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이 지중해의 마요르카섬 중심도시 잉카(Inca)를 방문해 현지 야외 자연건강박람회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소개했다.
잉카는 스페인의 유명한 가죽 산지로, 수많은 스페인 가죽 명품 브랜드가 이곳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안토니 플루샤 광장에서 열렸다. 가을의 마요르카섬은 여전히 햇살이 따사로워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박람회를 찾았다.
파룬궁 부스는 광장 길가에 위치해 있었는데, 연공 음악이 울려 퍼지자 수련자들이 5세트 공법을 시연하기 시작했다. 참관객들은 평화로운 음악과 아름답고 부드러운 파룬궁 공법에 매료되어 잇달아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했으며, 관심 있는 현지인들이 계속해서 찾아와 공법을 배우고 연공장 위치를 물었다. 아이들도 이 동양에서 온 공법을 무척 좋아했다.
클라우디아는 친한 친구의 딸이 행사 첫날 파룬궁 부스를 지나가다가 음악과 수련자들이 연공하면서 보여준 평온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부스를 찾았다. “생일을 막 지났는데, 삶을 더 평온하게 대하고 싶어요.” 그녀는 즉시 수련자와 함께 공법을 배웠다. 배운 후 그녀는 “연공하니 매우 기쁘고 아주 상쾌했어요. 연공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저를 무척 평온하게 해줬어요. 또 하나 저를 끌어당긴 것은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 원칙이에요. 저는 진선인에 동화되고 싶어요. 제가 사는 곳이 좀 멀긴 하지만 팔마 연공장에 가서 배우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친지들과 친구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나누겠다고 했다.
마리안은 행사장의 한 부스 담당자로 여러 차례 파룬궁 부스를 지나갔는데 강한 에너지와 많은 평온함을 느꼈다고 했다. “여러분이 연공할 때, 저는 여러분이 소란스럽고 사람들이 오가는 와중에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됐어요.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런 평온한 상태에 도달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걸 봤어요. 어른이든 아이든 모두 파룬따파 공법을 배우고 싶어 하는 걸 느꼈어요. 진선인의 원칙은 하늘과 땅,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기초이며, 우리 모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반드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녀는 작별 전에 두 명의 수련자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에스테르는 파룬궁 음악과 수련자들이 연공하면서 보여준 평온함에 매료됐다. 그녀는 바쁜 생활과 많은 약속 속에서도 파룬궁의 이런 평온과 안녕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고 있었기에 파룬따파 공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대법 전단을 가져가면서 파룬궁과 그것의 진선인 원칙에 대해 깊이 알아보겠다고 했다.
이 섬의 수도 팔마에서 온 프란시스코와 후아니 부부는 음악에 이끌려 파룬궁 부스를 찾았다. 수련자들이 시연하는 파룬궁 공법을 본 후 이 동양의 수련 공법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하면서, 전단지와 작은 연꽃을 인도에 있는 딸에게 보내주겠다고 했다. 프란시스코는 “진선인 원칙은 반드시 학교의 필수과목이 되어야 합니다. 현대 사회는 이런 가치관이 시급하기 때문이니다”라고 말했다. 후아니는 팔마의 연공장에 가서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했다.
한 젊은 여성이 부스를 찾아왔다. 수련자들이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자신의 수련 체험을 들려주자, 그녀는 파룬따파가 진선인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것과 갈등과 역경에 부딪혔을 때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녀는 이 가르침에 매우 공감한다며 마침 자신도 지금 내면을 성찰하는 수행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따파 웹사이트에 가서 이 공법이 담고 있는 더 깊은 의미를 알아보겠다고 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가부좌할 때 느껴지는 평온함에 깊이 매료됐다며 반드시 공원에 가서 배우겠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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