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발리섬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1월 10일, 인도네시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발리섬 타바난(Tabanan)의 이 끄뚯 마리아 예술관(I Ketut Maria Art Building)에서 단체 법공부 활동을 가졌다. 수련자들은 수련 심득도 교류했다.
당일 오후, 수련자들은 마리아 예술관 맞은편의 붕 카르노 공원(Bung Karno Park)으로 갔다. 이곳은 현지 주민들의 휴식과 운동 장소다. 수련자들은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행인들과 소통하며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100여 명의 시민들이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에 동참했고 중공의 범죄 행위를 규탄했다.
시민들, 파룬궁 진상에 관심
11월 10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붕 카르노 공원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서명 수집과 진상 알리기 활동을 가졌다.
한 관광객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평화로운 공법이 중국에서 이토록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다니 생각지도 못했다”며 자신의 서명이 박해를 저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활동 현장을 지나던 인드라와티(Indrawati)는 이번이 두 번째 파룬궁 지지 서명이라고 했다. 그녀는 중공이 강제 장기적출 등 비인도적인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한번 마음이 움직여 서명했으며, 이 박해가 조속히 중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쿠르니아완(Kurniawan)과 수리아(Surya)는 수련자들이 전하는 파룬궁 진상을 진지하게 들었다. 이들은 중공 정부가 주도하는 강제 장기적출의 만행에 충격과 유감을 표명하며, 자신들의 서명이 곧 중공 정권에 대한 항의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의 심득 교류
심득교류회는 이 끄뚯 마리아 예술관에서 열렸다. 몇몇 수련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심성을 제고하고, 충돌과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지도해 좋은 사람이 되는 수련 경험을 나눴다.
한 신수련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파룬따파를 알게 됐고 그렇게 운 좋게 수련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수련 후 그녀가 맞닥뜨린 첫 고비는 남편의 방해였다. 그녀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심성을 높이려 노력했고, 점차 남편도 그녀의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고 수련을 지지하게 됐다고 한다.
한 수련자는 경찰인데, 최근 직장에서 상사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업무 성과가 뛰어났음에도 공개적으로 뺨을 맞고 배도 한 대 걷어차여 큰 수치를 당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이것이 과거의 업력을 줄이는 것이며 집착심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침내 이 고비를 담담히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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