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샌디에이고 대법제자
[명혜망] 지난 10월 19일과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파룬궁수련자들이 현지의 대규모 거리 행사에 참가해 파룬궁 수련을 소개하고 진상을 알리며 미 상원 S.4914 ‘파룬궁 보호법’ 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을 받았다.
이틀간의 행사에서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이 전시됐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인파가 발걸음을 멈추거나 거리의 파룬궁 부스를 찾아와 진상을 알아보고 서명에 동참했다.
캐나다 군인 “평화로운 수련이 박해받는다니 상상할 수 없다”
10월 19일, 현지 명소인 발보아 공원에서 캐나다 해군 소속 타이 조던(Ty Jordan)이 파룬궁수련자들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는 미술전을 관람하고 파룬궁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게 된 후 서명에 동참했다.
조던은 스스로 불교 등 다른 종교를 공부했기에 수련이 낯설지 않다고 했다. “제가 보기에 이것(파룬궁)은 수련법이고 매우 평화롭습니다. 왜 누군가가 이런 것을 반대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이것이 단지 자아성장과 영성 탐구의 방법일 뿐입니다. 그들(중공)이 이런 사람들을 가두다니 정말 미친 짓입니다. 제 나라에서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는데, 절대로 이것 때문에 구금되거나 강제로 장기적출을 당해서는 안 됩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것은 제가 들어본 것 중 가장 사악한 일 중 하나입니다.”
그는 또 말했다. “저는 중국인을 사랑하지만, 솔직히 중공 정권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자국민을 억압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제가 인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여기 있는 중국인들이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들이 자신의 조국에서도 이런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던은 “이런 것들을 보니 정말 슬픕니다. 더 나은 미래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엔지니어 “반인류 범죄를 막기 위해 서명”
뉴저지 출신 엔지니어 와심 아부고시(Wassem Abugosh)는 발보아 공원을 관광하다가 미술전 앞을 지나가면서 ‘파룬궁 보호법’ 서명을 위한 표지판에 이끌려 주저 없이 서명했다고 한다.
“저는 그 (서명) 표지판을 보고 이것이 반인류 범죄에 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인도주의자로서, 또는 타인의 복지를 걱정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나라에서든 반인류 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그래서 청원서에 서명하거나 소셜 미디어에 의견을 올리거나 게시하는 것, 또는 이와 비슷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미술전을 보고 파룬궁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눈 후, 아부고시는 “더 많이 알게 된 후에 집에 가서 더 깊이 알아보고 이러한 반인류적 행위를 막기 위해 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문제가 가까운 미래에 해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이 아름다운 인상을 남겼다고 말했다. “저는 늘 명상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동작을 보니 더 많이 알고 싶고, 이것이 어떤 종류의 명상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관광객들 외에도 많은 현지인들이 발보아 공원에서 산책하고 있었다. 현지 대학 교수 한 명이 그날 진상 전시 부스 앞을 지나가면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자신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에 대해 약간 알고 있다며 전단지를 요청했고, 학생들에게도 알리겠다고 했다.
변호사 서명 “제 이름을 이 명단에 올려주세요”
10월 20일, 수련자들은 샌디에이고 북부 에스콘디도(Escondido)시에서 열린 대규모 거리 행사에 참가했다. 주최 측은 400개 이상의 부스가 있고 3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날 수련자들의 부스에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왕래했고,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게 되어 미 상원의 ‘파룬궁 보호법’ 통과를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발레리 루퍼(Valerie Luper)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변호사로, 파룬따파 부스를 보고 곧바로 다가와 상원 S4914 법안 서명을 요청했다. 그녀는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만행과 수련자들이 박해를 폭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제가 서명하는 것은 파룬따파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계속 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장기적인 프로젝트라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더 빨리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그들이 꾸준히 해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녀는 서명한 이유에 대해 “제 이름을 이 명단에 추가하고 싶어서 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이 하는 일은 사악합니다. 그들은 돈 때문에 자국민을 해치고 있는데 이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어떤 정권이든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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