스 앞에 멈춰 섰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그들의 학교에서 무료 공법 교습반을 개설했었다고 말했다. 이 학생들은 전시 부스 앞의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암송하고, 공법 수련을 통해 받은 좋은 느낌을 이야기했다.
한 미국 시민이 인도에서 파룬따파 전시 부스를 보고 무척 놀랐다. 그는 전시 부스 앞의 수련자들에게 이미 대법과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및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등 범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파룬궁 공법 배우기, 요가 강사도 이점 얻어
일부 관람객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제공하는 무료 공법 교습에 관심을 보였고, 기꺼이 초대에 응해 공법 연마를 시도했다.
한 요가 강사가 전시 부스 앞에서 파룬따파의 제2번 공법인 파룬좡파(法輪樁法)를 배웠다. 그후 그녀는 매우 평온함을 느꼈고, 이 공법이 그녀가 자주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요가와 달리 파룬따파 공법이 호흡 방식, 일상 식사나 수련 시간 등에 대해 어떠한 제한도 없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그녀는 이 공법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수련서 《파룬궁(法輪功)》을 구매했다.
한 고등학생이 공법 수련을 시도했는데 그의 체험이 그를 무척 흥분시켰다. “저는 흰색, 보라색 등 여러 가지 색의 빛을 보았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중공 박해 반대 지지
많은 관람객이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신앙을 지켰다는 이유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앞다투어 수련자들을 성원했다.
한 기자가 전시 부스에 와서 수련자들을 인터뷰했다. “저는 이 모든 것(중공의 박해)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중공은 중국인들을 학살하고 있으며, 곧 무너질 것입니다.”
그는 또한 수련자들이 진상을 전파하며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여러분은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그는 전시 부스의 모든 자료를 읽었고, 떠날 때 진상자료도 가져갔다.
한 여성은 파룬궁수련자들이 각종 고문과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불공평합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 부장관에게 《전법륜》 증정
비자야와다는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제2대 도시이자 상업 중심지로, 주 전체의 상업,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불린다.
2025년 1월 2일부터 9일까지 현지 수련자들은 비자야와다도서전협회(VBFS)가 주최하는 비자야와다 도서전에 참가했다. 도서전은 인디라 간디 시립체육관에서 열렸으며,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27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그들의 전시 부스 삼면에 대형 현수막을 걸었고, 행사 주무대에서 공법과 대법 저서를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파룬따파의 도덕 향상 원칙과 배우기 쉬운 공법에 대해 들은 후, 관람객들은 앞다투어 파룬따파 전시 부스로 몰려들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 부장관 파완 칼얀(Pawan Kalyan)은 도서전의 특별 초청 손님 중 한 명이었으며, 그는 텔루구어 여러 영화에 출연한 유명 배우이기도 하다. 한 파룬궁수련자가 그에게 파룬따파와 그 진선인 원칙을 소개했다. 칼얀은 수련자의 공법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듣고 수련자가 증정한 《전법륜》과 기타 자료를 받았으며, 수련자의 선행에 감사를 표했다.
관람객들 파룬따파 온라인 공법 교습반 신청
전시 부스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관람객들에게 현재 진행 중인 파룬따파 온라인 공법 교습반 관련 정보도 소개했다. 이 온라인 공법 교습반은 힌디어, 마라티어, 칸나다어, 벵골어, 영어 등 여러 인도 언어로 제공된다.
전시 부스에서 파룬궁 공법을 배운 많은 관람객들이 온라인 공법 교습반에 관심을 보였고, 계속해서 공법을 수련할 수 있도록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의 연락처도 문의했다. 그들은 또한 수련자들을 자신들의 직장과 클럽에 초청해 파룬따파 교습반을 개설해달라고 요청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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