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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를 읽고 자비와 사심 없는 경지를 되찾은 대만 수련생들

[명혜망](선룽 기자) 명혜망이 주최하는 제21회 중국 파룬따파 제자 수련심득교류회(중국법회)는 중국 내외 대법제자의 중요한 성회(盛會)다. 엄중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반석같이 견고한 중국 대법제자의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신념은 해외 각국 대법제자들의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을 하나로 응집시켰다. 대만의 오랜 수련자들도 이번 성회를 통해 크게 이로움을 얻었으며, 중국 수련생과 함께 배우고 수련하며 공동으로 정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수련생의 자비와 사심 없는 경지의 힘을 깨닫다

매체에서 일하며 정치평론 프로그램 진행자로 있는 장(張) 씨는 말했다. “대법제자의 주체가 중국에 있기에 명혜망의 연례 중국법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 수련생이 가장 혹독하고 복잡한 환경 속에서도 착실한 수련[實修]을 견지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낸 경험과 체득은 매우 소중합니다. 해외 지역 대법제자로서 명혜망과 매회 중국법회를 통해 어떻게 하면 중국의 주체를 중심으로 더 잘할 수 있는지, 함께 정체(整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인식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대법을 실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중국법회의 문장을 읽으면서 그는 자신의 부족한 점과 변화의 계기를 찾아냈다. “중국법회에서 발표된 문장마다 법공부를 강화해 수련의 확고함에 이르며, 자아를 내려놓고 자비심을 수련해 내는 수련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줍니다. 저는 중국 수련생의 소박하고 맑은 글에서 무사무아(無私無我)한 경지가 체현된 것을 보았는데, 그들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타인이며, 사람을 구하는 사명입니다. 어려움이 크든 작든 모두 정념으로 대하고 무조건 안으로 찾으며 대법의 기준에 따라서 행동합니다. 동시에 일을 처리하되 추구하지 않고 다양한 어려움을 돌파하면서 사부님께서 사람 구하시는 것을 돕는 사명을 실천합니다.”

자비의 힘을 깨닫다‘라는 글을 읽은 후 장 씨는 필자가 사람 중의 외로움과 사람 접촉을 싫어하는 성격을 극복하고 중공의 ‘610’(파룬궁 박해기구) 관계자들과 경찰, 중생에 대한 자비심이 생겨나는 과정을 서술한 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저는 항목에서 어려움과 압박, 교란을 만나면 쟁투심이 생기는데, 수련생이 경찰을 대할 때도 구원의 각도에서 생각하며 공포와 두려움, 사람 중의 일체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는 것은 바로 그들이 자신의 생사를 내려놓고 한마음으로 사심 없이 타인을 위하고 생명을 구하려는 자비심이 체현된 것입니다. 저는 제가 자아와 생사를 내려놓고 중생의 복을 자신의 득실보다 우선시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반문해보았습니다.”

자아를 내려놓는 법을 배우니 대법이 위덕을 드러내다‘라는 글에서 수련생은 자신이 ‘자아, 가아(假我)’에 이끌려 통제될 때 강한 자아로 남을 가늠하고 자신의 인식을 타인에게 강요했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문장에서 수련생은 “제가 어떻게 이런 것에 통제될 수 있었을까요? 수련은 바로 자신의 이 마음을 겨냥해 수련하는 것인데, 저는 오히려 이것을 남을 겨냥하고 남을 수련시키는 데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갈등이 생겼는데도 반성할 줄 몰랐습니다”라고 했다.

장 씨는 말했다. “문장에서 수련생이 자아를 내려놓는 인식 과정이 저에게 큰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최근 업무에서 좌절을 겪었고 저와 다른 사람과의 이익관계에서도 매우 괴로운 상황과 시련이 있었는데, 저는 저의 강렬한 자의식과 이기심을 보았습니다. 특히 진상을 알릴 때 후천적인 관념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 하니 사람을 구하는 힘이 억제됐습니다. 저는 위사위아(爲私爲我)를 수련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급함을 깨달았고, 자신을 대법 속에서 실수하면서 법공부와 법 암기를 더 많이 하고 늘 법과 대조해야 합니다. 중국법회 문장을 읽으면서 수련생의 심득이 제가 빨리 표준을 따라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시시각각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좋지 않은 습관을 하나하나 바로잡으며 착실하게 노력하겠습니다.”

