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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네소타대학,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 상영으로 중공 박해 폭로

글/ 미국 미네소타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2월 초,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트윈시티 캠퍼스의 파룬궁 학생동아리(Falun Gong Twin Cities Club)가 다큐멘터리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State Organs)’ 상영회를 두 차례 개최해 중국공산당(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폭로했다. 대학생들을 포함해 중국 유학생, 대학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 약 40여 명이 이 다큐를 관람했다.

图1~2:美国明尼苏达大学双城分校的法轮功学生俱乐部(Falun Gong Twin Cities Club)放映纪录片《国有器官》,揭露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的滔天罪行,观众专注观看影片。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트윈시티 캠퍼스의 파룬궁 학생동아리가 다큐멘터리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를 상영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천인공노할 죄행을 폭로하자, 관객들이 영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학교수 “25년간 지속된 박해, 믿기 어려워”

상영 후 몇몇 관객이 소감을 나누며 다큐에서 본 모든 장면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중공의 박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图3:圣斯科拉斯蒂卡学院健康人文项目的现任教师、前明尼苏达大学人权与健康项目主任科克•艾利森博士在台上发言。
세인트 스콜라스티카 대학 건강인문학과 현직 교수이자 전 미네소타대학교 인권건강프로그램 책임자인 커크 앨리슨 박사가 연단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인트 스콜라스티카 대학 건강인문학과 현직 교수이자 전 미네소타대학교 인권건강프로그램 책임자인 커크 앨리슨 박사는 이 사안이 미국 양당의 갈등을 넘어선다고 말했다. “이 박해가 25년간 지속됐다는 것이 믿기 어렵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것이 중국의 문제가 아니라 공산주의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며칠 후 앨리슨 박사는 이메일을 통해 이 다큐멘터리를 높이 평가했다. “윤리도덕 영역에서 목적과 수단은 동등하게 중요합니다. (중공이 사용한) 이런 수단들은 가능한 선을 명백한 악으로 바꿔버렸고, 많은 직접 공범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국가, 국제, 상업 정책 면에서 짐승의 본성을 간파하는 것이 필요한 첫 걸음입니다.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는 알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창을 제공했습니다.”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 중공의 거짓말 폭로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는 장쩌민(江澤民)이 독단적으로 중국에서 파룬궁이라는 정신적 신앙을 제거하기로 결정한 이후 25년간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생체장기적출의 가속화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론상 한 집단에 대한 대학살이다. 박해가 폭발한 후 중국의 이식병원과 1~2주 안에 구할 수 있는 장기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여기에는 사망한 기증자가 필요한 전체 간 이식도 포함됐고, 이식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관광객들은 해외에서는 자발적 장기기증 시스템에서 수백만 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는 가운데, 수년간의 대기 기간을 피하기 위해 고액을 지불하려 했지만 기증된 장기는 극히 미미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1주일 안에 인간백혈구항원이 일치하는 장기를 찾을 수 있는데, 이것은 우연한 기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적합한 인구 집단에 상응하는 것이었다.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악행에 참여하기를 포기하거나 중공을 탈출한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선별된 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혈액형 검사를 실시하고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를 가하면서도 주요 장기를 손상시키지 않는 방식의 박해를 실행했다.

이전의 서면 기록 외에도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 다큐멘터리는 최신 발전상황을 추가했다. 지난 25년간 축적된 증거들이 포함됐는데, 예를 들어 병원과의 전화통화 녹음에서 의사들이 필요에 따라 파룬궁수련자의 건강한 장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인했고, 전직 경비원과 의료진의 목격자 증언에서 이들은 생존해있는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는 것을 보거나 직접 참여했으며, 연구원들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도 있었다. 이러한 내부 정보는 중공이 자랑하는 장기이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는 또한 이러한 만행에 대한 공식 확인도 열거했다. 유럽연합, 미국 하원(2024년), 그리고 2020년 독립재판소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판결에서 중공이 중국 양심수의 장기를 적출했다고 판결했다. 전 국제형사재판소 검사인 제프리 나이스 경이 주재한 조사는 대규모 양심수 대상 강제장기적출의 사실을 명확히 보여줬다. 과거에는 주로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했지만, 기록되지 않은 사형수 이외의 기독교인과 다른 이들도 연루됐다.

이식협회의 홍보도 마찬가지로 우려스럽다. 이 협회는 윤리 개혁을 촉진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중국 이식외과의사 양성을 계속 장려하고 시스템 용량을 늘린다고 하는데, 이는 분명히 수감자의 장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들은 집중되어 있지만 불투명한 국가추적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자발적 장기기증이라는 가면 아래 효율성을 높였으나, 기증 수는 어떤 자유세계에서도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현재도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은 외국 환자를 포함한 대량의 진행 중인 이식수술이다. ‘중국국제이식센터’는 이전 홍보 웹사이트에서 “즉시 장기이식 공여자를 찾을 수 있다!”고 선전했다.

파룬궁수련자, 진상 전파 호소

중국을 탈출한 파룬궁수련자 웨이웨이안(韋韋安)은 관객들에게 중국에서 가족이 겪은 박해 경험을 들려줬다. 그녀의 어머니는 단지 천안문 광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공정한 재판도 없이 투옥됐다. 감옥에서 그녀는 매일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끌려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을 봤다. 모두 그들이 생체장기적출을 당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중국 출신의 또 다른 수련자 조이는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중공이 주입한 공포와 냉담함 때문에 계속 자신을 가두고 있었습니다. 미국인들의 선함을 느꼈을 때, 이것이 실은 인류 간의 정상적인 사회적 행동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마음을 열고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이는 관객들에게 중공이 해외에 침투하는 수단을 경계하라고 당부했다. “중공은 이미 인권침해와 박해를 미국 본토로 확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국경 탄압입니다.” 그녀는 모든 관객에게 “진상을 전파하고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촉구했다.

진상 이해한 관객들

영화 상영 후 두 관객이 한 수련자에게 파룬궁이 박해받기 전에 반공을 했었는지, 그것이 중공이 박해를 시작한 이유였는지 물었다. 이 수련자는 그들이 박해가 시작된 후에야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 목적은 중공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결과에 직면하기 전에 세상의 선한 사람들이 중공을 간파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두 관객은 이제 이해했다고 말했다.

한 대학생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이전에 중국 파룬궁수련자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이 겪은 박해에 대한 1차 경험을 더 많이 알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중국 일반 시민에 대한 간접적인 박해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는 특히 관심을 보였고, 이후 곧바로 친구들과 공유했다.

영화를 본 한 남성은 이 다큐멘터리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면서 수련자들이 마치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29/4872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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