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초, 일본 도쿄 코토구의 키바 공원(Kiba Park) 내에 새로운 파룬궁 연공장이 설립됐다. 이곳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매일 새벽 4시 4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함께 연공한다. 매주 일요일에는 법공부도 함께 한다. 현재 일본인, 중국인, 베트남인, 한국인 등 16명이 연공장 구성원이 됐다.
키바 공원은 녹음이 우거지고 환경이 아름답다. 연공장에는 다양한 문화와 활력이 넘친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련자들의 연공 열정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연공한 후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것은 심신을 최상의 상태로 조절하는 좋은 기회다.
수련자들의 법 얻음과 성장
베트남 출신의 응우옌 티 후안(Nguyen Thi Huan)은 키바 연공장 책임자로서 가장 어려운 점은 모든 사람이 연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연공장을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되어 수련을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키바 연공장에 파룬궁 전시판을 설치할 수 있게 된 것도 응우옌 씨에게는 기쁨이었다. 실제로 전시판이 설치된 후 많은 사람이 파룬궁에 관심을 보였고, 연공하는 모습을 사진 찍는 사람도 있었으며 함께 연습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연락해 파룬궁 수련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다.
일본인 수련자 오토모 씨는 2012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가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소개해 준 것이었다. 오토모 씨는 이를 읽고 난 후 자신이 줄곧 찾고 있던 것이라고 느꼈다. 수련을 시작하기 전 오토모 씨는 이기적이고 조급한 성격이었는데, 수련 후에는 더욱 인내심이 생겼고 다른 사람에게도 더욱 친절해졌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심성을 제고하며 정진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인 수련자 야나기사와 씨는 올해 5월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이전부터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서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하기 전에는 ‘중국인=중공’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수련을 통해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수련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됐다. 마지막으로 야나기사와 씨는 《전법륜》과 연공을 세상에 공개해 주신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국인 수련자 전경호 씨는 2000년 1월경 파룬궁을 알게 되어 수련을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수련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지인의 소개로 파룬궁을 접하게 됐다. 수련하기 전에는 인생의 의미와 수련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의문이 가득했는데, 파룬궁을 배우면서 답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평화도 얻었다. 갈등에 부딪혔을 때는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워 마음가짐이 더욱 평화로워졌다. 마지막으로 전 씨는 “이렇게 위대한 수련법을 가르쳐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인연 있는 시민들이 연공장을 통해 진상을 알게 되다
어린이 종이비행기 교실을 위해 키바 공원을 방문한 고토 씨는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후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장기를 적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없다니, 중국은 매우 폐쇄적인 나라입니다. 만약 제가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저도 여러분처럼 항쟁했을 것 같습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키바 공원을 산책하러 온 네팔인 샤르마 샤일라즈(Sharma Shailaj) 씨는 파룬궁 소개를 듣고 “나중에 잘 읽어보겠습니다”라며 진상자료를 받았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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