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나고야에서 파룬궁 만나 삼퇴 선택한 중국인들

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1월 11일(토요일)부터 13일(월요일)까지 일본 중부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나고야시 중심가의 히사야오도리 공원 인근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련자들은 세인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범죄를 폭로했으며,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지나가는 중국인들에게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유했다.

행사 기간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전세계에 널리 전해진 파룬따파’, ‘SOS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중공은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을 즉각 중단하라’ 등의 내용을 담은 중국어·영어·일본어 현수막을 들었다.

'图1~2:二零二五年一月十一日至十三日,法轮功学员们在名古屋市久屋大通公园附近打出的横幅内容'
2025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파룬궁수련자들이 나고야시 히사야오도리 공원 부근에서 게시한 현수막 내용
'图3:二零二五年一月十一日至十三日期间,法轮功学员们在向行人(中)讲真相时的情景'
2025년 1월 11일부터 13일 사이 행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모습(가운데)
'图4:二零二五年一月十一日,法轮功学员在向行人(右)讲真相时的情景'
2025년 1월 11일, 행인(오른쪽)에게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나고야 중국총영사관과 친중 인사들이 히사야오도리 공원에서 ‘춘절 축제’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많은 재일 중국인과 중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해외 관광객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의 현수막 내용을 보고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았다. 일부 중국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삼퇴 권유를 듣고 이해한 후 삼퇴를 선택했다.

3일간의 진상 알리기를 통해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음을 체감했다. 특히 수련자들을 감동시킨 것은 파룬궁 진상을 잘 아는 한 일본인 노신사가 자발적으로 수련자들을 도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나눠준 것이었다. 또한 진상을 아는 한 일본인 경찰이 한겨울 추위 속의 수련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여러 차례 가져다준 일도 있었다.

일본 시민들 성원 “힘내세요, 계속 좋은 일 하시길!”

행사 첫날, 70세 정도의 이치카와 씨라는 일본인 노신사가 찾아왔다. 그는 자신을 반쪽 대만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가 건넨 진상 자료를 받은 후 “파룬궁에 대해서는 많은 일본인이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자유가 없고 공산당은 악마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알게 됐냐는 파룬궁수련자의 질문에 “예전에 대만에 갔을 때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본 적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런 다음 그는 파룬궁수련자에게 일본어로 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더 달라고 해서 행인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도왔다. 또한 일본어가 서툰 수련자들에게 일본인들이 진상 자료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시범 보이며 설명해주었다. 이치카와 씨는 금세 5~6장의 진상 자료를 전달했고, 자리를 뜨면서 수련자들에게 “힘내세요!”라고 격려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중국문화를 매우 사랑하는 60대로 보이는 일본인 신사를 만났다. 그는 현수막 옆에서 진상 자료를 나눠주던 파룬궁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는 중국 역사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예전의 전통 중국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중공이 집권한 이후로는 상황이 계속 악화되었죠. 현재 일본의 정계와 재계는 중공 정부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낙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중국에서 벌어지는 많은 인권 탄압 사례를 알게 됐고, 일본인들이 중국에 가서 장기이식을 받는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 단체에 매우 깊은 동정을 표했다. 떠나기 전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계속 노력하고 굳건히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중국어를 배우는 많은 일본인도 만났다. 그들은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가 산 채로 적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모두 크게 충격을 받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중 일부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중공이 있는 한 이 세상에 평화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 “인터넷에서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행사 기간 중 파룬궁수련자들은 많은 외국인도 만났다. 두 명의 젊은 외국인이 지나가다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았는데, 대화를 나누어보니 그들은 조지아에서 왔다고 했다. 파룬궁수련자가 파룬궁에 대해 아느냐고 묻자 그들은 모른다고 답했다.

그래서 파룬궁수련자는 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가르치며, 심신에 매우 이롭습니다.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으로 전파되었지만, 중국에서만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젊은이가 왜 중국에서 박해를 받는지 물었고, 파룬궁수련자의 설명을 듣고 진상을 이해했다. 파룬궁수련자가 대법 웹사이트를 알려주자 그는 떠나면서 “인터넷에서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서양인 노신사는 파룬궁수련자가 건넨 일본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받아 자세히 살펴본 후, 파룬궁수련자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중국 관광객들, 해외에서의 자유에 감탄

3일간의 홍법과 진상 알리기 과정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많은 중국 출신자들을 만났다. 그중에는 일본에 온 지 여러 해 된 재일 화교들, 일하는 사람들, 유학생들, 일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본을 관광하러 온 사람들이 있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게시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SOS 파룬궁 박해를 중단하라’ 등의 중국어·영어·일본어 현수막은 매우 눈에 띄어 멀리서도 볼 수 있었다.

