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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문장 읽고 체득 나눈 북미 수련자들

[명혜망](토론토 지국) 2024년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명혜망은 제21회 중국법회의 43편의 심득 교류문을 연이어 발표했다. 이 글들을 통해 북미 수련자들은 중국 수련자들이 보여준 비범한 지혜와 능력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이 고비를 넘고 수련 실천 과정에서 생명이 제고되는 것을 목격했다.

중국법회 문장을 읽는 것은 북미 수련자들에게도 제고의 기회가 됐고,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해 더욱 성스럽고 아름다운 생명이 되도록 도움을 줬다.

열등감을 극복하고 편협함에서 벗어나

스위(石宇)는 갓 졸업한 학생으로 2018년에 수련을 시작했다. ‘중생에게 밥을 지어주고 수련생에게도 밥을 지어주다‘라는 글을 읽고 그는 감동했다. 글에서는 저자가 수련한 지 몇 달 안 됐을 때 책임자가 그녀를 보도원으로 임명했다고 했다. 저자는 능력 부족을 이유로 거절했지만 갑자기 깨달았다. ‘대법이 필요로 하는데 아무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해야 한다.’ 이렇게 이타적인 일념(一念)을 내보내자 저자는 보도원의 책임을 맡았고, 생활에서 어려움에 부딪혀도 미소로 대할 수 있었다.

수련 후 스위는 계속 대법 전시 부스에서 법을 널리 알렸다. 2년 전, 협조인이 어린 아기를 돌봐야 해서 스위에게 교대를 부탁했다. 처음에 스위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했다. 재학생이자 신수련생으로서 충분한 사회 경험이 없는데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객관적 조건은 이미 갖춰져 있었다. 그는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고, 평일에 텐트와 탁자, 의자를 운반하고 설치할 수 있었으며, 주말에는 전시부스에서 법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그는 협조인의 요청을 수락했다.

맡고 나서 스위가 걱정하던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순조롭게 진행됐다. 2년간 수련자들도 계속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전시부스에서 대법을 홍보하는 것을 지지했다. 스위는 이렇게 말했다. “사부님께서 제가 하도록 안배하실 때는 이미 객관적 조건이 성숙돼 있었습니다. 저는 단지 열등감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서기만 하면 됐습니다. 대법 항목이 저를 필요로 할 때는 그저 협조만 하면 되지, 사람마음의 속박을 받으면 안 됩니다.”

글쓴이에게는 또 하나의 마음 매듭이 있었다. 그녀는 많은 자료를 인쇄하느라 바빠서 중국인들과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릴 시간이 없었고,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몰랐다. 그 후 그녀는 꿈에서 자신이 만두를 파는데 한 부대가 그녀의 가게에 와서 음식을 가져가는 것을 보았다. 저자의 마음이 가라앉았고, 이 정사(正邪)의 겨룸에서 자료 인쇄가 자신이 맡아야 할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스위는 여가 시간에 기자 일을 하는데, 글을 읽고 구원받은 사람들을 직접 만날 수 없고 글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을 수 있는지도 모르는데다가 기사를 쓰는 과정이 건조해서 점차 동력을 잃어갔다. 하지만 중국 수련자들이 대량으로 자료를 인쇄한다는 것을 읽고 스위는 다시 힘을 얻었다. 그는 말했다. “보이는 것만 믿는 관념의 제한을 받아서 글이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력을 인식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임무 완수의 마음가짐이 생겼는데 이는 제 생각이 너무 편협했음을 반영합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볼 때 저도 ‘밥을 짓는’ 역할입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글쓰기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선의를 수련해내다

장신(張鑫)은 박해 전에 어머니를 따라 법을 얻었고 2010년에 해외로 왔다. ‘먼저 타인을 생각하고 선의를 나누다‘라는 글에서, 저자는 막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을 때 청중이 의심스러워하자 걱정과 두려움을 느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니 이것이 바로 두려운 마음을 없앨 기회였다. 그래서 청중이 제기한 의문에 하나하나 인내심을 갖고 대응했고, 결국 청중은 삼퇴(중공 당·단·대 조직 탈퇴)에 동의했다. 대화 내용에서 장신은 글쓴이의 소박함과 선량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장신은 이런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선의가 자신이 수련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중국인을 만날 때 장신은 의도적으로 친절하게 보이려 했고, 이는 삼퇴를 권유하기 위한 포석이었다. 삼퇴를 권유한 후에는 할 말이 없어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그녀는 처음에 보여준 선의가 단지 그들의 삼퇴를 위한 것이었을 뿐, 자신은 진심으로 남을 걱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장신은 조건 없이 남에게 친절하도록 자신에게 요구하기 시작했다. 영어 수업 동급생에게 진상을 알릴 때 동급생이 얼굴을 찌푸리며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 후 장신은 동급생의 어머니를 만났을 때 동급생이 전에 보인 표정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여전히 그녀의 어머니를 자기 가족처럼 대했다. 이번에는 장신이 단지 사부님의 요구대로 남에게 선하게 대하고 싶었을 뿐, 삼퇴를 권유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었다. 나중에 동급생 어머니는 삼퇴를 받아들였고 “당신이 하는 말을 다 믿어요”라고 말했다.

