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우베시는 일본 서부 야마구치현의 아름다운 해변도시로, 독특한 자연경관과 ‘조각의 도시’라는 예술적 분위기로 유명하다. 2024년 11월 3일, 이 도시는 가장 큰 축제인 우베 축제(Ube matsuri)를 맞이했다. 우베 축제는 시 설립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7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고 있다.
도키와 거리의 퍼레이드는 전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올해는 31개 단체에서 약 2,300명이 참가했다. 파룬궁수련자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이들의 웅장한 연주는 많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시모무라 씨는 천국악단이 중국에서만 설립될 수 없다는 설명을 듣고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신념에 따른 박해는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부정되고 비난받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중공의 신앙자유 침해 행위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해받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따라서 중국에서 박해받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중공에 강경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박해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연필화가 오카모토 씨는 진상을 들은 후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인권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보편적 진리입니다.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미나미 씨는 중국에서 개인의 안위를 무릅쓰고 진상을 알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을 격려하며 “비록 어렵지만 계속 힘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분장해 퍼레이드에 참가한 치호 씨는 “여러분은 분명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서 활동을 더 널리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쿠보자키 씨는 파룬궁 박해 진상을 듣고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조사해서 이 박해를 직시하겠습니다”라며 자료를 가져갔다.
장식된 자동차를 타고 퍼레이드에 참가한 카미오 씨는 “희망을 잃지 말고 계속 노력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작년 우베 축제에서도 천국악단 연주를 관람했던 이와사키 씨는 “동작이 일사분란하고 훌륭했으며 음색도 아름다웠습니다. 다른 단체는 많이 보지 못했지만 천국악단의 연주 소리에 매료되어 그들의 공연을 감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천국악단 공연을 관람한 시모미 씨는 “천국악단 연주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서로 협력해 악단을 구성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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