행사 첫날, 한 파룬궁수련자가 현수막 앞에서 자료를 나눠주다가 현수막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세 식구를 보고 다가가 함께 찍어주겠다고 했다. 그 세 식구는 기쁘게 동의하며 파룬궁수련자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현수막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대화를 나눠보니 그들은 일본 관광 중에 우연히 만난 것이었다. 그들은 “이런 광경은 중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역시 해외는 자유롭네요!”라고 말했다.

행사 둘째 날은 일요일이었고 거리는 인파로 붐볐다. 50대로 보이는 두 명의 중국 동북 지방 출신 남성이 있었는데, 파룬궁수련자가 그들에게 삼퇴를 권유했다. 한 남성은 이미 중국에서 삼퇴했다고 했고, 다른 한 명은 파룬궁수련자의 설득에 곧바로 소년선봉대 탈퇴를 선언했다. 이미 중국에서 삼퇴한 남성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든 현수막을 보고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라고 외쳤다.

재일 중국인 “끝까지 견지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이번 3일간의 행사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파룬궁 진상 자료 외에도 중국 출신자들에게 ‘하늘이 준 큰 복(天賜洪福)’, ‘알고 계십니까?’, ‘9평 공산당’ 등의 중문 자료를 배포하며 삼퇴의 중요성을 알리고 권유했다. 매일 진상을 이해한 인연 있는 사람들이 삼퇴를 선언했다.

어느 날, 한 파룬궁수련자가 중국에서 온 한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했다. 수련자가 중공의 사악함과 천안문 분신 사건이 조작됐다는 것,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선한 사람이라는 것을 설명하자 그녀는 모두 받아들였다. 중공의 3대 조직(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그녀는 당원이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자가 가명으로 탈당하도록 도와주자 그녀는 동의했고 “진선인은 참 좋네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가 그녀에게 중국에 돌아가서 가족들도 삼퇴하도록 도와달라고 하며 방법을 알려주자,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집안 친척들이 모두 당원이라 귀국 후 모두 탈당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가 한 유학생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 유학생은 자신은 모두 이해하고 있으며 중공의 사악함을 안다고 하면서 예전에 가입했던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하기로 동의했다.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는 한 소년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 소년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경청했다. 수련자는 중국인들이 예전에는 천지를 경외하고 덕을 쌓으며 선행을 했으나 중공의 폭력 통치 이후 도덕이 타락했다는 것, 문화대혁명부터 6.4 천안문 사건, 그리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설명했다. 소년은 파룬궁수련자의 말이 모두 옳다며 동의했고 소년선봉대 탈퇴에도 동의했다. 그는 “돌아가서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파룬궁수련자들은 일본어와 영어로 된 파룬궁 자료 외에도 많은 중문 진상 자료를 준비했는데, ‘하늘이 준 큰 복’이 그중 하나였다. 진상을 들은 후 적지 않은 중국인이 ‘하늘이 준 큰 복’을 받아들였고, 일부는 특별히 수련자에게 요청하며 “가져가서 자세히 읽어보겠다”고 했다. 어떤 중국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날씨가 매우 추우니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70세가량의 한 노년 수련자가 현수막 옆에서 중국인 몇 명을 만나자 즉시 다가가 진상을 알렸다. 수련자가 단정하게 차려입은 한 여성에게 “‘하늘이 준 큰 복’을 한 권 보시겠어요?”라고 하자 그 여성은 거절했지만 자신이 일본에 온 지 30년이 됐다고 하면서 “조금만 더 견디세요,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는 “작은 책자(‘알고 계십니까?’를 가리키며)를 드릴게요. 돌아가서 보시면 행운이 있을 거예요. 천 리 길을 걸으며 만 권의 책을 읽으면 진상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라고 말했다. 그 여성은 노년 대법제자가 준 작은 진상 책자를 받아 자신의 가방에 넣으며 “끝까지 견지하시면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8/48957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8/489573.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