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 파룬궁수련자들이 산치(Sanchi)에서 열린 제72회 보리절에 참가해 언론과 참가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산치는 인도 마드야프라데시주 보팔에 위치해 있으며, 불탑과 궁전, 사찰, 거석주 등 수많은 불교 건축물로 유명하다. 그 역사는 기원전 2세기와 1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불탑에는 석가모니 부처의 두 제자인 사리불과 목건련의 사리가 봉안돼 있다. 이 유적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올해 보리절에는 인도, 일본, 스리랑카, 한국, 미국 등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며, 방문객들에게 파룬궁과 진선인(眞·善·忍) 수련 원리를 소개하고 5가지 공법을 시연했다.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의향을 표명했다.
정치인들에게 진상 알리기
행사 기간에 파룬궁수련자들은 인도 의회사무·소수민족부 장관 키렌 리지주(Kiren Rijiju)와 대화를 나누고 진상 전단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전 보건부 장관이자 현 산치주 의원인 프라부 람 초두리(Prabhu Ram Choudhary) 박사도 있었다.
현지 언론의 보도
현지 방송국 바라트뉴스(Bharath News)가 파룬궁수련자들을 인터뷰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는 사람의 심신을 평온하게 하는 수련법으로, 수련 원리는 진선인이며 심성과 미덕, 품성의 향상을 중시합니다. 스트레스 완화와 불안 감소에 도움이 되고 마음을 평온하고 맑게 하며, 대법은 또한 수련자의 정신을 즐겁게 하고 건강하게 하며 면역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증강시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각 공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2024년 11월 30일, 파룬궁수련자들은 마드야프라데시주의 비디샤 감옥(Vidisha Jail)을 방문해 수감자들에게 대법을 전했다. 슈리바스타바(Shrivastava) 교도소장은 “수련은 수감자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남성과 여성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개최했고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많은 이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진선인을 따를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교도소장은 수련자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파룬따파 수련을 지속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수련자들은 그들에게 연공 영상을 제공하고 교도소 도서관에 《파룬궁》과 《전법륜》 서적을 기증했다.
수련자들은 또한 산치의 우트크리슈타 우차탈 마다하믹 비디알라야(Shasakiya Utkrishta Uchchatar Maddhyamik Vidyalaya)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교직원들은 파룬따파의 수련 원리를 일상생활에 접목하는 데 큰 관심을 보였고,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교사는 “내년에도 이런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2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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