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2024년 11월 19일, 제21회 명혜망 중국수련심득교류회가 43편의 문장 발표와 함께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수련자들은 나이와 지역, 직업은 각기 달랐지만 25년간 이어진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속에서도 각자의 가정과 직장에서 진선인(眞·善·忍)을 실천하며 대법의 아름다움과 사부님의 위대하심을 실증했다.
이 글들은 20여 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전해졌다. 중국 대법제자들의 수련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더욱 정진하게 됐다.
정념 유지의 중요성 깨달아
15년째 대법을 수련하고 있는 73세의 뉴질랜드 수련생 주디(Judy)는 “중국 수련생들이 보여준 확고한 정념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깨달음을 줬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디는 이 글들을 읽으면서 중국 수련생들이 삶의 모든 일을 수련의 관점에서 정념으로 대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한 인사부장의 직장 생활 회고‘의 작정자는 직장에서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을 때 안으로 찾아 자신의 오만한 마음을 발견했다.
주디는 “이 수련자가 자신의 단점을 직시하고 해결하자 곤경이 즉시 해소됐습니다”라며 “직원 및 경영진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법의 힘과 지혜를 보여줬는데, 이는 정념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신속히 바로잡은 데서 비롯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디에게 깊은 인상을 준 또 다른 글은 ‘정념을 확고히 해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하다‘였다. 이 글의 수련자는 수련인의 바른 믿음으로 병업 고비를 포함한 인생의 온갖 시련을 이겨냈고, 주변인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와 박해 진상을 알릴 때도 정념이 용기와 힘이 됐다고 밝혔다.
주디는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여러 수련자를 더 높은 층차로 이끌어주셨습니다. 저도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그러길 바라지만 과연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법회가 중국 수련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악의 박해 속에서도 정념으로 꿋꿋이 전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저 역시 계속 견지하며 사부님의 중생제도를 돕고 대법 수련 속에서 더욱 자비해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는 또 중국 수련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며 “우리는 늘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고 더욱 정진하게 합니다. 여러분은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모범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수련생들의 선한 마음에 감동받다
호주의 45세 수련생 재러드(Jarrod)는 중국 수련생들이 극복해야 했던 엄청난 시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때로는 생활과 수련이 무척 힘들다고 느꼈습니다”라며 “그러다 저와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기간 동안 수련한 한 수련생이 20여 년을 감옥에서 보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겪은 수년간의 박해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들은 여전히 인내심을 갖고 확고하게 정진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24년째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 재러드는 중국 수련생들의 글을 통해 직장과 생활에서 더 잘 수련하도록 격려받았다. 그는 “더욱 인내하고 확고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수련생들이 수련 체험을 나누는 온라인 법회가 매우 중요하며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법회는 전 세계 수련생들을 하나로 연결해 모두가 제고하도록 돕습니다. 그들의 선량함과 인내심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중국의 모든 수련생이 소중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수련길이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법회 문장 읽고 숨은 집착 발견
19년째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는 인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디팍(Deepak)은 “중국 수련생들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도 계속해서 진상을 알리며 각자의 환경에서 안으로 찾아 좋은 사람이 되는 모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인도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할 수 있고 정부의 지원도 받고 있다. 디팍은 중공의 박해 진상을 끊임없이 알리는 중국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정신을 본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법회 문장들을 읽으면서 수련생들이 득실을 따지지 않고 놀라운 일들을 해내는 것을 봤습니다”라며 “진상을 알리는 일 자체가 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할 수 있을까? 못한다면 왜일까?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라고 자문하며 두려움, 안일함, 게으름 등 제가 가진 집착이 무엇이고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 없애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것인데, 글 속의 수련생들은 모두 진심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디팍은 중국 수련생들의 수련 이야기에 감사하며 “이 글들은 우리의 심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됐고 용기를 줬으며 부족한 점을 보고 더 잘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온라인이지만 실제 법회에 참석한 것처럼 매우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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