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리자 기자)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 12월 22일 정오, 대만 타이베이 파룬궁수련자들이 신베이시 반차오구 공소(公所) 대강당에 모여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일제히 새해 인사를 올렸다. “사부님, 새해 안녕하십니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이날은 동지로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수련자들은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축하 인사는 열정적이고 우렁차게 울려 퍼졌으며,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이 깃들어 있었다.
22일 오전, 수련자들은 반차오구 공소 대강당에서 단체 법공부와 교류를 했으며, 많은 이가 심성을 제고한 수련 체험을 나누었고 발언이 매우 활발했다. 정오가 되자 계속해서 수련자들이 대강당에 도착해 리훙쯔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이사장인 샤오쑹산(蕭松山) 교수는 파룬궁이 1995년 대만에 전해졌고, 1997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대만에서 설법하신 이후 파룬궁이 대만에서 신속히 발전했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공무원, 엔지니어, 군경, 농공상인, 학생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이들은 대법의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수련을 하면서 심신이 이롭게 됐고 도덕과 정신적 측면이 끊임없이 향상됐으며, 모두가 좋은 사람 중의 좋은 사람이 돼 정부와 사회 각계의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고 했다.
샤오쑹산 이사장은 대만에서는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파룬궁수련자의 정당한 권익을 충분히 존중하고 보장한다고 말했다. 대만 파룬궁수련자들은 충분한 신앙 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매년 집회와 퍼레이드, 글자 퍼포먼스 등의 활동을 개최해 자유롭게 시민과 각국 관광객에게 진실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언론인, 분노가 가득했다가 온화하고 너그러워져
언론계에서 일하는 야오옌쥔(姚言駿)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다른 기공을 배웠지만 밤에 ‘귀신이 덮치는’ 현상이 나타나 수면 장애가 왔다고 했다. 당시 그는 B형 간염도 있어서 밤을 새우지 못했고 심신의 부담이 컸다고 한다. “염주를 걸고 옥패를 걸어도 소용없었고, 그때는 정말 거의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당시 옌쥔은 대학생이었는데 어느 날 대학 정문에서 파룬궁 소개 전단을 보게 됐다고 한다. “파룬궁 9일 학습반 소개를 보니 불가 기공인데다 돈도 안 받는다고 했어요! 너무 좋아서 참가하기로 했죠. 그런데 9일 합습반이 끝나기도 전에 ‘귀신이 덮치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야오옌쥔은 수련하기 전에는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해서 법률로 정의를 이룩하려고 고집했지만, 나중에는 이 세상에 법률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발견해 자주 분개했다고 털어놨다. 수련한 후에는 많은 일이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성격이 온화하고 너그러워졌다고 했다. 졸업 후 TV 언론계에서 일하게 된 그는 “일하면서도 세상의 모든 일을 평온하게 바라보고 더 객관적으로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세상의 많은 일이 혼란스러워서 기준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 파룬따파를 배운 후에는 진선인으로 사물의 좋고 나쁨을 가늠할 수 있게 돼 마음속에 척도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친구들도 그의 성격이 좋아졌다고 했다. “예전에는 주변 사람들이 제가 조금만 있어도 ‘앵그리 버드(성난 새)’가 돼서 늘 화를 내는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은 화를 잘 안 내고 더 온화해져서 무슨 일이 생겨도 완충이 되고 따지거나 화내지 않게 됐습니다.”
그는 “파룬따파를 얻게 돼 영광이고, 제게 이런 대법을 주셔서 수련할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하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했다. “최근 중국에서 무차별 살인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박해를 당하면서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평화와 선으로 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여러분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선량함을 지켜 사회가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청년 학자, ‘안으로 찾기’와 남을 위해 생각하기 배워
청년 학자 류위저(劉宇哲)는 수련 전후의 가장 큰 차이가 ‘안으로 찾기’를 배우고 자아를 내려놓게 된 것이라고 했다. “전에는 안으로 찾지 않고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전부 남에게 미뤘고 자신은 전혀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잘못된 점만 잡고 놓아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문제는 전혀 보지 않아 주변 사람 사이의 관계가 팽팽해졌습니다.”
