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독일 연방정부 종교·신앙자유 특별관리관이자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연방총리가 속한 사회민주당(SPD) 연방하원의원이며, 오랫동안 연방하원 인권위원회 인권담당 대변인을 맡아온 프랑크 슈바베(Frank Schwabe)가 독일 연방정부 웹사이트와 소셜 플랫폼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파룬궁을 성원했다. 또한 중국에서 여전히 중국공산당(중공)의 대규모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을 성원했다.
슈바베는 성명에서 “아직도 사람들이 종교와 신앙 때문에 차별과 박해, 학살을 당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는 파룬궁수련자를 비롯한 종교 소수집단이 대대적인 탄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예로 파룬궁수련자 딩위안더(丁元德) 씨를 언급하고 싶다. 그는 부당하게 장기 구금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명 마지막 부분에서 “우리의 임무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실현하고, 박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박해받는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7월 27일, 독일 정부 웹사이트는 그가 파룬궁수련자들을 성원하고 24년간의 박해 시정을 촉구하는 지지서한도 게재했다.
슈바베는 서한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24년 넘게 대규모 박해를 받고 있는 데 대해 가장 깊은 동정과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진선인(眞·善·忍)을 기반으로 하는 정신수련단체인 파룬따파는 중국(중공) 당국에 명백히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중국(중공) 당국은 인권침해와 괴롭힘, 불법구금, 이른바 재교육 조치에 대한 보도를 반박할 수도, 반박하려 하지도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중공이) 구금된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장기를 불법으로 적출하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이 모든 것이 나를 깊이 슬프게 한다”고 말했다.
“나는 다시 한번 중국(중공) 정부에 국제법을 준수하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로운 신봉 권리를 포함한 인권을 보호할 것을 촉구한다. 중국에서 기증 장기의 획득과 이식 상황을 투명하게 밝히고, 국제사회가 재판과 감옥(상황)을 자유롭게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러한 심각한 혐의들을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는 종교와 신앙, 정신적 신념을 자유롭게 행사하는 것이 기본적 인권이자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신앙과 종교, 또는 신앙의 자유에 대한 고수로 인해 박해받고 있다는 점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오늘 우리는 함께 그들을 기리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 인권, 언론의 자유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파룬궁수련자들의 경험이 우리로 하여금 더 자유로운 사회를 위해 용감하고 두려움 없이 노력하도록 격려하기를 바란다”, “여러분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여러분과 함께 종교와 정신, 신앙의 자유로운 신봉 권리를 수호하겠다는 점을 믿어달라.”
원문발표: 2024년 1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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