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건강과 유기농(Zen et Bio) 전시회에 프랑스 서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초청받아 참가했다.
수련자들은 3일 연속으로 매일 오후 1시간 30분 동안 세미나 및 창작 활동 구역에서 파룬궁을 소개하고, 공법을 시연하고 가르쳤으며,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이 행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박람회는 낭트 주변 지역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 5천대 규모의 주차장이 거의 만차 상태였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관해 알아보고 싶어 했고, 일부는 공법을 배우고 싶어 파룬궁수련자의 연락처를 남기고 나중에 연공장에 가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일부 사람들은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잠시 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전단지를 가져갔다. 방문객들은 여러 가지 질문을 했고, 파룬궁 수련의 자유로움과 공법을 무료로 가르치는 것에 대해 매우 놀라워했다.
한 여성은 공법 시연이 시작되기 전에 ‘전법륜(轉法輪)’ 책을 구매했는데, 파룬(法輪) 도형을 보고 놀라며 기뻐했다. 그녀는 만자(卍) 부호가 부처님의 상징이자 상서로움의 상징임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쇼레(Cholet)에서 온 크리스틴과 그녀의 친구는 건강상의 이유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운 후 그들은 매우 편안함을 느꼈다.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그들은 마치 안내를 받은 것처럼 다른 부스를 방문하지 않고 곧장 파룬궁 행사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 모두 ‘전법륜’ 책을 구입했다. 크리스틴은 책을 손에 받아 들자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을 배우고 싶다고 결심했고 쇼레에는 아직 연공장이 없었기에 먼저 온라인으로 공법을 배우며 ‘전법륜’을 진지하게 읽을 계획이었다. 그 후 낭트 연공장으로 가서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연공하려 했다.
루시와 알랭 부부는 각각 6개월 동안 퀘벡과 프랑스에서 살면서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했다. 루시는 바른 자세로 가부좌를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녀는 퀘벡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만났었는데 장시간 가부좌하는 그들의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녀는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 부부는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가 충격적이었고, 진선인(眞·善·忍)의 보편적 가치를 전하는 좋은 수련 공법이 금지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낭트 연공장에서 계속 배우고 연습하며 동작을 제대로 익히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전법륜’을 구입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
현장에서 공법을 배울 시간이 없었던 바바라는 근처에 사는 파룬궁수련자에게 연락해 다음 주 수요일에 공원에서 함께 공법을 연마하기로 약속했다. 그녀 역시 ‘전법륜’ 책을 구입했다.
3일간의 전시회 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은 많은 방문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고, 사람들은 파룬따파에 대해 알게 돼 매우 기뻐했다. 어떤 사람은 만약 전 세계가 진실(眞), 선량(善), 인내(忍)의 원칙을 따른다면 사회가 활력을 되찾고 더 이상 쇠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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