위저는 최근 청년 학자 법공부 교류 캠프를 준비하면서 한 여성 수련자와 큰 갈등이 생겼는데, 다른 수련자들과 교류한 후 자신이 정말 개성이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나눴다. 집에 돌아와서 그는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법 속에서 자신이 갈등에 부딪혔을 때 자기중심적이었고 남을 위해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번에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류위저는 수련에서 더 정진해야 한다고 느꼈다. “사부님의 요구에 아직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새해에는 더 많은 집착심을 버리고 일을 더 잘하며 수련 상태가 크게 제고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중국 본토에서 아직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중공 관영 매체의 비방 선전만 믿지 말고 최대한 기회를 찾아 ‘인터넷 방화벽을 넘어’ 외부의 진실한 소식을 보라고 제안했다.
중학교 교사, 수련 후 심신이 새로워져
중학교 교사인 천쉰쉰(陳恂恂)은 수련 전후 자신의 생활이 천지개벽했다며 교류했다. “저는 수련하기 전에 모든 면이 엉망이었습니다. 직장에서는 난관에 봉착했고 가정도 거의 깨질 뻔했으며, 양쪽으로 녹초가 됐습니다. 몸도 문제가 생겼는데 어릴 때부터 체질이 안 좋아서 차만 타면 멀미를 했고 늘 어지럽고 눈이 아찔했으며, 발도 들지 못하고 손으로 물건도 들지 못했습니다. 한의사는 제 몸이 매우 허한(虛寒)이 심하다고 했는데, 예전에는 출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의자에 누워서 꼼짝도 못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TV에서 파룬궁 소개 영상을 보게 됐다고 한다. “진선인(眞·善·忍)이란 세 글자를 보자마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나 고통스러웠는데, 진선인 이 세 글자가 저를 깊이 끌어당겼고, 이 세 글자 속에서 목욕하는 것 같은 행복을 상상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찾아보다가 온라인 공법반과 법공부반, 9일 학습반에 참가했죠… 대법을 얻은 후에는 정말 모든 면이 좋아지고 순조로워졌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직장에서는 쉰쉰이 수련한 후 도량이 넓어졌다고 한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이 심성이 제고되면 곤란이 작아진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제가 교사다 보니 학생들이 제 앞에서 아무리 말썽을 피우고 장난을 쳐도, 학생이 손가락으로 제 코를 가리키며 욕설을 해도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마음가짐이 평온하며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장난꾸러기라는 것을 알고, 그가 오염됐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진선인의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대하자 오히려 그들이 점점 더 저를 가까이하게 됐습니다. 가정에서도 남편이 점점 더 좋아지고 가정 분위기도 좋아졌습니다.”
처음 법을 얻었을 때 쉰쉰은 특별한 수련 체험도 있었다고 한다. “그때는 사부님께서 제가 위로 올라가도록 밀어주시는 것것을 느꼈는데, 자신의 심성이 3일이면 한 번, 9일이면 한 번씩 변하는 것 같았고,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있는 것처럼 쑥쑥 올라가는 것 같았으며, 그때는 가부좌를 하면 늘 입정(入定)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는 다시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아마도 나중에는 자신의 힘으로 올라가느라 그렇게 빠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 느낌은 정말 아름다워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쉰쉰의 건강 문제도 연공 후 단번에 개선됐다고 한다. “손발이 모두 민첩해졌고 쓰지 못할 정도로 활력이 넘쳤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자주 무의식중에 자신의 신체 변화를 발견하고는 매우 놀라곤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무실이 3층에 있는데 저는 본래 계단을 오르면 몸이 매우 무거웠는데, 수련 후에는 계단을 오르는 것이 마치 둥실둥실 떠오르는 것 같아 매우 경쾌하고, 저 자신도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아직 파룬궁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쉰쉰은 중국 본토 친구들이 방화벽을 넘어 진실한 목소리를 듣고 불법(佛法)의 복음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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