법을 잘 배우는 것이 법을 실증하는 관건

매체에서 일하는 가오(高) 씨는 수련한 지 26년이 됐다. 그는 ‘14년간 반복되는 박해 속에서 법공부와 법 암기로 수련 상태를 조절하다‘라는 글을 읽고 말했다. “이 수련생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는 동안 남편(수련생)이 세상을 떠났고, 자신의 모든 저축은 여동생이 도박으로 탕진했으며, 집으로 돌아온 뒤에는 곤경에 빠져 생계가 막막했는데 친한 수련생 중 누구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온갖 고통이 한꺼번에 닥쳐왔는데, 이는 안일한 환경에 있는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글에서 수련생은 자신에게 “나는 대법제자인가? 대법제자의 사명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그 순간 사부님께서 법공부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신 것이 생각났고, 먼저 법공부를 잘하기로 결심하며 대법이 일체를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가오 씨는 말했다. “수련생의 확고한 일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매일 아무리 바빠도 법공부를 중시하여 시간을 내서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는 심성 제고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심성이 제고되어야 하는 일마다 법을 실증하는 힘이 생기며, 아무리 큰 고통과 시련이 닥쳐와도 자신이 대법제자임을 기억하고 이것이 심성을 수련하는 시험임을 알게 되어 의연하게 시험을 하나하나 받아들이며 자신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수련생은 글에서 서술했다.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5가지 공법을 연마하고 발정념을 한 뒤 간단히 아침을 먹고 7시쯤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걸어 다니면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습니다. 10시 30분에 돌아와 간단히 점심을 먹고 40분 휴식한 뒤 법공부를 시작해 밤 11시 30분까지 하고 자정 발정념을 한 후에야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가오 씨는 이 글을 읽고 큰 격려를 받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몇 년간 저는 5가지 공법을 한꺼번에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아르헨티나법회에 보내는 축사’에서 ‘연공은 수련의 보조로서, 양자 중 어느 하나가 없어도 안 된다’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고, 앞으로는 연공의 중요성을 더욱 중시하여 한 번에 모든 공법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자비심으로 대하다

24년간 수련한 리(李) 씨는 교직에 종사하고 있다. 그녀는 ‘자비로 가족을 대하니 가족에게서 정념이 일어나다‘라는 글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글에는 수련생은 결혼생활에서 남편과의 갈등과 다툼으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서로의 마음속에 원망의 씨앗이 자리 잡았다. 하지만 수련 후 그녀는 정이 수련의 걸림돌임을 깨닫고 남편에 대한 정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그를 중생으로 여기고 정에 이끌린 마음을 버려 선의와 사랑으로 대하며 참고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생은 글에서 “저는 깊이 체득했습니다. 선(善)은 인간 세상의 영원한 것이며 선의 힘은 무궁무진하고 오직 선만이 중생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녀의 남편도 그녀의 자비로운 선념 속에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아내를 정념으로 보호했을 뿐만 아니라 대법서적을 들고 수련의 대열에도 들어섰다.

리 씨는 말했다. “이 글에서 저는 수련생이 정을 초월한 순수함과 자비를 느꼈습니다. 남편의 겉으로 드러난 행동만 보고 무엇을 지적하거나 불만스러운 감정을 가지고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지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상대방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좋은 점을 더 보며 수련을 통해 이뤄낸 순선(純善)으로 이 생명을 구했습니다.”

리 씨는 이를 통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전통으로 돌아감’의 중요성을 더욱 이해하게 됐다. “그것은 단순히 좋은 사람의 품성이나 하늘이 인정하는 기준일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본질이 순선한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 제가 생활 속에서 아내라면 마음가짐과 행동이 고대 전통의 규범과 표준에 부합해야 합니다. 동시에 저는 수련자이기도 하니 한 걸음 더 나아가 층층의 경지에서 자비와 사심 없는 표준에 도달해야 합니다.”

“이를 해내기 위해서는 늘 자신을 법 속에 용해시키고 법공부와 법 암기를 더 많이 해야만 정(情)과 사(私)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수련으로 이뤄낸 자비심으로 진선인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것을 해체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신의 상태이자 우리가 노력해서 도달해야 할 경지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29/4855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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