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인도네시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4년 10월, 인도네시아 여러 도시의 파룬궁 보도소에서 잇달아 9일 학습반이 열렸다. 수련자들은 매일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영상을 시청하고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이번 학습반을 통해 법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으며, 정진하겠다는 결심을 다졌다.
바탐 섬
바탐 섬(Batam) 파룬궁 보도소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저녁 9일 학습반을 개최했다.
50세의 인드라와티는 몇 년간 파룬따파를 수련해왔지만 평소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는 자주 참여하지 않았다. 9일 학습반 마지막 날, 그녀는 그간의 체험을 나누었다. 7일째 아침 발열과 오한, 기침, 콧물 증상이 있었으나 강의 참석을 고수했고, 8일째는 온몸에서 땀이 비 오듯 났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남편의 방해가 있었지만 9일간의 강의를 모두 듣겠다는 결심을 지켰다. 그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배치로 심성을 제고하고 집착을 버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73세의 줄키프리 라스는 몇 달 전부터 왼쪽 다리에 문제가 생겨 현지 단체 법공부에 참여하지 못했다. 집에서 법공부를 이어갔지만 단체 환경을 잃으면서 느슨해졌다. 9일 학습반 소식을 듣고 현재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고 결심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얼굴이 창백했으나 9일간의 강의를 마친 후에는 예전의 활력을 되찾았다. “사부님 강의를 들으며 마음이 순수해졌고, 부정적이고 복잡한 생각들을 버리면서 법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40세의 아찬은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영상을 볼 때 강한 에너지를 느꼈다. 에너지가 아랫배에서 머리로 흐르고 몸 양쪽에서 회전하는 것을 느꼈으며, 사부님의 손동작과 몸동작을 통해 ‘전법륜’에 나오는 ‘주천’, ‘현관설위’ 등의 용어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28세의 벨라는 2018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9일 학습반 6일째 되던 날, 왼쪽 복부가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팠어요”라며 이것이 몸이 정화되는 현상임을 깨달았고, 계속해서 사부님의 설법에 집중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통증이 많이 감소했다. 그녀는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영상을 통해 대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많이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현지 단체 법공부와 연공에 참여하지 못했던 노수련자들도 이번 9일반에 참석했다. 이들은 큰 격려를 받았다며 열심히 따라잡아 더욱 정진하고 처음처럼 수련하겠다고 밝혔다.
삼발롱시
삼발롱시(Semarang City)에서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9일 학습반이 진행됐다.
남자카르타에 사는 의사 데키와 그녀의 남편 로사는 삼발롱에서 9일 학습반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약 450킬로미터를 달려왔다. 이들 부부에게는 파룬따파를 처음 접하는 기회였다.
총책임자 릴릭는 두 번째 강의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강의가 끝날 무렵 보도원이 깨워서 피곤한지 기분이 어떤지 묻자 “이상하게도 잠든 상태에서도 사부님의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에 그는 보도원에게 잠들기 전까지는 잡념이 많아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아리잔토는 이전에 여러 기공을 배웠고 치료도 해주곤 했다. 첫 강의 후 토론에서 그는 9일 학습반 전날 친구의 초대로 강의를 듣게 됐는데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며, 왜 이런 반응이 있었는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볼 때는 강한 에너지를 느꼈고, 이후 매 강의 중이나 후에도 몸이 정화되는 것을 계속 경험했다.
처음 파룬궁을 배운 헤리는 파룬좡파를 연마할 때 양손 사이에서 미풍이 느껴졌다며 “매우 편안했다”고 말했다.
매 강의가 끝날 때마다 보도원은 신수련자들에게 파룬따파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을 읽을 것을 권장했다.
기타 도시
기타 도시에서도 9일 학습반이 열려 많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참석했다. 두 명의 신수련생이 발리의 타바난에서 열린 학습반에 참가했고, 발리 데그라랑에서는 10여 명의 신수련생이 참가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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