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0월 19일과 26일, 루마니아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브라쇼브 구시가지 중심가에서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았다.
수련자들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자 많은 시민이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깊은 동정을 표명하며,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도덕적 신념을 지키는 고귀한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많은 시민이 중공의 잔혹한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이 계속 진실되고 선량한 마음을 지켜나갈 것을 격려했다.
대학생 “이것은 선한 행동입니다!”
사회·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는 브라쇼브 출신의 데니사 에네아는 10월 19일 특별히 파룬궁 부스를 찾아와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녀는 “중국의 전통문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중국인들이 아직도 전체주의 정권 아래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면서 “파룬궁에 대해 잘 몰랐지만 이제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데니사는 인간의 선(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파룬궁 수련을 통해 많은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은 항상 이런 사람들, 특히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는 진실하고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데니사는 언론이 외면하는 진실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의 실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이 중공의 선전에 속지 않게 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제 동료들은 모두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에요. 월요일에 만나면 이 일을 꼭 알리겠습니다. 이런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서명을 받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것이 선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에슈티 출신으로 부쿠레슈티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마리아 두미트루와 레오나르드 이오네스쿠는 2024년 10월 19일 중공의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현수막 두 개의 내용을 읽고 한 수련자의 설명을 들었어요. 우리는 이것이 선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룬궁) 박해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마리아가 말했다.
레오나르드는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의 원칙이 좋다며 “이 원칙을 따르면 사람들이 더 평화로워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리아는 “우리는 파룬따파의 모든 원칙이 필요하지만 실천하기가 더 어렵고 사회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강요된) 그런 것들에 반대하는 것은 매우 어렵죠. 사람들이 진선인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박해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에요. 정말 가슴 아픕니다!”라고 말했다. 마리아는 또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강인하게 버텨내세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어요!”라고 격려했다.
25년간 캐나다에서 살아온 루마니아 출신의 한 토론토 남성은 브라쇼브 관광 중 우연히 공화국 거리를 지나다가 파룬따파 부스를 발견했다. 그는 토론토에서 강제 장기적출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발적으로 세 건의 박해 반대 청원서에 서명하고 인도적 지원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 수련자는 행인과의 대화를 이렇게 회상했다. “제가 파룬따파를 소개하자 그분은 파룬따파가 고차원의 공법이라고 하면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매우 공손하게 허리 굽혀 인사를 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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