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9월 21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프로비던스 워터파이어 아트 센터에서 열린 제46회 로드아일랜드 역사문화제에 참가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부스에서 수련자들은 우아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또한 미 하원을 통과한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에 관심을 보였고, 이날 약 100명이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에 동참했다.
로드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자들은 수년간 이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역사문화제 참가자들은 로드아일랜드주 주도 프로비던스를 비롯해 크랜스턴, 워윅 등지에서 왔으며, 파룬궁 부스의 동양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 눈에 띄는 연공 배너에 이끌려 부스를 찾은 이들도 있었다.
수련자들이 무대에서 공법을 시연하고, 관객들이 따라 배우다
이날 수련자들은 무대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수련자들이 역삼각형 대형으로 무대에 오르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아름다운 파룬궁 연공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수련자들이 부드럽게 공법을 시연하자, 대부분의 관객이 일어나 수련자들의 동작을 따라 하며 열기가 고조됐다.
공법 시연이 끝난 후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 부스를 찾아와 파룬궁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했다. 어떤 이들은 연공 장소와 시간을 물어보며 배우고 싶어 했고, 부스에서 바로 수련자들과 함께 진지하게 파룬궁 공법을 배우는 이들도 있었다.
요가를 하는 한 여성은 부스 앞에 오랫동안 머물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했다. 수련자가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무료로 공법을 가르쳐주겠다고 말하자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시민들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
많은 사람이 수련자들이 여전히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로드아일랜드주 연방 상원의원들에게 ‘파룬궁 보호법’ 통과를 지지해달라는 서명에 동참했다.
한 노인이 부스에 왔을 때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에 대해 소개하며 수련을 통해 정신적으로 향상되고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강제 장기적출 범죄와 시민들의 서명이 박해를 중단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노인은 이야기를 듣고 서명에 참여했으며, 부스를 떠난 후 아내에게도 이 사실을 전해 아내를 데리고 와서 진상을 듣고 서명하도록 했다.
한 아이 엄마가 딸을 데리고 부스에 와서 수련자에게 “기억하세요? 작년에 왔었는데, 올해 또 왔어요”라고 말했다. 수련자는 매우 기뻐하며 자신의 작은 노력이 이 가족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 1년 만에 온 아이 엄마는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에 이름을 적었다.
원문발표: 2004년 10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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