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시드니 지국) “퍼레이드가 가져다준 깜짝 선물은 마치 아름답고 상쾌한 공기와도 같았습니다!” 시드니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엘리자베스는 시드니 시내에서 열린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고 수련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난 10월 25일, 호주 각지에서 모인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드니 시내에서 대규모 퍼레이드를 열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박해 진상을 알렸다. 수백 미터에 달하는 퍼레이드 행렬이 번화가를 지나갔는데, 마침 직장인들의 점심시간과 겹쳐 많은 주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봤다.
한 언론인은 파룬따파 천국악단이 인상적이었으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활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퀸즐랜드에서 온 두 명의 의료진은 퍼레이드를 통해 전달된 진상 정보에 매우 감사하며, 퍼레이드가 지역사회 사람들을 모이게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이해하게 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온 한 정부 관계자는 시드니 중심가에서 열린 퍼레이드를 보게 되어 기쁘다며,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로운 수련단체에 깊은 인상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엘리자베스는 파룬궁 퍼레이드 행렬의 규모에 찬탄을 금치 못했고, 이렇게 평화롭고 조화로운 수련단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퍼레이드가 “아름답고 상쾌한 공기”와 같았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수련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그녀는 “의심하지는 않지만, 호주에서 살아온 제가 이 모든 것을 상상하기는 어렵네요. 이런 박해는 정말 슬픈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시민 랄리타는 “퍼레이드가 훌륭했어요. 저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이념이 좋아요. 이는 가정이나 직장 등 어디서든 적용할 수 있죠. 진선인은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다.
퀸즐랜드 구급서비스 부서에서 일하는 클로이와 방사선 기사 지넷은 퍼레이드를 본 후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클로이는 “퍼레이드 행렬의 다양한 전시와 음악이 좋았어요. 정말 멋졌어요!”라고 했고, 지넷은 “퍼레이드 행렬이 매우 아름다워 보였어요”라고 말했다.
클로이는 “퍼레이드가 지역사회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이해하게 했어요. 특히 시드니는 매우 분주한 구역인데,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 순간을 지켜봤죠”라며 “여러분 모두가 같은 단체에서 같은 일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기뻐요”라고 했다.
지넷도 매우 공감한다며 말했다. “여러분이 이 심각한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높인 것은 매우 좋아요. 특히 이미 그렇게 많은 사람이 박해로 사망한 상황에서요. 거기서 이런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아서 좀 더 알게 되는 것이 좋아요. 오늘 활동에 매우 감사드려요. 멋져요!” 그녀는 “진상 전단지의 QR코드를 스캔해서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유명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마일스 아벨(Miles Abell)은 그날의 퍼레이드 행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퍼레이드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어요. 이렇게 장관인 퍼레이드는 처음 봤어요.”
현수막에 전시된 ‘진선인’ 세 글자는 그에게 긍정적인 힘을 느끼게 했고, “이런 이념들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아벨은 파룬궁이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신앙의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고, 또한 이 퍼레이드가 자신을 평화로운 에너지에 잠기게 했다고 전했다.
원망하는 마음에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변화
고등학생인 황민안(Hoang Minh Anh)은 멜버른에서 특별히 이날의 퍼레이드와 주말 연례 법회 및 기타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왔다. 그녀는 “2019년에 파룬궁을 접했고, 약 1년 후에 공식적으로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법회는 수련자들이 함께 모여 체험을 나누고 배우는 좋은 기회라고 믿어요. 오늘은 제가 시드니 퍼레이드에 처음 참가했는데, 이런 활동들은 제게 매우 도움이 돼요. 다른 수련자들의 수련 체험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곳의 분위기는 매우 활기차고, 모두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어요. 날씨가 어떻든 사람들이 일찍 도착해서 이날을 준비했어요.”
1년간의 수련을 통해 그녀는 자신의 심신에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느꼈다. “수련을 시작한 이후로 제 건강과 정신 상태가 모두 개선됐어요. 그전에는 자주 불행하다고 느꼈고, 부모님이 곁에 계셨지만 늘 고립되고 도움받을 데 없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매우 낙관적이 됐고, 더 이상 불평하지 않아요. 법리를 통해 마주치는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이제는 이런 갈등이나 도전들을 심성을 높이는 시련으로 볼 수 있게 됐어요.”
원문발표: 2024년 10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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