장신은 감개무량해했다. “‘사부님 은혜를 회상’ 글에서 수련자는 사부님을 뵈었을 때 사부님께서 늘 미소를 띠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앞으로 저도 평온한 미소로 만나는 모든 사람을 대하고, 이웃과 친구, 동료, 행인을 모두 가족처럼 대해야겠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빛날 수 있다

저우타오(周濤)는 96년에 수련을 시작했고 캐나다에 온 지 10년이 됐다. 그는 말했다. “올해 중국법회를 보니 또 다른 감회가 있습니다. 수련자들의 교류는 훌륭하면서도 비장함이 있습니다.” ‘놓쳤던 길을 사부님께서 다시 열어주시다‘라는 글에서 저자는 수련한 지 27년으로, 청년에서 중년으로 성장했다. 중공의 박해로 인해 그는 졸업하자마자 취업 기회를 잃었고 중공 감옥에서 부당하게 중형을 선고받았다. 자유를 되찾은 후 그는 좋은 직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전문직 자격증도 다시 취득했다.

이 대목을 보고 저우타오는 말했다. “이 수련생이 좋은 직장을 잃고 생사의 박해에 직면했는데도 주저 없이 대법 수련을 견지했다는 것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지금 해외에서는 박해의 공포 분위기가 자신과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수련자의 교류는 제 생각을 다시 중국으로 되돌아가게 했습니다.”

글쓴이처럼 저우타오도 청년 때부터 수련을 시작해 이미 중년이 됐고, 박해로 인해 정상적인 인생 궤도가 끊겼다. 저우타오가 중학교에 다닐 때 부모님이 동시에 체포돼 5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들이 나왔을 때 저우타오는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집안 형편상 대학에 보낼 수 없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빠르게 승진하고 임금이 올랐다. 저우타오는 말했다. “이번 중국법회에서는 대법제자들이 직장에서 매우 환영받는다는 내용이 여러 편의 글에서 언급됐습니다.”

저우타오는 영화 업계에서 조명기사로 일하는데, 직장에서의 자신의 이야기도 나눴다. “처음 입사했을 때 영어가 서툴러서 동료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제 일은 기술과 체력도 필요한데, 키 큰 서양인들과 비교하면 저는 우위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느 제작팀에 있든 동료들은 저와 지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제가 일한 지 2년 차에 참여한 영화에서 2주 휴식 기간이 있었는데, 제가 아직 쉬기도 전에 세 곳의 다른 제작팀 매니저들이 모두 휴식 기간 동안 그들의 팀에서 2주간 일해주기를 바랐습니다.”

저우타오는 말했다. “어릴 때부터 대법을 수련해서 저는 많은 귀한 품성을 얻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일을 잘하라고 요구하셨기 때문에 누가 알든 모르든 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을 잘할 것입니다. 진선인(眞·善·忍)의 요구대로 처신하니 어디서나 저는 환영받았습니다. 이런 품성은 사부님과 대법이 주신 것입니다. 이런 품성을 갖고 있으면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빛날 수 있습니다.”

기술 유지보수와 업무 환경에서의 수련과 사람 구하기‘라는 글에서 저자는 자신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제가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종종 휴대폰 메시지의 유혹을 받아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자신의 상태를 조정하고 자신을 절제해야 했습니다. 한동안은 절제했다가도 또 느슨해졌는데, 이는 교란 요소를 몸에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우타오는 저자의 경험에 공감했다. 그는 말했다. “저는 깐징월드에 채널을 하나 개설해 많은 뉴스와 각종 1인 미디어 프로그램을 봐야 하고 자신을 충실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저는 매우 들떠 있어서 요동치는 마음을 잠시도 가라앉힐 수 없습니다. 저는 이 수련생처럼 이런 내용을 보지 않을 수는 없지만, 수련생의 교류는 제게 매우 계발이 됐습니다. 법공부할 때는 휴대폰을 멀리 두고 마음을 가라앉혀 법공부를 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연공을 유지해야 하며, 연공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야 잡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만 진상을 알리는 영상을 더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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