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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 희생자 추모의 날, 핀란드 수련생들 중공의 파룬궁 박해 폭로

글/ 핀란드 수련생

​[명혜망] 2025년 1월 27일은 박해 피해자를 추모하는 날, 일명 대학살 희생자 국제 추모의 날(Memory of the Victims of Persecution Day)이다. 핀란드 파룬궁 수련생들은 추모의 날을 앞두고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두 차례의 행사를 개최했다.

1월 23일에는 헬싱키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평화 시위를 열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중공(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규탄했고, 1월 25일에는 수도 헬싱키의 번화가인 캄피(Kamppi) 쇼핑센터에서 파룬궁 진상 활동을 개최해, 전단을 배포하며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들이 겪고 있는 잔혹한 박해의 실상을 전했다.

​23일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수련생들은 비를 맞으면서도 중공 대사관 앞에서의 연공과 발정념을 견지했다. 한 운전자는 차를 타고 지나가며 연공하는 수련생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워 존경의 뜻을 표했다.

'图1:法轮功学员在中共大使馆前和平抗议'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 대사관 앞에서 평화 시위를 펼치고 있다.

​헬싱키 깜피 쇼핑센터 인근을 지나던 많은 행인은 중공의 박해로 숨진 파룬궁 수련생의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많은 사람이 발걸음을 멈추고 청원서에 서명했고, 수련생들의 파룬궁 반해 반대 활동을 지지했다.

'图2~4:许多民众停下脚步并签署请愿书,支持学员结束迫害'
많은 시민이 걸음을 멈추고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수련생들의 파룬궁 박해 중단 촉구를 지지했다.

​현지 주민 소냐 타쿠넨(Sonja Takkunen)이 말했다. “이런 박해 소식을 듣고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존중받으며 소중히 여겨져야 하고, 누구도 신체적으로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신앙과 안전의 자유를 가져야 합니다.”

'图5:索尼娅·塔库宁(Sonja Takkunen)签署了请愿书'
소냐 타쿠넨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图6:米拉·拉布达拉(Mira Labdala)停下来签署请愿书。'
미라 라브달라(Mira Labdala)가 걸음을 멈추고 청원서에 서명하고 있다.

​헬싱키에서 고객 총괄 디렉터로 일하는 아델린(Adeline)은 파룬궁 박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수련생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녀는 언론이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 아쉽다며, 심지어 일부 언론은 중공의 선전을 반복한다고 지적했다.

​조카 세 명과 함께 지나가던 안니(Anni)는 거리에서 서명을 받는 것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수련생들과 대화를 나눈 후, 기꺼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대중의 인식이 인권 침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아는 사람이 많을수록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이 그렇게 공공연하게 악행을 저지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니나(Nina) 여사와 그녀의 딸은 박해받은 파룬궁 수련생의 사진을 보고 청원서에 서명한 후, 핀란드 정부가 중공에 대한 책임 추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니나는 또 진상 전단을 받아 들고 “우리는 이 내용을 정말 읽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반타(Vantaa)에서 온 세 명의 고등학생 알렉(Alec), 하시(Hashi), 다니(Dany)는 청원서에 서명하는 것을 망설였다. 하시는 처음에는 솔직히 아무것도 서명할 생각이 없었다며, 수련생과 대화한 후에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결국 세 학생 모두 인권 청원서에 서명했다.

 

​원문발표: 2025년 1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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