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동부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10월 13일, 미국 뉴저지주 씨사이드 하이츠(Seaside Heights)에서 제33회 오션카운티 ‘콜럼버스의 날’ 퍼레이드가 열렸다. 뉴욕 파룬궁 요고(腰鼓)팀과 연꽃팀이 초청받아 퍼레이드에 참가해 현장 관중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번 퍼레이드는 주말 3일간 열린 이탈리아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55개 단체, 6대의 꽃차, 18개의 악단이 참가해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전통문화를 축하했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3일간 총 8만 명 이상이 축하 행사에 참가했으며, 일요일 하루에만 4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퍼레이드 축하 행사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의 전통문화를 이어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 공동체의 참여를 유도해 다문화의 융합을 보여줬다.
“그들(파룬궁)이 매년 참가해 주셔서 기쁩니다”
축하 행사 준비위원회 위원장 마이크 블랜디나(Mike Blandina)는 파룬궁 요고팀과 연꽃팀을 칭찬하며 말했다. “그들이 퍼레이드에 참가해 주셔서 기쁩니다. 그들은 우리 퍼레이드에 중요한 문화적 요소를 가져다주었고, 매년 참가해 주셔서 기쁩니다.”
밝은 노란색 옷을 입은 뉴욕 요고팀과 화려하게 춤추는 연꽃팀은 중국 전통문화와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의 가치관을 보여줬다. 뉴욕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이중위안(易中原)은 대중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것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퍼레이드를 보러 온 대중이 매우 많아서 우리는 각 민족의 사람들에게 대법 진상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현장에는 많은 노인과 어린이들이 우리에게 손을 흔들며 환영해 주어 매우 감동받았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전통문화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통은 천국에서 왔으며 각 민족의 정수입니다. 사람들이 전통을 중시하는 것은 그 문화의 정수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진선인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해”
관중들도 파룬궁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은퇴한 체조 교사 모라 날렌(Maura Nallen)은 “파룬궁 요고팀이 좋아요. 그들은 매우 아름답고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인 진선인이 좋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언어병리학자 게일 로빈슨(Gail Robinson)은 수련자들이 나눠준 진상자료를 들고 흥분된 목소리로 말했다. “(파룬궁) 퍼레이드 팀은 매우 아름답고 그들의 의상과 음악이 좋아요.” 그녀는 또 “그들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선량하고 평화롭고 편안하고 달콤한 느낌을 줍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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