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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 세계 인권의 날 중공의 박해 중단 촉구

글/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와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평화로운 집회를 열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만행을 규탄하며 반인류적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중국대사관 앞 박해반대 집회

2024년 12월 8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맞은편에서 박해반대 평화집회를 가졌다. 수련자들은 여러 개의 현수막을 들고 세 명의 발언자가 중국어, 말레이어, 영어로 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들은 중국대사관의 대사들과 직원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박해를 중단하고 중공에서 벗어나, 이미 삼퇴(三退, 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한 4억여 명의 중국인들처럼 당·단·대(黨·團·隊)에서 탈퇴하십시오. 이는 자신과 가족의 평안과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목숨을 바치겠다는 맹세를 무효화하면 향후 중공의 죄악이 청산될 때 자신과 가족이 연루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정의에 대한 응답일 뿐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해방시키는 일입니다.”

“독립적인 사고와 용기로 중공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어떠한 박해 행위에도 가담하지 말며, 정의와 양심을 선택해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의 미래를 위한 광명의 길을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다툼과 폭력, 거짓이 없고 평화와 희망, 존엄이 가득한 내일을 함께 기대합시다!”

图1:2024年12月8日,马来西亚部份法轮功学员来到中共驻马使馆对面,举行反迫害集会。
2024년 12월 8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맞은편에서 박해반대 집회를 열었다.
图2:发言人宣读发言稿。
발언자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시내 집회와 장기적출 시연

2024년 12월 7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붓킷빈탕 번화가에서 평화집회를 열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을 시연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각계각층에 중공의 파룬궁 및 기타 무고한 집단에 대한 박해 중단을 위한 공동 협력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 6시 10분, 세 명의 발언자가 중국어, 말레이어, 영어로 시민들에게 성명서를 낭독했다.

“중공의 핵심 사상은 마르크스주의, 유물주의, 무신론에 깊이 뿌리박혀 있습니다. 중공은 영성과 도덕을 말살하고 근본적으로 인류사회의 운영 방식을 바꾸려 합니다. 이러한 사조는 박해의 원천이 되어 상상하기 힘든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2001년 천안문 분신 사건이 그 예입니다. 이 치밀하게 계획된 음모는 평화롭게 수련하며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모함하고 사회의 증오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가장 끔찍한 것은 장기적출 만행으로, 수천 수만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이 더러운 거래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이처럼 생명을 냉혹하게 박탈하는 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범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런 행위는 특정 집단에 대한 박해일 뿐 아니라 전 인류의 도덕과 양심에 대한 도전입니다. 우리가 침묵을 선택한다면 이러한 악은 계속 만연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양심 있는 모든 이에게 중공의 파룬궁 및 기타 무고한 집단에 대한 박해를 중단시키기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호소합니다. 정의와 도덕은 파괴될 수 없다는 것을 용기와 행동으로 세상에 알립시다. 지금부터 인류의 존엄과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노력합시다!”

图3:2024年12月7日,马来西亚部份法轮功学员来到首都吉隆坡市中心武吉免登繁忙地段举行反迫害集会并宣读文稿。
2024년 12월 7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붓킷빈탕 번화가에서 박해반대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낭독했다.

图4~5:2024年12月7日,马来西亚部份法轮功学员来到首都吉隆坡市中心武吉免登繁忙地段举行反迫害集会。
2024년 12월 7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붓킷빈탕 번화가에서 박해반대 집회를 열었다.
图6:2024年12月7日,马来西亚部份法轮功学员来到首都吉隆坡市中心武吉免登繁忙地段举行反迫害集会与中共活摘法轮功学员器官模拟表演。
2024년 12월 7일, 말레이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붓킷빈탕 번화가에서 박해반대 집회를 열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을 시연했다.

“잘하고 계세요, 힘내세요!”

이날 일부 현지 젊은이들이 ‘중공은 중국이 아니다’라는 현수막을 보고 다가왔다. 수련자들은 중국에는 5천 년의 문화가 있는 반면 중공은 겨우 100년의 역사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하는 일이 지금도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파룬궁이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진상을 이해한 후 중공의 장기적출 중단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고 당시 10여 명이 서명했다. 서명으로 지지를 표명한 후 이들은 “잘하고 계세요,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삼퇴의 의미 이해하고 중국인들 삼퇴 동참

행사 기간에 많은 중국인도 와서 관람했다. 파룬궁수련자 저우(周) 씨는 이날 삼퇴에 동참한 중국인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들이 와서 보자 저우 씨는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불길한 맹세를 지우면 자유의 몸이 되며 앞으로 하늘이 나쁜 사람을 벌할 때 좋은 사람과는 관계없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해한 후 삼퇴했다.

또한 파룬궁 대열을 촬영하던 한 중국인은 삼퇴의 의미를 듣고 현장에서 삼퇴했다.

한 소년은 저우 씨가 삼퇴의 의미와 대법 진상을 전하자 현장에서 삼퇴하고 파룬궁수련자에게 합장하며 감사를 표했고 진상자료도 받아갔다.

여러 서양인들은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진상을 듣고 자료를 받아보겠다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2/24/4866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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