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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낭트 로얄 광장서 파룬궁 진상 전파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1월 2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프랑스 낭트 로얄 광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서명을 받았다. 할로윈 연휴를 맞아 많은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이 관심을 보였다.

낭트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로얄 광장은 수개월 전 보행자 전용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낭트 시민들의 랜드마크가 됐다. 광장 중앙의 거대한 분수는 낭트와 루아르강 및 지류를 상징한다.

'图1:二零二四年十一月二日,法轮功学员在南特皇家广场进行了讲真相和征签活动。'
2024년 11월 2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낭트 로얄 광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서명을 받았다.

부스를 설치할 때 한 젊은 남성이 멈춰 서서 “도움이 필요하신가요?”라고 물었다. 수련자가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단을 건네자, 그는 눈물을 흘리며 동정을 표했다. 자신이 감수성이 예민하다고 말한 그는 잠시 자리를 떴다가 하루 일정이 끝날 무렵 다시 와서 수련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남성은 “이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일”이라며 “여러분을 이곳에서 여러 번 뵈었습니다. 경의를 표하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낭트 미술학교 학생 레아(Léa)는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에 크게 감동받았다. 그녀는 즉시 청원서에 서명하고 “중공의 만행을 폭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라며, 학교에서 배포할 수 있도록 파룬궁 전단과 G7+7(편집자주: G7+EU 국가+아르헨티나, 호주, 인도, 이스라엘, 멕시코, 한국, 대만) 청원카드를 요청했다.

'图2~3:签名支持法轮功反迫害后,很多人手持“签署 G7+7 请愿”的牌子合影。'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한 후 많은 사람이 ‘G7+7 청원 서명’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콩고 출신 엘로디(Élodie)는 중국의 강제 장기적출 관련 현수막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콩고에서 겪은 일이 떠올랐습니다”라며, “저도 동의 없이 신장을 적출당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곧바로 남편과 함께 청원서에 서명하며 “이러한 만행을 반드시 규탄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한 남성은 중공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을 토로했다. 그는 2024년 1월 18일 유럽의회가 중국에 파룬궁수련자 대상 범죄행위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사를 읽고 크게 놀라며, “이런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두 남성이 진상 전시판을 읽고 즉시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중 한 명은 경찰서 근무자였다. 그는 “중국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라며, “오늘 읽은 내용이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중국은 독재정권입니다. 다시는 중국에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 연로한 여성은 중국의 박해 사실을 처음 접했다. 그녀는 현수막 내용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즉시 서명했다. “청력과 시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타인의 고통과 신앙의 자유에 대한 존중심은 여전히 매우 민감합니다.”

저녁 무렵 광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고, 수백 명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진상을 접했다. 많은 이들이 중공의 범죄행위에 크게 충격과 분노를 느끼며 G7+7 청원서에 서명했고, 일부는 ‘G7+7 청원 서명’ 팻말과 함께 사진 촬영을 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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