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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법회 참석자들의 깨달음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아야”

[명혜망] 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심득 교류회가 2024년 10월 20일 타이베이 허핑(和平)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법회는 파룬궁수련생들의 상호 격려와 제고를 위한 중요한 행사였다. 6천여 명의 수련생이 참가했으며, 19명의 수련생이 단상에서 수련 체험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법회를 통해 서로 비교하고 배우며 자신의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계에 종사하는 세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법회 참가 소감을 나누었다. 그들은 각자 다른 환경에 처해 있어 부딪히는 고비도 다르지만, 수련인으로서 문제에 봉착했을 때 대법 법리에 따라 늘 심성을 수련하고 안으로 찾으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고 했다.

20년간의 연구 난관 돌파, 체험 발표에 깊이 공감

대만 과기대 자동제어연구소의 커정하오(柯正浩) 교수는 말했다. “수련인은 매일 법공부를 하고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아야 빗나가지 않습니다. 물리를 전공한 사람이라면 실험실 기기나 공장의 장비는 매일 교정하고 리셋해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야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압니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수련이 엄숙하다는 것을 알고, 수련의 길이 좁아서 조금만 벗어나도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대법 법리에 따라 늘 자신의 언행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한 수련생은 법회에서 스크린 디자인 참여 과정에서 어려움을 이겨낸 수련 체험을 나누었다. 10여 년 전에는 온라인 강좌도 없고 AI 도움도 없어서 2D 미술만 아는 그가 3D 애니메이션을 설계하기란 매우 어려웠다. 그는 조각과 재질 관련 물리학을 배워야 했고, 말이 달리는 모습을 구현하려면 말의 뼈대 구조를 이해해야 했으므로 생리학과 해부학도 공부해야 했다. 본래 팀으로 해야 할 작업을 혼자서 완수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기술적인 도전뿐 아니라 장기간의 경제적 압박, 외로움 등을 겪었다.

그는 천마(天馬)가 하늘을 나는 장엄한 장면을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운데 꿈에서 사부님께서 찬란한 ‘천국세계’의 광경을 보여주셨고, 마침내 방송국의 초청을 받아 스크린 제작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다고 했다.

이 수련생의 체험담은 커정하오 교수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종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는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고 외로움을 이겨내며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기 때문이라고 했다. 연구에 20년이라는 청춘을 바쳤는데, 인생에서 20년이란 시간이 얼마나 되겠는가? 수련하지 않았다면 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图1:法轮功学员柯正浩教授'
파룬궁수련자 커정하오 교수

커 교수가 개발한 GLS 레이저 칩 분광기는 2024년 9월 국제반도체전시회에서 공식 발표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년 전 많은 과학자들이 분광기를 사용했지만 당시 기기는 프린터만 한 크기여서 사용이 매우 불편했다. 그는 2002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18년에 첫 분광 칩을 만들었고, 다시 4년에 걸쳐 휴대용 검측기기로 발전시켰다.

이 과제는 과학계에서 매우 중요했다. 분광 칩은 응용 범위가 넓어 의료 데이터 검사(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부터 환경 분야(수질오염, 농약 검사 등)까지 활용되어 인류에게 혜택을 줄 수 있다.

연구 시작 5년 차에 미국 유학 시절 지도교수였던 야노스 키르츠(Janos Kirz) 교수가 국가과학위원회의 초청으로 대만에 연구지도차 왔을 때, 자신의 계획이 실현 가능한지 물었더니 “독일과 일본도 실패했으니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커 교수는 포기하지 않았고 마침내 성공했다.

커 교수는 이 모든 것이 대법 수련 덕분이라고 했다. 20년간 수련하면서 연구의 중대한 난관마다 신의 도움처럼 연공 중에 영감이 떠올랐다고 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에 대한 감사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다.

정의 고비를 넘기다, 마음가짐이 관건

'图2:法轮功学员洪毓锳老师'
파룬궁수련자 훙위잉 교사

초등학교 교사 훙위잉(洪毓鍈)은 “모든 사람이 넘어야 할 고비가 쉽지 않다”고 했다.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가는 길은 집착을 버리는 과정이며, 명예와 이익, 정을 내려놓는 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수련생 우(吳) 씨의 법회 발표는 많은 감동을 주었다. 정의 고비와 시련은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수련인으로서 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법에 기초해 생각하고 교류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우 씨는 말했다. 우 씨는 어느 날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처음에는 무척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슬픔과 분노로 법적 대응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자신이 수련인임을 깨닫고 더 이상 따지지 않았으며, 수련인다운 자비와 관용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우 씨는 남편이 집을 떠날 때 ‘전법륜(轉法輪)’을 가져가는 것을 보고 그가 법을 얻으러 온 생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를 깨닫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수련의 어려움은 매 순간의 마음가짐에서 법에 부합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훙위잉은 이것이 법회 참가를 통해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이라며, 사부님의 가르침과 수련생들의 교류에 감사를 표했다.

수련의 길로 돌아와 정진의 소중함 깨닫다

'图3:法轮功学员古珈慈老师'
파룬궁수련자 구자츠 교사

수련자 구자츠(古珈慈)는 이번 법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특히 몇몇 젊은 수련생의 체험이 자신의 경험과 매우 비슷했다고 했다. 그녀는 여섯 살 때 어머니를 따라 수련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이면 어머니는 그녀와 남동생을 데리고 신주(新竹)현 현청 앞 나무 아래서 연공하고 법공부를 했다. 그때는 법공부와 연공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 채 그저 따라다녔다고 한다.

중학교에 들어가 학업 스트레스가 심할 때 어머니는 법공부를 권했다. 법공부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인생의 목표와 동력을 얻는 방법이 됐다. 가오슝에서 대학을 다닐 때는 어머니와 떨어져 있어 권유도 없어지고 놀기를 좋아해 점차 수련 환경을 벗어났다. 대학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교직을 갖게 되면서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

구자츠는 많은 어린 대법제자들이 어른을 따라 일찍 법을 얻었지만 수련이 얼마나 행복하고 소중한지 모른 채 굽은 길을 걷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가 자신과 비슷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 두 차례 대법의 신기한 힘을 체험했다. 어느 해 생리가 늦어져 어머니와 함께 중의원과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중에 법공부와 연공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신기하게도 생리가 돌아왔다. 지금 돌아보면 어린 시절 무지로 인해 적지 않은 시간을 낭비했다며, 다행히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으니 앞으로는 수련할 수 있는 복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정진하겠다고 했다.

다른 수련생의 체험담도 구 씨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한 수련생은 고등학교를 세 번이나 전학하면서 강박증에 시달려 휴학했고, 한동안 사람 만나기를 두려워해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가족들도 매우 걱정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직장 동료가 파룬따파를 소개했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자 약도 쓰지 않았는데 기적처럼 병이 나았다. 이후 그는 냐오쑹(蔦松) 예술고등학교 음악과에 합격했다.

구 씨는 이 수련생이 무대에서 온화한 목소리와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체험을 나누는 것을 보며 강박증을 앓았던 사람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했다. 그녀는 중학교 특수교육 교사로서 심신장애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면서 그들과 소통하고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하지만, 병세 개선에는 한계를 느껴 안타까웠다고 한다. 오늘 이 수련생의 체험담을 듣고 대법 수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자신은 왜 더 일찍 이런 생각을 못 했는지 아쉽다고 했다.

수련생들은 법회에서 다른 수련생들의 체험담을 듣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입을 모았다. 그들은 사부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리고, 수련생들의 체험 발표와 교류에도 감사하며, 수련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여 함께 원만에 이르자고 다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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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25/4842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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