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2월 14일, 루마니아의 파룬궁수련자들은 브라쇼브시 중심의 공화국 거리에서 행사를 열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실상을 폭로했다. 루마니아 수련자들은 2019년부터 매주 이러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련자들은 안내 부스 옆에 ‘파룬따파’와 ‘진선인(眞·善·忍)’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걸었다. 행인들이 이 메시지에 관심을 보이며 발길을 멈추고,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전단을 받아 진지하게 읽었다. 많은 이들이 중공의 인권 침해와 생체 장기적출을 중단하라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경제학자 “중공의 박해를 직시하고, 인류의 양심 깨어나야”
디아나 루수(Diana Rusu)는 브라쇼브 출신의 경제학자다. 그녀는 2019년부터 파룬따파를 알게 됐으며, 지난 5년간 중국 수련자들을 구하기 위한 해외 수련자들의 노력을 꾸준히 지지해왔다. 이번에 다시 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난 디아나는 파룬따파가 그 원칙을 실천하는 수련자들에게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진선인을 실천하는 것이 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자율적인 수련을 통해 정신적 성장과 자아 인식을 얻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이런 가치관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은 사람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며, 예를 들어 활력이 넘치고 사고가 명료해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디아나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각지의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은 수련자들이 해로운 집착을 내려놓고 우주의 근본 특성인 진선인을 삶의 지침으로 삼도록 격려합니다.”
그녀는 이 박해가 전 세계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전통 문화가 독재 정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용납할 것인가? 이런 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독재 정권에 의해 목숨을 잃는 것을 지켜만 볼 것인가?” 그녀는 사람들이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다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25년간 수천 명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이 박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 세계 인류의 양심이 이제는 깨어나야 합니다. 중국인들은 중공과 그 부속 조직의 속박에서 벗어나야 하며, 중국은 평화로운 전환과 변화를 이뤄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디아나는 또 “현재 중국에서 박해받는 모든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걷는 길을 계속 가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의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길입니다. 그래야만 진상이 드러나고, 힘과 지지를 얻을 수 있으며, 무신론 이데올로기의 해로운 영향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수련자들의 미소가 관광객들을 감동시키다
부쿠레슈티에서 여행 온 한 여성이 공화국 거리를 지나다 파룬궁수련자들의 부스를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저는 평화로운 분위기와 수련자들의 미소에 이끌려 이곳에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세 가지 청원서에 모두 서명한 후, 동행한 여행자들에게도 파룬궁 진상 달력을 선물하고 싶다며 부쿠레슈티로 가져가겠다고 했다. 그녀는 이 달력이 훌륭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기쇼아라(Sighișoara)에서 온 한 가족은 브라쇼브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가하면서, 부다페스트의 한 퍼레이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련자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한 모습이 특별했다고 느꼈으며, 수련자들의 미소가 자신들과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세일즈 매니저 “진선인은 신성한 가치관입니다”
가브리엘라 타바르체아(Gabriela Tabarcea)는 부쿠레슈티의 세일즈 매니저다. 그녀는 진선인이 신성한 가치관이라고 믿으며, 이를 실천하면 창조주와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 속에서 진선인을 실천하면 삶이 아름답고 편안하며 행복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중국의 수련자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굳건히 하세요. 진선인에 대한 신념을 잃거나 바꾸지 마세요. 파룬궁수련자들은 우리의 진정한 복이며 우리가 본받을 모범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
젊은이들이 파룬따파를 칭송하다
브라쇼브의 학생 스테판(Stefan)은 박해 중단을 위한 청원서에 서명하며 “제가 수백만 명을 돕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비정상입니다. 이것은 비인도적입니다. 파룬따파의 법리는 매우 중요하며, 사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서명자 라리사(Larisa)도 스테판의 말에 동의하며 “사람이 신앙 때문에 감옥에서 죽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진선인의 가치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진선인이 없다면 우정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라리사는 진심을 담아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계속 견뎌내세요.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고 희망은 사라지지 않습니다”라고 격려했다.
브라쇼브의 안나(Ana)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탄압을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딸에게 진상을 알리는 현수막을 보여주며 “공산주의가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봐. 그것은 생명을 파괴하고 있어. 너는 반드시 공산주의의 진상을 알아야 해”라고 설명했다.
브라쇼브의 시민 블라두슈(Vlăduț)는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들은 후 세 가지 청원서에 서명했다.
브라쇼브의 시민 올림피아(Olimpia)는 다큐멘터리 ‘메디컬 제노사이드’를 통해 이 박해를 알게 됐으며, 자발적으로 청원서에 서명하러 다가왔다.
배움과 수련을 비기며 공동으로 제고
2024년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루마니아 각지에서 단체 법공부와 연공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 저작을 함께 학습하고 야외에서 단체 연공을 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제고하고 중생을 구한 체험과 깨달음을 서로 교류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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