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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정상회의 기간, 파룬궁수련자들 중공 박해 중단 촉구

글/ 뉴욕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79차 유엔 총회가 개최되어 인공지능과 기후 변화 등 주요 글로벌 이슈를 논의했다. 회의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파룬궁수련자들은 유엔 본부 앞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하며 세계 각국 고위 인사들에게 중국공산당(중공)이 25년간 지속해 온 파룬궁 박해를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9월 25일부터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뉴욕의 일부 수련자들은 유엔 본부 맞은편 함마슐드 광장에 모여 단체 연공을 하고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동시에 유엔 본부 주변에서 ‘박해 중단’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图1~3:法轮功学员在中共常驻联合国驻地外进行集体炼功打出横幅,要求中共停止迫害。
유엔 주재 중공 상임대표부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

수련자들은 각 거리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 등 각계각층 사람들에게 자신이 겪은 박해를 공유하면서 불법 구금, 강제 세뇌, 고문, 생체 장기적출 등 중공이 25년간 지속해 온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비인도적이고 잔인한 박해를 중단하는 조처를 할 것을 각국 고위 인사들에게 촉구했다.

유엔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과 기후 변화 등 주요 글로벌 이슈가 논의되는 가운데, 9월 25일 뉴욕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에서 계속되는 인권과 신앙 박해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图7:法轮功学员在联合国峰会期间进行“停止迫害”车游,呼吁世界各国认清中共本质,呼吁制止中共对法轮功学员长达二十五年惨无人道的残酷迫害。
파룬궁수련자들은 유엔 정상회의 기간 ‘박해 중단’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알고 25년간 지속된 중공의 비인도적이고 잔인한 파룬궁 박해를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

뉴욕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이중위안(易中原)은 “여기에 온 많은 수련자가 박해를 피해 중국에서 미국으로 망명했습니다. 중국에는 심각한 박해를 받고 심지어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한 파룬궁수련자도 많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언니의 석방을 촉구하며 국제사회가 중공의 박해를 제지하길 바라다

파룬궁수련자 천징위(陳敬宇)는 언니 천징후이(陳敬輝)가 올해 창춘시 차오양구 파출소에 불법 구금된 이후 반년 넘게 가족 면회가 허용되지 않았고, 감옥 당국으로부터 어떤 소식도 듣지 못했으며 두 달 전부터는 언니와 아들과도 연락이 끊겼다고 말했다.

图8:法轮功学员陈静宇呼吁中共释放姐姐陈敬辉。
중공에 언니 천징후이를 석방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 천징위

​최근 천징위는 실제 군의관이 직접 파룬궁수련자의 생체 장기적출에 참여한 슬픈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국유 장기’를 보고 구금 중인 언니의 안위를 더욱 걱정하게 됐다. 중국에 있을 때 그녀와 남편 모두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중공의 감시와 구금, 고문을 당했기에 이 박해에 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전 세계의 선량한 사람들이 중국 인권, 특히 파룬궁 박해에 관심을 기울여 25년간 지속된 박해를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불법 구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이 무조건 석방되길 바랍니다.”

미국에 온 지 2주도 안 된 수련자, 중국에도 신앙 자유가 있기를 희망

베이징 출신 파룬궁수련자 쿵(孔) 씨는 원래 안정적이고 대우가 좋은 식량 기관에서 일했지만, 2003년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해고돼 실업자가 됐다. 그 후 그는 스스로 생계를 꾸려나갈 수밖에 없었다. 최근 그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기 위해 홀로 미국에 왔다.

그는 미국에 온 지 2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중국과 미국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느꼈다며 “미국에 와서야 비로소 인권 자유, 신앙 자유가 무엇인지 실감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이유는 바로 중국의 모든 파룬궁수련자들도 이런 신앙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의 평화 청원에 처음으로 참여한다면서 “세계와 각국 지도자들이 하루빨리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인권 유린, 선량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중단시키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고향에서도 계속되는 이 억울한 박해가 하루빨리 끝나기를

산둥성 출신 파룬궁수련자 샤(夏) 씨는 결혼 후 습관성 유산으로 고통받아 아이를 갖기 어려웠지만 파룬궁 수련 후 건강을 되찾고 아들을 얻는 복을 받았다. 그러나 중국에 있을 때 그녀는 여러 차례 세뇌반과 구치소에 갇혔고 남편마저 이로 인해 직장에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실제로 존재하며 자신의 경험이 박해의 잔혹함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한번은 세뇌반에서 단식 항의를 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해 콧구멍이 다치고 얼굴 전체가 피투성이가 됐으며, 혈압이 한때 0까지 떨어졌다. 결국 중공은 책임을 질까 두려워 그녀를 석방했다.

그녀는 현재 미국에서 수련의 자유를 얻었지만 고향인 산둥성 성리 유전의 파룬궁수련자들은 여전히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다며 “수련자 중 일부는 올해 3년 형을 선고받았고, 어떤 이들은 아직도 구금돼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실로 유례없는 억울한 일입니다. 각국 정부는 반드시 나서서 이 박해를 중단시켜 중국 수련자들이 하루빨리 자유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생체 장기적출 의혹 남긴 강제 채혈

상하이에서 금융 트레이너로 일하던 천(陳) 씨는 미국으로 오기 전, 파출소에서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피를 뽑혔던 경험 때문에 자신이 생체 장기적출의 잠재적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의혹을 품게 됐다.

그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곳에는 경찰만 있었고 의료진은 없었습니다. 그들은 제 손가락을 계속 짜내 피를 뽑았고, 두 개의 튜브를 채우는 데 거의 한 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왜 이 피가 필요한지 물었더니 그들도 모른다며 그저 상부의 지시라고만 했습니다.”

당시는 2022년이었고 그는 42세로 매우 건강했다. 그는 중국에서 생체 장기적출 사건에 대한 소문이 퍼져 있었던 것을 떠올렸고, 그 후 자신에게 어느 날 무슨 일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다. 그래서 올해 7월 중공을 피해 미국으로 왔다.

그는 지금 매일 수련의 기쁨과 자유를 느끼고 있지만 중국 내 수련자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중국에 있는 수련자들은 여전히 중공의 철저한 감시와 박해 아래 있어 정상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습니다. 작은 ‘전단지’ 하나 때문에 감옥에 갇히거나 심지어 생명의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중국 내 수련자들도 하루빨리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는 그날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图9~10:路过的市民及游客等各界人士与学员交谈,想了解更多关于法轮功的讯息。明白真相的人们支持法轮功反迫害。
행인과 관광객 등 각계각층 사람들이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수련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진상을 분명히 알게 된 사람들은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뉴욕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공산당 탈퇴 물결이 중국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중위안 뉴욕 파룬따파학회 책임자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중공 정권의 파룬궁 박해가 비록 지하로 숨어들어 갔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매우 창궐합니다. 특히 이익을 위해 많은 수련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것은 정말 비인도적인 행위입니다. 국제사회가 이에 대해 강력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녀는 25년간 중공의 박해 속에서도 파룬궁수련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탈당 인원수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했고 이는 중국인들의 각성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에서 박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박해에 맞서 왔습니다. 그들은 중국인들에게 파룬궁이 좋다는 진상을 전하고, 중공의 사악함을 폭로하며,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을 널리 전파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이 중공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현재 4억 3천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중공을 탈퇴했는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소식입니다. 이러한 정신적 각성의 물결이 중국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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